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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서드 후쿠오카때 진짜 허탈했던게
- 글쓴이
- 사다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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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13963
- 2018-09-17 09:26:08
그때 삿포로에 7월 한달간 있어서 뷰잉 양일 끊어놓았는데
1일차 당일날 갑자기 일 생겨서 오타루까지 끌려가는 바람에 티켓값만 날려먹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는데
키세히카 틀어줬다는 말에 진짜 허탈감 최고조였음.
그래도 2일차에서 키세히카 드디어 듣고 눈물콧물 질질짜면서 뽕 제대로 채우고
옆자리 일본인한테 찰떡쿠키 나눠주고 그랬었는데
키세히카는 지금 들어도 너무 듣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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