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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번역]
글쓴이
Myosotis
추천
40
댓글
5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06270
  • 2018-09-08 12:37:20


작가 ㅡ しずく饅頭


링크 ㅡ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9058140


작가 모음 ㅡ しずく饅頭



Aqours의 전원이 다 나오는 작품은 처음 번역한 듯


댓글 항상 고맙고 재밌게 읽어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치카「하아~…」


요시코「뭐야 더럽게 큰 한숨이나 쉬고」


치카「말투가 나쁘네 요시코쨩」


요시코「요하네야」


치카「하아~…」


요시코「…그래서, 무슨 일인데? 고민이 있는거라면 들어줄게」


치카「요시코쨩은 착한 애네」


요시코「들어주길 바라는게 아니라면 됐어」


치카「아ㅡ 말해 말할게! 말할게요ㅡ」


요시코「그럼 좋아」


치카「저기 있잖아 실은 사랑의 고민이라는거야」


요시코「사, 사랑!?」


치카「최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말야? 나 이외의 사람한테 꽁냥꽁냥 거리는 일이 많은 것 같아서…」


요시코「그런 것쯤이야 얼른 고백이나 뭔가를 해서 의식하게 하면 되는거야」


치카「잠깐! 이제 막 고민 이야기를 시작한 참이야!」


요시코「자기 이외의 사람에게 향하는 시선을 자기에게 돌리고 싶은 거라면, 역시 고백할 수밖에 없지. 섣부른 접근 같은 건 헷갈리게 할 뿐이야」


치카「윽… 뭔가 핵심을 찌르네… 요시코쨩 주제에」


요시코「한 마디 많아!」


치카「혹시, 요시코쨩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거야?」


요시코「있어」


치카「오오… 즉답. 분명히 부끄러워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시코「뭐, 치카처럼 짝사랑이라면 몰라도, 나는 이미 마음이 통했으니깐. 여유가 있는거야.」 훗


치카「거짓말!? 누, 누구야!?」


요시코「그건 말할 수 없지만, 그러네… 집 데이트도 했고 손도 잡았고… 슬슬 키스도 하려나ㅡ」


치카「우가아아아아! 부러워어어어어!」


드르륵


요우「요소로! 어라, 둘 뿐? 별일이네」


치카「아, 요쨩!」 


요우「두 사람 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던거야?」


요시코「치카가 좋ㅇ 「후에취ㅡ이!」


요우「와와! 치카쨩 괜찮아?」


치카「으, 응! 누가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 쓸데없는 말은 안 해줬으면 좋겠는데ㅡ」 찌릿


요시코「앗…」


요우「감기 걸리기 쉬운 시기이고, 치카쨩도 조심해야 돼?」


치카「응, 고마워 요쨩」


요우「나는 기운차게 웃고 있는 치카쨩을 보는 게, 가장 좋으니깐」 쓰담쓰담


치카「고, 고마워…♡」 부끄부끄


요시코(과연… 그런 거구나)


───

──


다음날


치카「점심이다ㅡ!」


요우「아, 나 잠깐 화장실 갔다 올게. 가는 김에 매점」


치카「네~」


리코「여고생이 화장실이라니…」 (원문 うら若き乙女)


