퇴근길에 생각없이 오다가 불현듯 뮤즈 생각이 나더라
뮤즈는 뭐였던걸까? 하는 이런거
뮤즈는 개척자 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척]
초강대국인 미국을 보면 초반에 프론티어[개척자]들이 개삽질 해가면서 기반을 마련해 지금의 미국이 있다는 거겠지
그럼 아쿠아는 뭐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
아쿠아는 진화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진화]
아쿠아는 에볼루션이다
길을 잘 닦아놓으면 뭐하냐 뒤에 사람들이 그걸 가지고 발전하고 진화시켜야지
러브라이브란 컨텐츠의 중심은 뭘까 생각해봤다
답은 [음악]이었다
고오급 식당에 멋진 인테리어 해놓고 거지같이 맛없는 밥을 팔면 누가 가겠나 아마 한번가보고 다시는 가지 않겠지
러브라이브 컨텐츠의 게임이나 애니 하다못해 소설까지도 근본적인 부분을 생각해보면 모든것의 핵심은 음악이라고 본다
오랜 명곡들은 지금까지 회자 되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쉽게말해 클래식은 어떤가?
도대체 베토벤이나 모차르트가 언제적 사람인데 지금까지 기억되고 있는거지
러브라이브 컨텐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제각각의 의미가 있고 다르겠지만
최소한 [음악]이 나에게 맞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목하는게 아닐까?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시간이 지나도 누군가가 러브라이브의 음악을 계속 들어준다면
뮤즈나 아쿠아는 영원하지 않을까 그런 결론을 생각했는데
μ'sic foreve 이게 설마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는걸 오늘 깨닫고 다시한번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