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다이아가 3학년이랑 너무 스킨쉽이 많아. 마리는 장난치면서 은근슬쩍 터치하고, 카난은 허그밖에 모르는 바보고... 이탈리안 녀석이랑 허그마 녀석... 다이아는 내 연인인데 ㅡ 하고 요시코가 불평

저기 요시코쨩 / 요하네야! 불만인건 알겠는데 우리둘은 왜 부른거야? 요우치카가 등장

치카! 당신 저번에 나한테 저지른 잘못이 있잖아 / 으그극... / 그럼 치카쨩만 있으면 되는거지? 그럼 이만 요소로 / ... 요우 언니 / 요시코쨩! 언니한테 뭐든 부탁해!

그런데 이런 말 스스로 하는것도 뭐하지만, 아쿠아 바보 트리오가 모여서 뾰족한 수가 생각날까... (치카) / 누가 바보라는거야! 그럴줄 알고 전문가를 모셔왔지 나와랏! 나의 리틀 데몬! 리리여!

리코가 신나서 등장함, (속닥) 리코쨩 왜 저렇게 텐션 높은거야? / 아마 벽꾹을 보는걸 기대하는거 아닐까 / 아...

리코가 갑자기! 요우쨩 리코쨩! 3학년과 우리의 차이는 뭘까??? / 음 나ㅇ... / 바로 그거야! 나이 차가 나는 레즈 커플이니깐 할 수 있는. 바로 어리광이랑 역공이야!!! / ... 네?



처음은 치카난. 리코가 치카한테 주문한 건 어리광 부리는 치카
다이빙숍에 혼자있는 카난을 치카가 찾아가서 놀러왔어! 하고 수다를 떨기 시작함
그러다 갑자기 분위기 잡으면서 그러고 보니 이러는것도 오랫만이다... 아쿠아를 하고 나서는 둘이서 이렇게 애기할 기회도 줄었으니깐 서두를 던짐. 나 리더로서 제대로 하고 있는걸까? / 에, 갑자기 무슨? / 그치만 항상 불안한걸. 나는 리더로서 제대로 빛나고 있을까... / 치카는 항상 빛나고 있다고? / 그치만... 그치만! 불안한걸 ! 내가 시작한 아쿠아가 내가 모두를 끌여들였는데... 하고 눈물을 글썽임

그걸 보고 언니 카난이 치카를 꼭 껴안으며 치카는 잘하고 있어 하고 토닥여주자 처음에는 연기였던 치카도 통곡하고 / 카난은 그런 치카를 보고 지탱해주고 싶어함

지켜보던 리코가 꺄아아악!!! 역시 나이차 커플의 정석이야! / 리코쨩... 조금 진정하자? / 크큭, 한 명 제거


다음은 요우마리 리코의 설명으로는 역공이라는데 이해가 안가는 요우는 적당히 맞춰주면 되겠지 하고 이사장실의 문을 두드림

oh 요우 무슨일이야? / 아니... 그냥 마리쨩이 보고 싶어져서 / 기쁘네! 잠시만 기다려줄래? 지금 업무가 밀려서
묵묵히 서류를 하는 마리를 엎드린채 쳐다보던 요우는 속눈썹 길다, 평소에는 시끄러워서 몰랐지만 조용히 있으니 마리쨩도 미인이구나...
요우??내 얼굴에 뭐라도 묻은거야? / 에?? 아 아니 그 그러니깐... 그래 마리쨩 항상 이렇게 일이 많은거야? 힘들어보이네 / 그러네 그치만 모두를 위한 거니깐 힘내야지

평소에 활발하면서 이럴 땐 어른스러운 모습이 치사하다고 생각하며 요우가 마리의 곁에 다가가 요ㅇ... 하고 말하는 마리의 턱을 잡음 / what? / 마리쨩... 항상 힘내고 잇구나. 하지만 난 마리쨩이 가끔은 솔직하게 힘들다고 털어놨으면 좋겠어. 마리쨩이 날 도와줬던것처럼 나도 마리쨩의 힘이 되고 싶어 / 푸슈...(기절)

지켜보던 3인방 꺄아아아아!!! 역시 타고난 이케맨 요우쨩!!! 저거야 말로 평소에 강아지 같던 연하가 보여주는 갭모에!!! 여긴 천국인가... / 리코쨩??? 정신차려??? / 크큭, 임무 완료



마지막에 다이아를 독차지 해서 기쁜 요하다이 커플 / 서로 허그하는 치카난 / 이케맨 요우한테 얼굴 붉히고 있는 요우마리 / 그리고 열심히 사진을 연타하는 리코

그걸 지켜보던 마루비가 먼 눈으로 루비쨩 케이크라도 먹으러 갈까즈라? / 응! 마루쨩! 하면서 떠남



생각할땐 재밌었는데 뒤로 갈수록 이상하네
그리고 번역 어떡하지 오늘 하나도 안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