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요우마리 보고십다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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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02867
- 2018-09-04 22:12:00
왜 유명한 스포츠선수들 보면 스폰서 많이 있자나 전도유망한 다이빙선수인 요우한테 오하라 그룹이 스폰서가 되주기로했는데 요우 다이빙하는거 본 마리가 요우한테 한눈에 반해서 막 어필하는거 보고싶다 요우는 스폰서 영애한테 함부로 대할수도 없어서 막 쩔쩔매고... 요우 입장에선 마리가 막 들이대는데 이걸 받아주자니 다른 선수들한테서 부잣집 아가씨 홀려서 스폰서 얻어낸거라고 수군거리는 소리 들릴까봐 함부로 받아주지도 못하고 그런데 이 아가씨는 대책없이 자기 마음 흔들어대고 그거에 흔들리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처량하고 그래서 마구 흔들리다가 대회 망쳐서 스폰서 끊길 위기에 처했는데 마리가 괜히 자기때문에 요우 앞길 망칠까봐 마음 정리하려고 한동안 안만나러 오니까 또 요우는 괜히 그리워져서 컨디션 회복 안되고 그러다가 우연히 정말 우연히 얼굴 한번 보게됐는데 얼굴 본 순간 괜한 안도와 기쁨을 느끼는 자신을 깨닫고 요우가 중요한 대회 시작 전에 선수대기실로 마리 불러서는 고백하고 대회에서 우승먹는 머 그런 전형적인 클리셰가 보고싶다 |
ㅇㅇ | 나도 다이빙하는 요우쨩으로 글 쓸라고 찾아본 적 있는데. 돌고래 같아서 멋지더라. 121.142.*.* | 2018.09.04 22:17:31 |
ㅇㅇ | https://www.youtube.com/watch?v=kbJQxGfv_4Y 121.142.*.* | 2018.09.04 22:17:38 |
ㅇㅇ | 갠적으론 요우마리는 아쿠아로 맺어진 같은학교 선후배인것도 좋지만 뭔가 다른 관계인 것도 좋아 마리는 그냥 지금처럼 오하라 가문 영애인게 좋은데 요우는 다이빙선수라던가 견습항해사같은 그런 느낌? | 2018.09.04 22:28:11 |
ㅇㅇ | 마리가 워낙 좀 마이페이스인 느낌이다보니까 부잣집 아가씨의 대책없는 마이페이스에 휘둘리는 요우쨩이 너무 귀엽고 좋음 | 2018.09.04 22:28:44 |
ㅇㅇ | 좋다 그대로 써라 112.172.*.* | 2018.09.04 22:29:17 |
ㅇㅇ | 좋은 망상력이야 121.142.*.* | 2018.09.04 22:29:55 |
애플이쓴모든화이트픽셀 | 2018.09.04 22:53:41 | |
코이리움 | 잘하네 | 2018.09.04 23:32:43 |
코이리움 | 이거 비슷한 컨셉의 만화가 있었던것 같은데 | 2018.09.04 23:33:18 |
Rubesty | 개좋다 | 2018.09.04 23:42:52 |
ほのりん | "스폰서란 사람이 지원해줄 선수를 얼굴 보고 골라요?" / "아니, 요우쨩 실력도 좋으니까 선택한 거야. 오해 마." / "…그쪽, 상대방이 능력같은 거 없어도 생긴 게 좋으니 된 거라며 먹여살리려 들 것 같은 타입인데, 아녜요?" / "…잘 아네?" | 2018.09.05 00:40:39 |
ㅇㅇ | ㄴ야 시발 이런거 존나좋아ㅠㅠ 더써줘 | 2018.09.05 00:46:52 |
ほのりん | 니가 써 ㄷㄷ 난 요우치카쓰느라 힘드러 | 2018.09.05 00:5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