치카「화장실은 화장실이잖아?」


리코「그렇긴 하지만… 음ㅡ」


치카「아, 저기 리코쨩… 조금 부탁이 있어」


리코「무슨 일이야?」


치카「오늘은 요쨩이랑 단 둘이서 먹고 싶어… 안 돼?」


리코「좋아. 뭔가 요우쨩에게 말하고 싶은 게 있는거지?」


치카「고마워 리코쨩!」


리코「별 말씀을」 킥


치카「그럼 좋은 날씨니깐 안뜰로 가자고 할게!」


리코「다녀와」 흔들흔들


───

──


치카「요쨩은 어딜까~♪」


요우「아하핫」


치카「아, 있다!」


카난「정말ㅡ, 웃을 일이 아니라고」


요우「미안 미안! 그래도, 그 카난쨩이… 후훗」


카난「앗! 정말 또!」


요우「그치만ㅡ」


카난「그런 아이는 이렇게 할 테다!」 허그


요우「히얏」


카난「후후후… 히얏 이라니 요우도 귀여운 소리 내잖아?」


요우「우~…///」


카난「얍얍~♪」 꼬옥


요우「지, 진짜! 부끄러워ㅡ!」


카난「언ㅡ니를 놀리니깐 그런거야」


요우「우ㅡ/// 얍!」 철썩


카난「꺄앙///」


요우「헤헷! 카난쨩도 참 귀여운 소리 내잖아! 엉덩이를 만져져서 꺄앙! 이라니!」


카난「너어///」


요우「음! 음ㅡ!」 바둥바둥


카난「어때, 항복이야?」


요우「음ㅡ! 음ㅡ!」 바둥바둥


카난「호잇」 팟


요우「푸핫! 정말 카난쨩 날 질식시킬 셈이야?」


카난「이거에 질렸으면 나를 놀리는 건 그만두는거야」


요우「네ㅡ」


카난「그럼 나는 가볼게. 방과 후에 보자」


요우「응! 나중에 봐ㅡ」


치카「…뭐야 저거」


요우「이런, 어서 매점에 갔다 돌아가지 않으면」


치카「아, 요ㅉ…」


「요우쨩ㅡ」


요우「응?」


치카「응?」


하나마루「여기 있었구만유」


요우「하나마루쨩? 내게 볼일?」


하나마루「네, 부디 이걸!」


요우「이건… 도시락!」


하나마루「응!」


요우「갑자기 왜? 나, 뭔가 약속했던가?」


하나마루「저, 저기… 이, 이건 평소의 감사에유!」


요우「감사?」


하나마루「요우쨩은 항상 멋있고, 밝고… 어제도 지가 안무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도 열심히 가르쳐주고, 저기… 감사의 마음을, 전, 전하고 싶어서…///」


