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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번역] 그 향기는, 너의 것
글쓴이
Myoso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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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07179
  • 2018-09-09 04:00:44


작가 ㅡ haru


링크 ㅡ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9289808



50번째 작품입니다. 벌써 라는 느낌도 들고, 드디어 라는 느낌도 드네요.


아끼던 작품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색채나 향기의 표현이 많기 때문에 문장이 전신에 달라붙는 듯 한 작품입니다.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링크 정리해주시는 분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합니다. 


그럼 다들 감상해주세요.









그 향기는, 너의 것. 






오늘, 부모님이 없어. 리코쨩, 자러 오지 않을래?

 금요일의 연습이 끝나고 그렇게 물어보면 거절할 수도 없어서, 요우쨩의 집에 머무르게 되었다. 난방을 켜지 않았기 때문에 공기는 차갑지만(그래도 도쿄보다는 훨씬 낫지만), 둘이서 싱글 침대에 누워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요우쨩의 체온이 높기 때문일까, 쌀쌀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저녁밥은 요우쨩의 수제 햄버그, 디저트로 딸기 무스 케이크가 같이 나왔다. 번번이 생각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솜씨 좋게 요리를 할 수 있는걸까. 간단해! 라며 웃지만, 역시 디저트까지는 손길이 닿지 않는다. 그 뒤, 목욕을 하고, 그녀의 침대로 들어가, 이런저런 말의 캐치볼을 하고 있었지만.

 내 곁의 마린 블루는, 꿈나라 3초전. 흔들거리는 파란색은 사라졌다 켜졌다 하고 있다. 피곤하겠지. 이번 주, 무척이나 바빴으니깐.

 하이다이빙, 수영, 요리에 재봉마저 할 수 있는 완벽초인이면서, 타고난 붙임성과 커뮤니케이션력, 게다가 곤란해 하고 있는 사람은 내버려두지 못하는 상냥함마저 갖추고 있는 그녀. 신님은 조금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타고난 재주 탓으로, 다른 사람의 배 이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으니깐, 아무것도 말하지 말자. 재능이 있는 사람도 큰일이다. 나는 평생 알 리 없는 세계이겠지만.

 이젠 날도 꽤나 길어졌다. 다섯 시를 지났는데도 아직 해가 있는 감각은 오랜만이지만, 해가 들어가면 순식간에 밤하늘로 도배된다. 수면등이 비추고 있는 그레이를 깨우지 않도록 조심해서 한 번 어루만진다. 그 순간, 지금의 계절에는 어울리지 않는 금목서의 달콤한 향이 났다. 

 금목서는, 요우쨩의 냄새. 그것을 눈치챈 것은, 6월의, 그래, 비가 내리던 밤이었다.






 「리코쨩도, 오늘 우리 집에 올래!?」


 「엣?」

 

 비가 축축한 공기를 감고, 조용하게 떨어졌다. 아직 세 명이서 막 시작한 Aqours가, 천천히 가속하는 듯한, 하지 않는 듯한, 모호한 시기.

 옆을 보자, 요우쨩…… 아직, 「와나타베씨」에서 익숙해지지 않았지만. 그 애의 하늘 같은 눈동자가, 멀뚱멀뚱 이라는 효과음과 함께 둥그렇게 되었다.


 「치, 치카쨩! 역시, 리코쨩도 갑자기는……!」


 초초함을 띈 바다는, 힐끔 내 쪽을 바라보았다. 마치, 도와줘, 그런 말을 하는 것처럼. 

 ………이야기가 전혀 보이지 않으니깐,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천천히 눈을 깜빡이는 걸 한 번, 두 번. 긴장했을 때, 곤란할 때, 리셋하려고 하는 이것은 어릴 때부터의 버릇이었다. 


 「어째서ㅡ. 숙박, 다 같이 하는 편이 즐겁지 않아? 어차피, 우리집이랑 리코쨩의 집 바로 옆이고.」


 겨우 맥락이 보였다. 과연. 아마 치카쨩과 요우쨩은 타카미네에서 숙박회. 그래서 나도 어떨까 싶은거네. 

 흘깃 마린 블루를 엿본다. 사실은 치카쨩과 단 둘인게 좋지 않을까, 해서. 하지만 그 눈은 「리코쨩도 함께 있고 싶지만 민폐가 아닐까?」 라고 호소하는 듯한, 울먹거리는 아이 같았다.


