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일반 [SS]치카「어제 귀신을 봤어」리코「정말!?」
글쓴이
바키좋아
추천
29
댓글
8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11743
  • 2018-09-16 14:27:56
  • 175.205.*.*

치카「어제 귀신을 봤어」리코「정말!?」




치카「응 갑자기 눈을 떴는데 방 안에서 달그락...달그락 거리는 소리가나는거야」


치카「그래서 고개를 들려고 하는데 섬칫한 반응이 나왔어」


치카「뭔지는 몰라도 알 수 없는 게 있는기분..언니들이나 시이타케가 오면 분명 


        알 수 있었을텐데 전혀 다른 알 수 없는 거였어」


리코「」꿀꺽


치카「치카도 무서워서 벌벌떨었는데 볼을 꼬집었거든」


치카「혹시 꿈이 아닐까싶어서」


치카「근데 꿈이 아니었어. 볼이 얼얼했어. 그래서 긴장감이 두배로 늘었어」


리코「자 잠깐만 혹시 강도가 침입한게...「아니야」」


치카「그게...응 그 귀신이 방안에 들어오고 나서...'으어어...'라는 소리를 냈는데 


        꼭 벽을 긁어내는 것 같았어」


리코「으으...」


치카「거기다가 긴 가발같은 머리를 치렁거리면서 옷은 하얀옷이었어 얼굴은 머리카락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는 않았는데...계속 방안을 배회했어..」




치카「그러다가」



치카「치카는 눈을 꼭 감고 있는데 갑자기 다가오는거야」


리코「뭐...가?」


치카「귀신이」


리코「하으...」


치카「귀신이 치카의 이불근처를 배회하더라고...그래서...너무 무서워서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었는데...몸이 굳어서...」


리코「」





귀신이 다가온다. 어느 새 머리맡이다. 설마 치카를 노리는거야


치카가 목적인 귀신인거야? 


무서워무서워무서워...구해줘...요우쨩...




치카「그렇게 요우쨩의 이름을 부르다가...감촉이 있었어」


리코「으으...」


치카「감촉이 느껴졌어...귀신의 창백하고 하얀 손 너머로...서늘한 감촉이 」


리코「」


치카「치카의 발목 부근을 스르륵 스르륵 문지르는데 너무 무서웠어」


치카「근데 발목을 계속 문지르다가 상처자국을 만진거야」


치카「그래서 아윽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깨어있네」





리코「히이이이이익!!!」


치카「라고 하면서 이쪽을 쳐다보는거야. 숨이 멎을 뻔했어. 머리카락으로 가려진 


        얼굴사이에서 서늘한 안광이 이쪽을 쳐다보는거야」


치카「히이이이익!!하고 비명을 질렀지」


치카「그러더니」


치카「스르륵...스르륵....스르륵....!!!!」


리코「꺄아아아아악!!」


치카「발목을 거쳐서 종아리로 종아리를 거쳐서 무릎으로 허벅지로 허리로 가슴으로 그리고...」




치카「치카의 얼굴을 마주보는 곳 까지 왔어」


치카「치카의 눈앞에 그 긴 머리를 늘어뜨리면서 히죽히죽 웃고있었어...입에는 


        마스크가 있었는데...마스크 너머로 조금 삐져나와있어....입꼬리가...」


리코「...」


치카「그러면서」


치카「말했어」




「치카쨩 , 아직 안 자는 거야?」



치카「라고 히죽거리면서」


치카「그 순간 무슨 필름이 끊긴기분이었어」


치카「어렴풋이 기억나는 건 분명」







.

.


.

.


.

.

.

.

.















치카「엘보였어」


리코「에」


치카「엘보였어」


리코「....저기...」


치카「아~미안 영어로하면 잘 모를 수 도 있겠네~정확히는 팔꿈치 치기라는거야!」


리코「아니...그보다...」


치카「응?」갸우뚱


리코「어째서 엘보가 나온거야?」


치카「그게...」



.

.

.

.

.



