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번역] 리코「욧쨩~, 저녁밥 다 됐어… 뭣!?」
- 글쓴이
- Myosotis
- 추천
- 34
- 댓글
- 14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17372
- 2018-09-19 08:13:53
작가 ㅡ 鷹南
링크 ㅡ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8687649
올해 리코 생일 축하 작품이 넘 짧아서, 작년꺼부터.
리코쨩 생일 축하해
댓글 항상 고맙고 재밌게 읽어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리코의 방
요시코「새액… 무냐……」
리코「(아니아니아니! 잠깐 내가 눈을 뗀 사이에 무방비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니, 이 애느으으으으으은!!!)」
리코「게다가…」
종이『eat』
리코「(뭐야뭐야뭐야!? eat 이라고!? 내 생일이니깐 케이크가 아니라 나를 먹어달라는 그런 거야!? 허니 듬뿍인 달콤한 나를 드셔주세요 같은 거!!?)」
리코「(이대로 『요~시코쨔~앙!!』 라고 리리 다이브를 해버려도 괜찮다는 그런!!?)」
리코「하지만…」
리코「이 종이, 뒤에 숫자 2라고 적혀 있네…」
리코「설마…!」
리코「그래, 그런 거구나, 욧쨩?」
리코「(이 숫자를 순서대로 배치하면 메시지가 된다는 거지? 정말! 귀엽다니깐♪)」
리코「(이 방의 어딘가에 아직 이거랑 비슷한 종이가 있다는 거네! 찾아줄게!!)」
리코「라고 해도 숨길 장소는 거의 없고, 바로…… 아, 있다!」
리코「어디보자… 숫자는 4인가」
리코「뭐라고 적혀 있는 걸까」
종이『with』
리코「with? 함께…」
리코「함께 먹자… 핫!」
리코「(이건 나와 함께 뭔가를 먹고 싶다는 의미인거지!? 이 경우의 『나와』는, 즉…!)」
리코「에헤헤…」
리코「앗, 책상에서도 발견!」
리코「숫자는 1이네! 정말 욧쨩도~♪」
종이『Let's』
리코「(뭘 하고 싶은 거야? 나와 함께 뭘 하고 싶은 거야? 욧쨩!! 애타게 하는 플레이는 좋아하지 않아ㅡ!)」
요시코「으음…」
리코「앗…」
리코「(너무 떠들면 안 돼, 안 되는 거야! 그래도, 그래도ㅡ! 나의 텐션이 이제…… 위험해!!)」
리코「남은 건…」 부스럭부스럭
리코「앗, 피아노 덮개 부분에…!」
리코「(정말! 내가 샌드위치를 좋아한다고 해서, 이런 장소에 끼워두다니! 나의 소중한 것에… 소중한……)」
리코「(분명 중요한 내용일꺼야…!)」
종이『me!』
리코「………………」 두둑
리코「그럼, 잘 받아갈게…」
리코「욧쨩♡」
요시코「(아까부터 리리가 움직이지 않아…. 내 메시지가 전해진 걸까?)」
요시코「(이 날을 위해서 요우나 카난에게 도움을 받아 맛있는 케이크를 열심히 만들어 왔으니깐!)」
요시코「(메시지도 리리라면 간단히 풀 수 있을 거고! 어서 놀라게 하고 싶다…)」
리코「그럼, 잘 받아갈게…」
리코「욧쨩♡」
요시코「(아! 푼 것 같네! 배도 고프고, 함께 케이크를 먹자, 리리!)」
요시코「잘도 풀었네 리리!」 확
요시코「…」
요시코「리, 리리?」
리코「정말 욧쨩도 심술쟁이라니깐~♡ 내 생일 선물로 이렇게나 멋진 걸 주다니~♡」
요시코「저, 저기 리코씨? 조금 얼굴이 무서운데요…?」
리코「그렇게 약한 입장을 연기해 주는거야?? 욧쨩은 정말 책사라니깐~♪」
요시코「아, 아니…… 히얏!?」
리코「놓치지 않을꺼야♡」 할짝
요시코「엣? 에엣!? // 잠깐 리리? //」
리코「잘 먹겠습니다♡」 생긋
요시코「앗, 기다려 이야기를……」
요시코「우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다음날 아침
짹짹…
요시코「…」 훌쩍
리코「…」 도게자