요우「하나마루쨩…」


하나마루「그, 그러니깐 그, 특별한 의미라던가 그런 걸 기대하고 있는 게 아니라…!」


요우「고마워ㅡ!」 꽉 껴안음


하나마루「즈라아아아아!?」


요우「하나마루쨩은 정말로 좋은 애구나~ 엄청 기뻐!」 쓰담쓰담


하나마루「아우…///」 푸슈ㅡ


요우「오늘은 꼭 구매로 끝난다고 생각했으니깐, 감사히 받는 것입니다!」


하나마루「기, 기뻐해주면 지도 기쁘구만유…///」


요우「그럼, 나는 교실로 돌아갈게. 방과 후에 보자!」 경례


하나마루「으 ,응♡」


치카「」 멍


요우「이야ㅡ 기쁘네~… 응, 치카쨩? 왜 이런 곳에」


치카「…」


요우「치카쨩?」 멀뚱


치카「우와아아아아아!」 짝


요우「!?」


치카「요쨩 바보오오오오오오!」 탓


요우「…에?」 얼얼


───

──


요시미「그래서? 최근 소문의 후배랑은 어때?」


이츠키「벌써 사귀고 있는 거야?」


리코「욧쨩이랑은 그런 관계가 아니야///」 하와와


요시미「거짓말! 분명 사귀고 있는거지!」


리코「저, 정말로 그냥 친구라고?」


드르륵


요우「…」 비틀비틀


리코「…에? 요우쨩?」


요우「…」


리코「무, 무슨 일이야? 치카쨩이랑 같이 점심 먹고 있던 거 아니었어?」


요우「치카쨩에게 뺨을 맞았어…」


리코「에에!? 무슨 짓을 한 거야!?」


요우「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리코「그런데도 뺨을 맞은거야…?」


요우「나, 뭔가 저질러 버린걸까…」 울먹울먹


리코「아, 울지마 요우쨩!」 뻘뻘


요우「치카쨩이 의미도 없이 이런 일을 할 거라곤 생각할 수 없고…」


리코「그러네… 우와, 상당히 강하게 맞았구나. 새빨갛게 됐어…」 착


요우「아… 리코쨩의 손, 차가워서 기분 좋아…」 부비부비


리코「히얏///」


요우「아픔이 가시는 것 같아ㅡ…」 슥슥 부비부비


리코「저, 저기/// 요우쨩, 이제…///」


요우「부탁이야, 조금만 더… 안 돼?」 울먹


리코「우…///」


요우「리코쨩의 손은 대단하네… 매끈매끈하고, 부드럽고… 계속 만지고 싶을 정도야」


리코「부끄러워…///」


───

──


치카「요쨩 녀석… 쫓아와주지도 않다니…」 화남


치카「이제 됐어. 리코쨩이랑 점심 먹을꺼야」


드르륵


요우「저기, 먹여줄게」


리코「괘, 괜찮아, 부끄럽다니깐…」


요우「그렇지만, 리코쨩 지금 손을 쓸 수 없고」


리코「그건… 요우쨩이 놔주지 않으니깐…」


요우「에헤헤, 그러니깐 자. 앙ㅡ」


리코「정말이지… 앙ㅡ… 음」 우물


요우「후훗… 리코쨩에게 먹이를 주는 것 같아. 귀엽네」


리코「읏!?///」 화아악


리코「정말! 요우쨩!///」


요우「아하핫」


치카「하?」


요시코「」


───

──


방과 후


치카「」 OTL 


요시코「」 OTL


다이아「… 저 두 사람은 대체 왜 저러는 건가요?」


마리「내가 왔을 때는 이미 저 상태였다고?」


루비「뭔가, 요시코쨩은 점심시간에 『잠깐 리틀 데몬에게 은혜를 베풀고 올게!』 하고 나가선, 돌아오니 저 상태였어요」


카난「치카도 상당히 침울해 있네… 둘 다 뭔가 몰라?」


리코「그게, 저도 짚이는 곳이 없어서…」


요우「뭔가 점심시간에 갑자기 뺨을 때리는가 했더니 저 상태로 교실로 돌아왔어」


카난「뺨을 맞았다니… 뭘 한 거야?」


요우「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카난「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뺨을 맞은거야?」


요우「응」


카난「그런 바보 같은」


요우「나도 그래」


다이아「정말로 짐작 가는 곳이 없는 건가요?」


요우「음… 점심시간에 교실을 나올 때까지는 평소의 치카쨩이었어」


마리「그 다음에 뭘 했던 거야?」


요우「화장실에 가서, 카난쨩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하나마루쨩에게 도시락을 받ㅇ…」


하나마루「와아아!」


루비「응?」


하나마루「요우쨩, 그건 비밀로 해줬으면 했어유ㅡ!///」


요우「에? 왜?」


루비「마루쨩, 오늘 점심은 AZALEA의 미팅이 있다고 하지 않았어…?」


하나마루「저기, 그건…」


루비「요우쨩을, 만나러 갔던 거야? 도시락을 가지고?」


하나마루「응…///」


루비「」



치카「」 OTL

요시코「」 OTL

루비「」 OTL



카난「왠지 늘었네」


다이아「어째서인가요…」


리코「아아, 과연…」


마리「치캇치가 이렇게 된 원인은, 역시 요우네」


요우「나!?」


카난「어째서? 나쁜 짓은 안 했잖아」


마리「Shut Up! 허그마는 물러나 있어」


카난「에에…」


마리「그러니깐, 치캇치는 요우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두에게 질투 파이어 했던 거야」


요우「치카쨩이?」


마리「yes!」


요우「혹시, 카난쨩에게 허그를 당했거나 하나마루쨩에게 도시락을 받아 기쁜 나머지 끌어안거나 했던 것을 봤던 걸까」


마리「전부 카난의 탓이잖아 이 허그마!」 짝 (원문 事の一端を担いでる)