어젯 밤



치카「(바...반응이 있어...!)」


귀신「끄어어어...」


치카「(...침대에서 벌렁 넘어진것처럼 앉아있어...! 빨리 튀어나오자!)」


귀신「치....치카쨔앙...」


치카「후우우...(상대는 귀신일지라도 형태가 있는존재...그렇다면...!)」


치카「합!」


귀신「쿠엑!」


치카「어떠냐!(울대치기가 제대로 먹혔어!)」


귀신「콜록콜록콜록!!!」


치카「좋아....(일단 거리를 벌리고...귀신은 침대에서 일어나서 한 팔로 견제하고 있어


         나머지 한 팔은 기침을 막는데 쓰고 있지만...)」


치카「후우....간다...!」


치카「(상대는 귀신이어도 격투기는 초보자야 그렇다면 일단은...!)」


치카「하압!」


귀신「아악!」


치카「(로우킥 작렬!)」


치카「이어서-! 니킥이다!」


귀신「으아아악!!」





치카「...」


귀신「」


치카「(귀신이 쓰러졌어. 오른 발 로우킥후에 이어지는 강렬 오른발 니킥...) 」


치카「아무리 귀신이라도 명치를 맞았다면 일어서 있을 수는 없을거야」


치카「자아...귀신아 이제 성불을...!....에?」


귀신「후우....후우...」




귀신「복근을 단련해두지않았으면...위험했겠어」


치카「(귀 귀신이...! 말했다아아!!!)」




「저...저기」




치카「에 왜그래 리코쨩?」


리코「아니...그게...」


치카「별 말 없으면 이어서 할게」


리코「응...」





귀신「진심으로 나오게 할줄이야」


치카「(저....자세는...!)」


치카「유도자세」


귀신「」끄덕


치카「그래서 갑작스런 타격에 대응을 못한건가...」


귀신「뭐 초기에 기습당한게 크지만」


치카「...흠(위험해....치카는 입식타격의 배웠을 뿐인데 이런 밤에 그라운드라니...위험해...!)」


귀신「...」움찔


치카「(하지만 역시 발을 내딛지는 않아...아무리그래도 타격이 통한다는 증거)」


치카「그렇다면...!」





귀신「...!」


치카「휙!」


귀신「(....프론트킥이라니!)」


치카「좋아! 먹혔어!」


귀신「(복근 근처에 맞았어! 하지만...!)하압!」


치카「(다 다리가 잡혔어!)」


치카「그렇다면!」


귀신「커윽!」


치카「(공중 하이킥! 잡히지 않은 발로 관자놀이를 노려서 일격!)」


치카「머 먹혔다!」


귀신「...」


치카「바 발을 빼야...! 빼 뺴지지않아!」


귀신「」꽈악


치카「으아아아아!!」


치카「이 무슨 힘이..!」





「저기...」




치카「왜? 리코쨩」뾰루퉁


리코「저기 미토언니네 방은 치카쨩네 방 옆아니야?」


치카「아 그날은 우연찮게도 아쿠아 연습이랑 가족여행이랑 겹쳐서 


        집에 나 혼자만 있었어」


리코「아....아아아...응」






치카「괴에...력!」


귀신「치카쨩...근육이란 녀석은말야...질투심이 강하거든」


귀신「그렇기에...단련할 수 밖에 없는거야....」


치카「무슨...!」


귀신「다른 것들에는 눈을 두지않고!」


치카「( 치카의 시야가 위에서...)」




쾅!



리코「자자자자자자자잠깐만!」


치카「왜에?」


리코「그러니까...으응...그러니까...ㅇ..아니 귀신이 치카쨩을 집어던졌다는거야?」


치카「아니...응 어떤 말로...표현해야하지...아! 패대기쳤어!」


리코「패...대기?」


치카「응. 치카가 처음에 발을 잡혔다고 했지?」


리코「응」


치카「근데 그 잡은 발을 이렇게 이불을 털듯이 손을 크게 들고서」


치카「패대기쳤어」






치카「(저...정신...이 아득해...무슨...일이...일어난...거야)」


귀신「미안 치카쨩...어쩔 수 없는 걸 치카쨩이 너무 강하게 저항하니까♥」


치카「...콜록...마...말도안돼...」


귀신「미안...치카쨩...말도 안되는 일도 가능해...이 근육이있다면」


치카「아아...」




정신이 아득해...치카...이렇게 끝나는거야...?


뭔가 기분좋아...꼭 하늘에 붕떠있는기분...


구름에 누워서 하늘 위로 펄펄 날아가고 싶어


응...그러니까...좀 더 자자'바보치카!' 힉!



'바보치카! 도대체 뭐하는짓이야! 꼴사납게!'


언니...


'도망치는거야! 이렇게 꿈속으로 도망치는거냐고!'


하지만...강한 걸...


'강해'


그치....'너는'....에?


'너야말로 지상최강의 자격이 있어'


하 하지만...나는 평범...


'우승하고 싶잖아...러브라이브에서?'


응...


