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20180916 아이컁 블로그 - 25.
- 글쓴이
- 마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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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11416
- 2018-09-16 03:31:07
25. 2018/9/16 10:00 코바야시 아이카 블로그 https://lineblog.me/kobayashi_aika/archives/1339038.html
마침내, 나의 동경 아무로 나미에 씨가 은퇴하는 날.
오늘은 이걸 조금이라도 말해두지 않으면 하루 종일 마음이 붕 떠있을 것 같아서 아침부터 블로그를 적습니다.
여러 마음이 들어서 정리되지 않지만...
많은 감사와 사랑을 담아...
25년간.
저도 올해 25세로 아무로쨩을 동경해서 아무로쨩의 뒤를 쫓아와서.
운명적인 무언가를 느끼고 있습니다.
은퇴가 발표되고부터 내 안에서 아무로쨩이라는 존재의 크기를 느끼는 1년을 보냈습니다.
제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아무로쨩의 노래를 부르거나 춤추거나 하면서.
아무로쨩이 신곡을 발표하면 제 포이스 트레이닝 곡으로 하거나.
오디션의 승부곡은 아무로쨩이었습니다.
저도 춤추고 노래하는 일의 어려움을 알고 있으니까 아무로쨩은 이렇게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나 같은 게 지금 이대로라면 안돼. 라고 등을 밀어지거나.
때로는 노래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이런 걸 생각하는 건 송구하지만 같은 스테이지에 서고 싶다고 생각해서 아무로쨩의 라이브를 보고 있었습니다.
쭉 라이브 DVD를 보거나 그걸 흉내내서 노래하고 춤추며.
나는 분명, 계속 지지받을 수 있을 거라고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아무로쨩이 있는 시대에 태어나서 영광이라 생각하고, 행복한 시대에 태어나서 아무로쨩을 동경하고, 응원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
이제 가수인 아무로쨩과 같은 스테이지에 서겠다는 꿈은 이루어지지 않겠지만...
이번에는 아무로쨩이 선 회장에서 저도 노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Aqours로서지만 조금만 사적인 감정을 넣자면 감동해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강해질 수 있습니다.
언젠가 나도, 나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들로 가득 채우고 싶어.
언젠가 나도 노래로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거나, 등을 밀어줄 수 있게 되고 싶어.
최근 계속 이동 중이나 비는 시간에 아무로쨩의 노래를 듣거나 도쿄 돔 공연의 라이브 영상을 보거나 아무로쨩으로 절여진 저입니다만 역시 「Chase the Chance」를 들으면 아무로 나미에 씨의 삶의 방식이라고 할까 심지라는 느낌이 들어서, 이것만 들으며 제 자신을 북돋고 있습니다.
꿈 같은 건 꾸는게 아냐 말만 하는 게 아냐 이룰 수 있는 거니까. 껴안았다면 다시는 놓지 않아!
고마워요, 멋진 음악을 들려줘서. 고마워요, 멋진 시간을 보내게 해줘서. 고마워요, 멋진 꿈을 꾸게 해줘서.
마지막에는 웃는 얼굴로! 라는 당신의 말.
나도 웃는 얼굴로!
믿었던 길을 똑바로 나아가며.
앞으로도 쭉 당신은 나의 히어로입니다.
나는 오늘 하루를 더욱 소중하게.
좋아하는 모두와 함께 보내는 행복을 악물고 좋아하는 모두와 이벤트를 즐길 거야!
정말 기대돼~!!
☺+Aikyan_
블로그에 말을 적고 갱신하려고 했더니 TV에서 아무로쨩의 노래가 들려왔습니다.
「Hope」
#코바야시아이카 #아무로나미에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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