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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갔다왔는데 이제 올림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우치우라에 갔다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전날 도쿄에는 태풍이 들이닥치고 있었다

누마즈에도 태풍이 들이닥칠 지 모르고, 신칸센이 정지될 수도 있는데 나는 잠깐 고민한 끝에 비가 내리고 폭풍이 몰아쳐도 나는 누마즈에 간다라는 생각을 하고 잤다

다음날 다행히 신칸센이 정지되거나 하지는 않았고 나는 도쿄역으로 갔다

도쿄역에서 코다마를 타고 미시마 역까지 감

미시마 역에 내려서 이즈하코네 철도 개찰구 앞까지 온다음 직원 있는데 가서 이 페이지를 보여주면서 이거 살 수 있냐고 물어봤다

http://www.izuhakone.co.jp/railway/specialseapala/index.html/

도쿄에서 미시마까지 온 표를 세트권이랑 개찰구에 동시에 넣으라고해서 넣으니 도쿄에서 미시마까지 온 표는 개찰구가 먹어버렸고

그렇게 이즈하코네 철도 플랫폼으로 들어왔다

들어오니 랩핑 열차가 있더라

그래서 사진을 찍음

찍을 때는 열차 겉면에 사인이 있는 걸 깨닫지 못했는데 내릴때 보니 여기도 사인이 있더라

열차 앞쪽

열차 뒤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