'그렇다면 이겨'


'이겨서 쟁취해. 이건 그거의 일부분에 지나지않아'


'자신보다 강한 녀석을 이겨서 강함을 흡수하고 극복해'


'그렇지않으면'





「푸딩몰수다!!!」




귀신「...!...와우...♡」


치카「하악....흐억....흐억...」


귀신「치카쨩 갑자기 무슨 말 한거야?」


치카「흐억....흐억....푸딩을 몰수당하는 건 사양이라고!!!」


귀신「흐음...그대로 누워있었다면...처녀만으로 끝났을텐데...」


치카「...흐읍」


치카「하압!」


치카「(아픔이 사라졌어...어느새 활력이 넘쳐나 힘이 넘쳐나 


         기분...최고!」


귀신「(조금...힘들어질려나...)」


치카「흡」잽


귀신「어라...」털썩


귀신「(분명...치카쨩이 눈앞에서...근데 어째서 내가...헛!」


치카「...」내려봄


귀신「...내려본다고...치카쨩이...나를..!」


치카「...가볼까」


귀신「....!」극대노한 표정


치카「커윽!」


귀신「나를 그런 표정으로 보지말라고!」휙


치카「(퍼 펀치가...무 무거워!...분명 초보자의 펀치인데도 너무 강하고 묵직해서 


         한방에 정신이 또...!)」


귀신「힘으로 짓눌러줄게! 치카쨩! 그리고서 뺏을거야! 치카쨩의 처녀르으으으을!!!」


치카「(강해...! 너무 강해...도대체 어디서 이런 괴물이...아무리 카난쨩이라도 이정로라면)」


귀신「자 치카쨩! 벽쪽에 몰렸네! 그럼 실컷 벽쿵해줄게!!!」쾅!


치카「컥....(숨도 못쉴정도로 몰아치는 연타...)그치만」




'우승하고 싶잖아...러브라이브에서?'



치카「흐읍...아아아!!!」스트레이트


귀신「(터 턱에 제대로 맞았어!)」


치카「(흐름이 끊겼다!)」


치카「그렇다면...!」




치카여


내 스승


마하 지르기라는 것을 알고 있느뇨


에? 그게 뭔데요?


에? 그게 뭔데요? 가 아니다!!


에? 그게 뭔데요? 가 아닙니다!!


그것은...말이다...너에게는 아직 이르다!!!


에에에에에!!! 가르쳐줘요 스승~~!






치카「(몸에는 200여개의 뼈가있다. 하지만 그것은 인체일뿐. 상상에서는 그렇지않아


          늘린다. 만드는거야 숫자를 더욱 더욱 더욱더욱 늘리는거야!!!)」



'채찍이다...치카여...채찍이 되는것이다'



치카「나는...채찍...」


귀신「치카아아쨔아앙아!」


치카「마하...찌르기...!」



팡!






리코「...」


치카「바키에서는 카츠미씨가 이걸 하고서 손이 아예 부서져버렸는데...후우 


         다행히는 치카는 그저 염좌로 끝났어!」헤헤


리코「아 그래」


치카「그래서 귀신이 미토언니방까지 너머로 날라가서 창문을 뚫고 지나갔어」


리코「뭐야 그게 의미를 모르겠어」


치카「마하지르기라고? 안 본 애들은 바키 꼭 보는거다?」


리코「뭐야 그게」


치카「그래서 치카도 그대로 힘이 빠져서 기절했는데...」


치카「일어나서 창문 밖을 보니 아무도 없었어」


리코「아...예」





「자자 ! 모두 앉으세요!」



선생님「어라...아! 오늘 와타나베양은 결석이에요


           계단에서 넘어져서 다쳤다네요」


리코「」


선생님「모두 갈 수 있으면 문병가요~」


치카「네!」



리코「」



라인이 도착했습니다.



사진(가슴 멍자국)



