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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2. 누군가 연성해줄때까지 두서없이 올려보는 다이 x 에리 썰
글쓴이
쿠로사와아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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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11769
  • 2018-09-16 15:33:28
그렇게 울고 한창 울음이 터져 울고 있는 다이아에게 어느 낯선 소녀가 "얘 무슨일이니?" 하고 말을
걸어주었고.  다이아는 그 물음에 고개를 들어올려봤고 이윽고 낯선소녀는 무릎을 굽혀 다이아와 눈을 맞추며
다이아에게 부모님은 어디계시니? 길을 잃은거니?라는 약간 이상한 억양으로 열심히 물어봐주었고.
소녀를 본 다이아가 떠올린건 누마즈에 있는 친구인 마리씨...그 마리씨를 닮은 소녀의 모습에 이유모를 안심을 하게 된 다이아는 아직은 물기어린 목소리로 엄마가 없어졌어요라고 대답하였고
그 대답을 듣고난 소녀는 그거참 큰일이구나
내가 역무원아저씨를 불러줄게 하고 일어서려는걸 왠지 저 언니마저 사라져버리면 안될거같은 기분에 일어서려는
소녀의 손을 꼭 붙잡게 되고 소녀는 잠시 놀랐지만 다이아의 의중을 깨닫고서
그럼 너희 어머니가 찾아오실때까지 여기서 같이 있어줄게라고 말하고 다시 다이아의 옆에 앉았고.
아직은 불안해하는 다이아를 안심시켜주려는 소녀는 다이아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었고
점차 안심하게 된 다이아는 학교에서 배운대로. 저는 누마즈에 있는 xx초등학교 1학년 소나무반 쿠로사와 다이아입니다하고 자기소개부터 하고 재잘재잘 말을 할수 있었는데
비록 그날의 대화내용은 하나도 생각안나지만 그날의 일은 다이아에게는 쭉 간직하게 될 추억..

그리고

한참뒤 역내를 수색하던 역무원과 어머니가 찾아오고 진정됐던 울음이 다시 터져버린 다이아는
어머니에게 호다닥 달려들어 어머니 품안에서 엉엉 울음을 터트렸고 너무 넋을놓고 울었던지라
언니는 어느새 어머니를 만난 다이아를 보고 안심하고 가버린 한참뒤에야 언니가 사라졌음을깨닫고
아쉽고 서러워져서 다시 한번 울어버리게 되었다...

이후.. 도쿄 지하철에 대한 공포가 생기게 되었지만 동시에
그 옛날 만났던 이름도 얼굴도 기억안나는 그
친절하고 착한 언니에
대한  추억을 갖게 된 다이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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