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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번역?] ??? : 모르는 아줌마한테 벽쾅한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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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11413
- 2018-09-16 03:17:10
전격온라인조 방과후 챌린지 #8 스포 있음 ↓원본 영상 시작 전) 벌칙게임 : '지금이니까 말할 수 있는 실패담'을 고백!! 토모리루 : 저는 실패같은거 안하는데요. 1승 후 귀신같이 2연패 마유치 : 괜찮아. 실패담이라고 해도 실패라고 할 만한게 아닐거니까. 미유땅 : 귀여운 거 일거라고 생각해. 마유치 : 그래서 벌칙 게임은 토모리루로 정해졌으니까 마유치 : 이제 지금이니까 말할 수 있는 실패담을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모리루 : 뭘까, 실패담이란게. 마유치 : 마음의 준비가 다 되셨으면 카메라를 향해서 말해주세요. 토모리루 : 마음의 준비는 이미 다 됐는데요... 토모리루 : 뭐가 좋을까? 토모리루 : 저 그, 전철에 탔을때 손잡이를 잡고 서 있었거든요? 토모리루 : 근데 그 날 엄청 피곤해서 잡은채로 자버렸는데, 토모리루 : 보통 이 쯤 들으면 무릎이 꺾였다 같은 얘기라고 생각하잖아요. 토모리루 : 근데 일어나보니까 아줌마한테 벽쾅을 하고 있었어요 마유치 : 에엑 토모리루 : 뭔가 확하고 떨어지는 느낌이 나서 토모리루 : 핫!하고 일어났더니 눈 앞에 아주머니 얼굴이 이렇게 있고... 토모리루 : 벽쾅해버렸어요... 미유땅 : 쩐다 마유치 : 대단하네 토모리루 : 손잡이를 놓고 핫! 미유땅 : 리얼 벽쾅은 좀처럼... 마유치 : 그 다음에 사랑이 싹텄나요? 토모리루 : 그런거 아니에요!! 미유땅 : 그걸 당한 아주머니는 어떤 느낌이었어? 토모리루 : 엄청 그... 뭐랄까... 화난 눈빛으로, 놀란데다 화난 눈빛으로 절 보고 있어서... 미유땅 : 놀라... 놀라긴 놀랐겠네. 토모리루 :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미유땅 : 사랑은 싹트지 않은걸로. 마유치 : 그런걸로. 귀여운 실패담이었네요. 토모리루 : 귀여운가요 이게!? 마유치 : 귀여워. 미유땅 : 귀여워. 토모리루 : 부끄러운 일이었는데요. 미유땅 : 귀여운거야. 이거. 미유땅 : 그래도 잘 뻗었네. 토모리루 : 그러게요. 잘도 반사적으로 깨는 와중에 팔을 팍 한거라, 저도 저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마유치 : 다음엔 잠들지 않도록 조심하자. 마유치 : 자, 이렇게... 토모리루 : 이겼었는데!! 마유치 : 지금까지 '심리전에 강해지자!' 챌린지 코너였습니다!! |
Windrunner | 토모리루 최고야 - dc App | 2018.09.16 03:17:50 |
ㅎㅅㄷ | 2018.09.16 03:33:58 | |
PRPR | 2018.09.16 03:4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