  「나는 괜찮아.」


 치카쨩이랑, 요우쨩이 괜찮다면, 이지만. 그렇게 덧붙이자, 화악하고 미소를 짓는 두 사람. 이렇게 해서, 갑작스러운 숙박회가 결정된 것이다. 






 갑작스럽다고는 하나, 나와 치카쨩의 집은 옆이니깐, 혹시 잊은 것은 가지러 갈 셈으로, 짐은 상당히 간결하게 정리했다. 하지만 예쁘게 정돈되어 있는 하늘색 가방은, 훨씬 더 간결해서.


 「짐이 적네.」


 「엣?!」


스마트폰이 한 번 두 번 허공을 돌고, 다시 손바닥으로 돌아갔다. 갑자기 말을 걸었으니깐 깜짝 놀라게 해버린 것 같다. 덧붙여서 치카쨩은, 예약에 없던 손님들이 생겼기 때문에 여관일을 도우러 갔다.


 「아, 미안해.」


 「이쪽이야말로, 미안. 그러니깐, 짐 말이지, 나, 치카쨩네 자주 자러오니깐, 여러 가지로 짐을 놔두고 있거든.」


「그렇구나. 두 사람은 정말, 사이가 좋네.」


 별 생각 없이 한 말에, 눈동자가 한 번, 두 번 깜빡이고.

 

「나는, 리코쨩이랑도, 친해지고 싶어.」


 라고, 나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하니깐 진심으로 놀라서. 그녀가 그렇게 생각하게 하려고 했던 말이 아니었으니깐, 더욱. 눈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강한 블루에 꿰뚫어졌던 것은, 아마 이 때가 최초. 설마 그 때의 마음이 열정으로 변할 것이라고는, 몰랐지만. 

 침묵이 지배한 바다를 건넌 것은, 아까까지 화살을 날리고 있던 사람이었다. 

 

 「아, 아니, 그게? 그런게 아니라, 아, 응!! 친해지고 싶었던 것뿐이니깐!!! ……… 아ㅡ 정말……。」


 알기 쉽게 당황해서, 그 뒤 허둥지둥 머리를 흔들고 있다. 멋있었는데 말이지. 

 

 「모, 목욕하고 올게!」


 서둘러 가방에서 목욕 세트를 꺼내, 기세 좋게 나가버렸다. 

아팟. 정말ㅡ, 욧쨩! 앞을 봐야지! 라는 귤색 목소리가 들렸다. 미안, 치카쨩 욕실 빌릴게!! 바다색 목소리도 지지 않는다. 쿵쿵쿵쿵. 뛰어오르는 소리와 뛰어 내려가는 소리가 교차해서 귀에 닿는다.

 혼자 남겨진 나는, 천천히 숨을 내쉬었다. 그 순간, 살짝 피어오르는 금목서 향기. 

  ………금목서?


 몇 번이고 냄새를 맡아봤지만, 역시 달콤한 향기. 지금은 유월이고,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것에도 정도가 있다. 뭘까. 하지만, 무척이나 부드러운 향기였다. 


 「리코쨩~, 미안ㅡ. 손님들이 진정됐으니깐 이제 돌아가도 된다고 시마언니가.」


 「으응, 괜찮아.」


 「정말ㅡ, 요우쨩도, 리코쨩을 내버려두고 가버리다니 너무해ㅡ.」


 손님들이 비면 대욕탕을 써도 좋다고 했으니깐, 세 명이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바보털을 굽실굽실 흔들며, 치카쨩이 중얼거렸다.

 

 「그럼, 리코쨩! 뭔가 하자! 모처럼의 숙박회라고?!」


 긴장하고 있던 나를 배려해준 것인지, 아니면 단지 자기가 놀고 싶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소란함은 기분 좋다. 

 그 뒤에 둘이서 트럼프를 하거나, 스쿨 아이돌의 이야기를 하거나. 도쿄에서는 맛 볼 수 없었던, 「여고생 같은 일을」 하고 있으니.


 「미안ㅡ. 먼저 목욕탕 가버려서.」


 아까보다 더 짙게 금목서의 향기가 났다. 향기의 정체는, 요우쨩. 눈치 채지 못하도록 냄새를 맡았다. 이것이 요우쨩의 향기. 달콤하고, 그러면서도 산뜻한.