카난「불합리해!」


다이아「그렇다는 것은 루비는 하나마루씨가 요우씨와 사이좋게 있었으니깐… 그럼, 요시코씨는?」


마리「리코가 요우와 사이좋게 있는 장면이라도 본 게 아닐까?」


리코「아… 혹시 그 때」


요우「아ㅡ…」


마리「짚이는 데가 있는 거네」


다이아「분별이 없으시군요」


리코「뭐… 그…」


마리「과연… 이걸로 원인이 판명되었고, 남은 건 follow로 돌아가는 것뿐이네」


다이아「하나마루씨는 루비, 리코씨는 요시코씨, 그리고 요우씨!」


요우「ㄴ, 넷!」


다이아「당신은 부디 연타를 가하지 않도록」


요우「여, 연타?」


다이아「아시겠나요!」


요우「알겠어요…?」


마리「불안하네…」


카난「」 얼얼


───

──


하나마루「루비쨩」


루비「…어차피 루비 같은 건 요우쨩처럼 멋있지도 않고 댄스를 가르쳐 줄 수 있을 정도로 잘하지도 못하고…」


하나마루「루비쨩」


루비「…?」


하나마루「그렇게 말하지 않았으면 해유. 루비쨩의 좋은 점은, 따로 있잖아유?」


루비「루비의 좋은 점?」


하나마루「응. 루비쨩은, 다른 사람보다 몇 배로 연습하고 있잖아유」


루비「그건, 루비가 서투르니깐…」


하나마루「아니에유. 그건 루비쨩이 누구보다 강하게 의식하고 있으니깐 그런거에유. 루비쨩은 아무리 잘하게 되더라도, 그런 자기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거에유.」


루비「그런걸까…」


하나마루「그래유! 그 증거로, 루비쨩은 연습을 매우 좋아하잖아유?」


루비「응. 연습을 해서 조금씩이라도 잘 할 수 있게 되면 모두와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게 즐거워」


하나마루「그런 루비쨩이, 지는 멋있다고 생각해유」


루비「마루쨩…!」 울먹울먹


하나마루(확실히, 요우쨩은 우라노호시의 히어로일지도 모르겠지만… 지에게 있어서 최고의 히어로는, 책밖에 몰랐던 세계에서 데리고 나와준 루비쨩이에요)


루비「마루쨩 미안! 루비, 질투해버려서, 그래서…!」


하나마루「신경 쓰지 않아유」 꼬옥


다이아「우우… 눈물이 앞을 가려서… 흑!」


카난「과장이라고~」 울먹울먹


───

──


리코「욧쨩」


요시코「리리…」


리코「저기, 왜 그렇게 시무룩한 거야?」


요시코「리리!」 벌떡


리코「히야앗///」


요시코「…」 꼬옥


리코「요, 욧쨩///」 두근두근


요시코「리리는 나의 리틀 데몬 인거지? 그저 친구인 게 아닌거지?」


리코「아니… 그게」


다이아(연타를 가해서는 안 됩니다! 맞춰주세요!) 소곤소곤


리코「응, 그래. 나는 욧쨩의 리틀 데몬이야」


요시코「…그럼 계약의 갱신을 할게」


리코「에? 계약 갱신?」


요시코「…」


리코「욧쨩, 대체 뭘… 음!?」


요시코「…」 츄


다이아「뭣ㅡ!」


카난「오오!」


마리「어라♡」


리코「음음ㅡ///」 바둥바둥


요시코「푸핫」


리코「뭐, 뭐뭐뭐뭐///」 푸슈ㅡ


요시코「리리의 영혼에 나의 소유라는 각인을 새겼어! 그러니깐, 너무 다른 사람… 보지 말아줘」 소침


리코「」 두근


다이아「」 두근


카난「」 두근


마리「」 두근


요시코「…」


리코「바보…」 꼬옥


요시코「리리…」


리코「첫 키스였는데… 무드도 아무 것도 없이, 그것도 억지로…」


요시코「아… 미, 미안ㅎ…」 울먹


리코「그래도, 욧쨩다워서 이건 이것대로 좋았을지도」


요시코「에…」


리코「다음번에는 제대로 고백하고, 계약 갱신 해줬으면 해…?」


요시코「리리…!」 안김


리코「와앗! 너무 갑자기!」


───

──


요우「치카쨩」


치카「아゛?」 째려봄


요우「히익」 움찔


치카「뭐야? 요우쨩은 카난쨩이나 하나마루쨩이나 리코쨩이랑 꽁냥꽁냥하느라고 바쁜 거 아니야?」


요우(어떻게 하지… 성가시네)