YOU!:치카쨩이 나에게 준 사랑의 증거☆ 



리코「뭐야 그게」












ㅎㅅㄷ 2018.09.16 14:31:06
싴싴영 ㅋㅋㅋㅋ 2018.09.16 14:32:35
이나미안쥬 ? 2018.09.16 14:38:45
커어억 ???? - dc App 2018.09.16 15:02:16
poppic 2018.09.16 15:09:04
치나미니 초반에 리코일줄 알았는데 요우였네 ㅋㅋㅋㅋ 2018.09.16 15:12:05
지모아이 입식타격의 배웠을 뿐인데→입식타격을 배웠을 뿐인데,뺴지지않아→빠지지 않아. 39.118.*.* 2018.09.16 15:37:07
둥글마루 미친ㅋㅋㅋㅋㅋㅋㅋ 2018.09.16 15:41:24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2014784 일반 뮤즈와 리코쨩의 유메토비 퍄퍄 りきゃこの麒麟 2018-09-17 0
2014783 일반 앞으로 1시간ㅜ 민트초코감귤 2018-09-17 0
2014782 일반 유메토비 나온닷 스ㅘㅘ 2018-09-17 0
2014781 일반 이제 요시코 이름부를때 요하네도 붙네 Rech 2018-09-17 0
2014780 일반 하필 이런날에 서버가 이러냐 밥돼지하나요 2018-09-17 0
2014779 일반 컁은 뭐하길래 못나온거지 ㅠㅠㅠ 4 K.M.D.S 2018-09-17 0
2014778 일반 노래4곡나올떄 나마뮤쿠아 서로 보빔섹스중이라서 바쁨 ㅇㅇ 219.248 2018-09-17 1
2014777 일반 라디오 ㄹㅇ 이런걸 왜 안알려주고있었는데 3 AsTimeGoesBy 2018-09-17 0
2014776 일반 코와레때는 블레이드안들고 손흔듬 1 Windrunner 2018-09-17 0
2014775 일반 비비가 코와레야스키 부르는거 듣고싶다 3 민트초코감귤 2018-09-17 2
2014774 일반 이노래로 락페스티벌가면 안되나ㅠㅠ 1 Rech 2018-09-17 0
2014773 일반 리코가 요시코 솔로곡을 소개시켜줬다고? ㅇㅇ 1.177 2018-09-17 1
2014772 일반 코와레야스키도 ㄹㅇ띵곡;; ㄴㄷㅁㅈㄴ 2018-09-17 0
2014771 일반 시작부터 들은넘 있음???? 7 sia06 2018-09-17 0
2014770 일반 근데 노래틀 때 나마뮤즈랑 나마쿠아랑 뭔 얘기할까 Endness 2018-09-17 0
2014769 일반 릿삐 트윗 2 D/L 2018-09-17 23
2014768 일반 코와레야스키는 진짜 글래스톤베리 락페 가야된다 Windrunner 2018-09-17 0
2014767 일반 와... 회사일 하느라 갤 못봤는대 7 귤경단빵 2018-09-17 0
2014766 일반 길키곡은 들을수록 빠져든다 Rech 2018-09-17 0
2014765 일반 너네 오늘 근데 라디오하는지 알고있었냐 10 Endness 2018-09-17 0
2014764 일반 7센은 릴화 4센은 길키 1 코코아쓰나미 2018-09-17 0
2014763 일반 릴화 다른곡은 뽕짝삘이 심해서 약간 장난이 있었지만 1 sia06 2018-09-17 0
2014762 일반 디시 현상황 스ㅘㅘ 2018-09-17 0
2014761 일반 파이널 릴화의상은 풍선이 문제였덩것같음 산삼맛쿠우 2018-09-17 0
2014760 일반 릴화 몰라본 거 아니다 1 高槻かなこ 2018-09-17 1
2014759 일반 와 지금노래뭐야? 디게좋네 5 ㅇㅇ 210.183 2018-09-17 0
2014758 일반 안쨩이랑 리언니가 같이 있는것을 싫어하는 단 한사람 18 싴싴영 2018-09-17 28
2014757 일반 이 축제날에 디시가 깔끔하게 맛이 갔네 AsTimeGoesBy 2018-09-17 0
2014756 일반 릴화의 곡은 오래될수록 빛이 나는법 쿳승바라기 2018-09-17 1
2014755 일반 난 처음에 코와레야스키 들었을때 Gerste 2018-09-17 0
2014754 일반 코와레야스키 최고오오오 오토노키 2018-09-17 1
2014753 일반 니들 지금 뭐보니?? 4 쿠루미 2018-09-17 1
2014752 일반 코와레야스키~~ 코토리의간식 2018-09-17 0
2014751 일반 춘정로맨틱 명짤 4 Rech 2018-09-17 7
2014750 일반 아까부터 노래 온도차이무엇ㅋㅋㅋ 호엥호엥 2018-09-17 0
2014749 일반 춘정 단합이 이정돈데 여중생쨩 2018-09-17 0
2014748 일반 이젠 당연하지? 6 沼津名物がんばルビィ 2018-09-17 0
2014747 일반 와드디어 내 최애곡 나온다홓ㅎ 치카치캉 2018-09-17 0
2014746 일반 릴화는 파이널 의상이 영 아니였지 1 ㅇㅇ 2018-09-17 0
2014745 일반 2년전보다 지금 춘정이 좀 더 좋아진듯 2 sia06 2018-09-17 0
념글 삭제글 갤러리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