 「요우쨩, 샴푸를 바꿨구나! 좋은 냄새~.」


 「엣, 아아, 이건! ……응, 그래! 바꿨어! 에헤헤!」


 시야의 끝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 두 사람. 요우쨩은, 항상 야무지고, 모두에게 인기가 많고, 착실한 사람ㅡㅡㅡㅡ 그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의외로 장난스러운 점도 있다고, 오늘 알았다. 대화의 내용은 그다지 들리지 않았지만, 요우쨩은 빙글빙글 표정을 바꿔서, 그 모습이 정말로 귀여워서.

  ………………귀여워?

 

 「리코쨩? 어ㅡ이.」


 가넷이 들여다 볼 때까지 눈치채지 못해서, 또 한 번 두 번 눈을 감고, 그 뒤 서둘러 웃음으로 얼버무렸다. 방금 느꼈던 어렴풋한 감정은 무엇이었던 걸까, 잘 모르겠다.

 지금에서는, 그것이 사랑이었다고 단언할 수 있지만.


 숙박회는 별 일 없이 끝이 났다. 굳이 변한 점이 있다고 한다면, 내가 애쉬 그레이를 눈으로 쫓게 되었다는 점일까.






 「으음, 리코쨩?」


 손가락으로 그녀의 웨이브를 가지고 놀고 있으니, 부드러운 목소리. 눈꺼풀은 완전히 잠겨 있어서, 잠꼬대 일려나. 그런 사소한 행동에도 나는 그녀에게 설레인다. 

 사랑하게 된 계기란 건, 그립네. 당신은 아직, 나를 의식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 뒤, 금목서의 바디 미스트를 사봤지만, 역시 어딘가 달라서. 요우쨩이 원래 가지고 있는, 해님 같은 향기와 섞어야 그 향기가 난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어쩐지 요우쨩을 느끼고 싶은 날에는 사용해버리고 만다. 혼자라서 외로울 때. 피아노가 잘 쳐지지 않는 날. 혹은 본선의 날. 금목서의 향이 내 곁에서 살짝 피어오르면, 요우쨩이 곁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 오늘 같은 밤에도, 가끔. 눈치챘으면 한다. 눈치채지 못했으면 한다. 나의 조금 제멋대로인 독점욕. 이건, 그녀에게는 비밀. 

 

 「……응, 리…코쨩.」


 「왜?」


 분명 무의미한 행동이겠지만, 상관없다. 되도록 다정하게 대답한다. 이런 식으로 말을 주고받는 것이 무엇보다 행복하다고, 분명 요우쨩은 모르겠지. 그녀가 모르는 나의 비밀은, 실은 많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언젠가 들키게 되려나. 그것도 또 재미다. 

 다시 강한 향기가 난다. 요우쨩이 잠결에 허그를 했다. 언제나 그녀는, 나를 염려하듯이 다정하고, 그야말로 깨지기 쉬운 물것을 다루는 듯한 포옹밖에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잠결에는, 꽈악하고 강하게 안겨온다. 그것이 나는 견딜 수 없게 좋다. 


 「응ㅡ, 리코쨩의 냄새다아.」


 킁킁. 강아지처럼 냄새를 맡는 것이, 부끄러우면서 기쁘다. 요우쨩, 일어나 있는거야? 잠꼬대 하고 있는거야? ………뭐, 어느 쪽이라도 좋지만. 


 「아.」


 작은 소리가 났다. 강아지가 뭔가를 발견한 것 같다. 목덜미에 대고 다시 한 번 킁킁. 한 번 포옹을 풀고, 나를 동글동글한 아쿠아 블루가 바라본다.


 「리코쨩, 요랑 같은 냄새가 나네.」


 그렇게 말하며 생긋 웃어서, 무심코 입술을 뺏었다. 잠이 덜 깬 연인에게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치사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으응, 조금 얼빠진 소리. 다시 한 번 입을 맞추었다. 떨어지는 순간에, 살짝 분홍색의 그것을 핥았다. 풀린 눈동자가 사랑스럽다. 마지막으로 꼬옥하고 포옹을 했다. 다시 달콤한 향기. 

 지금까지 같은 향기를 써도, 눈치채지 못했었는데. 아니, 눈치챘지만 말하지 않은 것일까. 총명한 그녀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잘 모르겠는 것이 많다. 