치카「내 기분도 몰라주고 말야, 다른 여자랑 끌어안거나 수제 도시락을 받거나 밥을 먹여주거나 하고 말야, 치카는 쫓아와 주지도 않았던 주제에」


요우「아니, 나도 갑자기 뺨을 맞아서 침울해서…」


치카「요우쨩이 나쁜거야」


요우「으으…」 빠직


치카「흥ㅡ 이다」


요우「또 그렇게 자기 멋대로 말하고」


치카「에?」


요우「내 기분도 몰라주고? 그런 거 마찬가지잖아」


치카「어디가 마찬가지야? 몰라주는 건 요우쨩이잖아!」


다이아「…!」 조마조마


마리「…!」 조마조마


카난「…」 생긋


요우「그럼 치카쨩은 내 마음을 생각한 적이 있는 건가요ㅡ!」


치카「요우쨩에 대해서는 항상 사시사철 생각하고 있습니다ㅡ!」


요우「나에 대해서가 아니라 내 마음이라고 하는 거야!」


치카「그, 건…!」


요우「거봐!」


치카「어, 어차피 다른 여자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는게 당연하잖아!」


요우「그런 식으로 항상, 항상 치카쨩은 자기에게 자신감이 없는거야!」


치카「하아!? 지금 그게 왜 관계가 있는거야!」


요우「이제 화났어! 어떻게 되도 모르니까!」


치카「뭐…!」



요우「…」


치카「…에?」


요우「흥」


치카「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치카「머, 머, 멀…/// 하아!?」 빨개짐


요우「봐, 어차피 치카쨩이니깐, 내가 계속 치카쨩만을 생각하고 있다는 걸 눈치 채지 못했다고 생각했어」


치카「에, 요, 요우쨔…///」


요우「왜?」


치카「저…기, 지금… 키, 키스///」


요우「한 번 더 할까?」 턱꾹


치카「사, 상냥하게 해주세요…///」


다이아「…」 멍~


마리「…」 멍~


카난「…」 생긋


───

──


치카「…♡」 꼬옥


요우「걷기 힘들어 치카쨩」 쓰담쓰담


치카「그래도 기쁘지?」


요우「물론♡」 츄


치카「싫어♡ 정말ㅡ♡」


다이아「대체 뭔가요, 이 상황은」


요시코「리리! 계약의 갱신… 하자?」


리코「그 전에 고백해줬으면 하는데」


요시코「후엣!? 그, 그건 전에 했잖아…」 우물우물


리코「소리가 작았으니깐 한 번 더♡」


요시코「아우…///」


마리「완전 couple 투성이네」


하나마루「…///」 쭈뼛쭈뼛


루비「…///」 쭈뼛쭈뼛


루비마루「…」 힐끔


루비마루「!///」 펑


루비마루「///」


카난「천사인가?」


다이아「당연합니다」


마리「Aqours가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어 버렸네~」


카난「그럼, 우리들도 꽁냥거릴까」


마리「찬성~♪」


다이아「…어쩔 수 없네요///」



이렇게 해서 사랑의 힘으로 더욱 결속을 다진 Aqours는 러브라이브 우승을 달성했다.







+ 뒷이야기 같은 댓글과 답변 

미토「후후, 오랜만에 둘이서 손을 잡고 돌아온걸 보니…… 치카 녀석, 결국 했구나」 

요우「아,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두 분의 올케 (예정)인 와타나베 요우입니다……」 새빨감 

시마「어라어라, 긴장해선…… 괜찮다고?, 평소대로라도ㅡㅡㅡ (비틀)어라?」⇒ 넘어짐

작자

요우「위, 위험해!」 잡음

시마「어라어라♡」 

요우「아, 아와와와///」 

치카「요쨩…」 

요우「아니야 치카쨩! 이건 불가항력이라…」 

치카「이 바람둥이! 요쨩을 죽이고 나도 죽을래!」 

시마「진정하렴 치카쨩」 꼬옥

치카「떨어져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음... 커플도 이루어졌고 우승도 했으니깐, 해피엔딩? 혼란하다 혼란해 ㅋㅋ


근데 이 작가님이 요우치카 얀데레 쓰면 정말 잘 쓸 것 같기도 하고



Tummy 일단 번역 감사해요 선 개추! - dc App 2018.09.08 12:38:15
2018.09.08 12:39:35
sia06 2018.09.08 12:46:22
치나미니 2018.09.08 12:52:16
데귤데귤 와타나베에!!!! 2018.09.08 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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