요시코「리리는 바보, 변태, 짐승…」
리코「정마아알ㅡ 죄송합니다! 이제 eat이 me라서 자신을 제어할 수 없어서…」
요시코「……반성하고 있어?」
리코「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 오히려 쾌적해. 그 때의 욧쨩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요시코「바보!// 그, 그만두라고!// 그 때는 나도 어떻게 됐었던 거니깐!!」
리코「그래도 『리리, 엄청…//』 라면서 나를 말리지 않은 것은 욧ㅉ 」
요시코「조용히 해!!!」
리코「네!!」
요시코「정말……」
요시코「모처럼 힘내서 만들어 왔는데」 중얼
리코「엣? 뭘?」
요시코「몰라!!」
리코「욧쨩………… 어라?」
리코「침대 밑에 뭔가…」
리코「케이크랑 그 종이…」
종이『cake』
리코「이거, 욧쨩이?」
요시코「…」
리코「늘어놓으면…」
종이『Let's eat cake with me!』
리코「『나랑 함께 케이크를 먹자!』 인가…」
요시코「…」
리코「욧쨩, 먹자 같이!」 생긋
요시코「…」 빙글
요시코「벌로서 첫입은 내게 먹여줘…? 바보 리리…」
리코「응♪」
리코「(여자 친구가 타천사급으로 너무 귀여워서 괴로워…!)」
요시코「크림 듬뿍이야? 그 정도는 받을 권리가 있어!」
리코「네네. 자, 앙ㅡ…」
요시코「앙ㅡ…」
리코「아ㅡ……… 앗」 떨어트림
요시코「히야앗!?」 철썩
리코「핫…!」
요시코「정말! 제대로 먹여달라고!!」
리코「……후후」
요시코「우와아, 끈적끈적해. 빨리 닦지 않으면…… 어라, 리리? 잠깐!?」
리코「이건 『Let's eat me with cake!』 다시 말해서 『케이크와 함께 나를 먹어줘!』 라는 거지?」
요시코「의미가 조금 다른데요!?… 저기 리리, 거짓말이지? 거짓말인거지?」 글썽글썽
리코「…………잘 먹겠습니다♡」
요시코「히익…!」
요시코「안 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치카「어제부터 뭘 하고 있는 거야, 저 바보 커플은!// 바보, 바보///」 화아악
리코쨩의 생일은 막 시작되었을 뿐.
마무리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おわりこ 마무리코
디시 서버가 이상해져가지고 핫산하기도 힘들다
치나미니 | 2018.09.19 08:17:27 | |
ㅇㅇ | 육식인간 릭고 ㄷ - dc App 182.216.*.* | 2018.09.19 08:18:10 |
sia06 | 2018.09.19 08:19:55 | |
둥글마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8.09.19 08:21:01 |
Tummy | ㅋㅋㅋㅋㅋㅋ 잘 읽고가오 - dc App | 2018.09.19 08:22:31 |
Rubesty | 2018.09.19 08:28:50 | |
두리번거리기 | 2018.09.19 08:51:38 | |
ㅇㅇ | 이거 만화였으면 백퍼 불탔는데 ss는 상관없냐 이중성갤 수준 ㅉㅉ 123.140.*.* | 2018.09.19 08:51:57 |
리코쨩마지텐시 | 2018.09.19 08:56:43 | |
아임아쿠아 | 2018.09.19 08:57:13 | |
컁컁아이컁 | 아 번역 다했는데 ㅋㅋㅋ 늦었네 - dc App | 2018.09.19 08:59:25 |
Myosotis | ㄴㄴ 어라 번역 모음소에도 이거 있었나? 뭔가 미안 | 2018.09.19 09:05:01 |
컁컁아이컁 | ㄴ ㄴㄴ 잘보고감 ㅋㅋㅋ | 2018.09.19 09:06:19 |
Myosotis | ㄴㄴ 수위 이 정도면 괜찮지 않니? | 2018.09.19 09:1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