 나도 조금 졸려져서, 눈커플이 천천히 떨어진다. 물론 요우쨩은 내 품 안에. 행복하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음ㅡ.」


 막 해가 떠오를 즘에, 언제나의 버릇 때문인지 나는 눈을 떴다. 이불에 남아 있는 자신의 향기와, 그녀의 목덜미에서 나는 향기가 같아서, 무심코 품 안의 그녀를 다시 끌어안았다.

 아직 꿈속에 있는 보르도를 상냥하게 쓰다듬었다. 리코쨩은 잠이 얕아서, 약간의 자극으로도 깨버린다. 그러니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서 정말로 상냥하게.


 「귀엽, 네.」


 품 안에서 자고 있는 소녀는 천진난만한 표정인 채, 스ㅡ스ㅡ 행복한 숨소리를 내고 있다.

 내게 있어서 금목서는 리코쨩의 향기라는 걸, 분명 나의 잠자는 공주님은 모르겠지.


 골든 위크가 끝날 즘인가, 치카쨩과 리코쨩의 방에 놀러 갔었다. 나는 그 때 이미 리코쨩을 좋아해서 (한 눈에 반했다는 것이다) 전날 밤은 제멋대로 두근두근, 부끄럽지만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

 그다지 깔끔하지 못해서 미안해, 라고 소개 받은 방은 예상한 것과 다를 바 없이, 여자다운 방이라서. 피아노가 있고, 귀여운 인테리어도 있고, 전체적으로 핑크란 느낌이라, 우라노호시의 여자에게는 그다지 없는 분위기였다.

 방으로 들어갈 때,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금목서 향기가 났다. 무심코 킁킁 냄새를 맡고 말았다. 그것을 눈치챈 것인지 리코쨩은, 싫은 냄새였을까, 하고 시무룩해지고 말았다.


 「미안해.」


 「아니아니 그런 게 아니야! 오히려 좋은 향기랄까!!」


 「응! 나도 좋아! 금목서네, 좋은 냄새~.」


 아로마를 치우려는 리코쨩을 둘이서 말리자, 그 다음에 그녀는 꽃이 피는 것처럼, 다행이다는 듯이 웃었다. 그 모습에 다시 반했다. 이 이상 나를 떨어트리지 말아줘,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지.


  그 때부터, 조금이라도 그녀에게 가까워지도록 금목서 향의 샴푸를 샀다. 내가 써도 뭔가 다른데. 그 뒤 치카쨩의 집에서 세 명이서 자게 되었을 때, 리코쨩에게 흉내낸다고 들키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에 엄청 초조했다. 다행히 들키는 일 없이, 지금까지 왔다. 오히려 그녀는 금목서의 향기는, 나의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그건 리코쨩의 향기. 그녀의 흉내를 내서 같은 향을 사용한다는 건, 뭔가 부끄러우니깐 고백하는 건 다음으로 하자.

 리코쨩은 지금 어떤 기분으로 이 달콤하고 산뜻한 베일을 쓰고 있는걸까. ……… 나를 생각하고 있는 거라면 좋겠다, 아주 조금 자만해보았다.


 잘 자, 나의 공주님. 부드러운 향기가 공기 중에 흩날린다. 겨울의 추위와는 어울리지 않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향기. 우리들의 향기.

 천천히 이불에서 나온다. 아침밥은 그녀가 좋아하는 계란 샌드위치로 하자. 리코쨩은 아침에는 그렇게 먹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거라면 먹어주겠지. 아, 그리고 어제 남은 딸기를 믹서에 갈아서, 딸기 우유도 만들자. 느긋하게 사치스러운 아침을 보내고, 그 뒤에 누마즈로 쇼핑을 하러 전속전진. 리코쨩, 악보가 필요하다고 했고, 나도 연습복을 슬슬 새로 장만하고 싶다. 아, 그래. 거기서, 금목서 향수를 사는 것도 괜찮을지 모르겠다. 남은 건……….

 전부, 전부 하자. 평범한 토요일이지만,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토요일이니깐.

 태양이 우리를 비추고, 그리고 웃어준 것 같았다.



파랑색플라스틱라무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껴읽고있어요 2018.09.09 04:02:31
sia06 2018.09.09 04:07:38
코바야시아이카 아너무좋다 2018.09.09 04:21:32
ㅇㅇ 크 이런글 진짜 좋다...나도 이런글 써보고십다 2018.09.09 04:53:45
MetalS 2018.09.09 05:12:49
Rubesty 아좋다.. 2018.09.09 05: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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