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번역] 치카 「엣! 요쨩을 마음대로 해도 되는거야!?」
- 글쓴이
- Myosotis
- 추천
- 31
- 댓글
- 10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01429
- 2018-09-03 11:35:29
작가 ㅡ しずく饅頭 링크 ㅡ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9933263 치카「나는 평범하니깐…」 요우「치카쨩…」ㅡ 이걸 안 봤어도 무관하지만, 보는 쪽을 추천 하루 종일 실내 교육 때문에 갇혀 있다보니, 심심해서 폰으로 두 개나 번역했네 댓글 항상 고맙고 재밌게 읽어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우「그런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치카「어째서?!」 요우「어째서는 나의 대사인데 말이지」 치카「요쨩, 오늘이 무슨 날인가요」 요우「치카쨩의 생일」 치카「알고 있잖아!」 요우「그도 그럴 게 생일 파티 하고 난 다음이고」 치카「즉?」 요우「?」 치카「선물은 요쨩이라는 거잖아?」 요우「아니, 평범하게 전해줬잖아?」 치카「아ㅡ니ㅡ야ㅡ아! 사실은 선물이 하나 더 있어… 라는 패턴을 원하는거야ㅡ!」 요우「그렇게 말해도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았다고?」 치카「그러니깐, 요쨩을 원해」 요우「아, 마지막 버스 시간이니깐 나 돌아갈게」 치카「아니야아아아아아!」 꽉 요우「잠, 떨ㅇ… 구엑」 치카「요쨩에게 질문입니다」 요우「커흑… 네」 치카「올해의 요쨩의 생일, 나는 무엇을 주었나요?」 요우「아무것도 받지 않았는데」 치카「아니잖아! 줬잖아!」 요우「뭘?」 치카「ㄴ, 나…♡」 수줍 요우「아니, 받지 않았는데」 치카「왜!? 어째서!? 그렇게나 뜨거운 밤을 보냈는데 잊어버린 거야!?」 요우「그치만 말야」 진지 치카「!?」 요우「받은 게 아니라, 내가 뺏은거니깐」 치카「~읏///」 심쿵 요우「아, 진짜로 버스 시간에 맞추지 못하게 되니깐 돌아갈게」 치카「아니이이이이이이이이야!」 바둥바둥 요우「구엑」 치카「거짓말이지!? 지금 그런 흐름이었잖아!」 요우「흐름이라고 말해도 말이지」 치카「이케맨 요쨩이 치카를 일방적으로 공격해서 엉망진창이 되는 흐름이었잖아!」 요우「그치만 그게, 집에 돌아가서 리코쨩에게 보내지 않으면 안 되는 걸」 치카「어째서 여기서 리코쨩!?」 요우「약속을 해버려서」 치카「여기서도 보낼 수 있잖아!」 요우「아니, 돌아가면 메시지를 보내겠다고 약속 했으니깐」 치카「성실해!」 (원문 律儀か!) 요우「약속을 깨트리면 리코쨩이 슬퍼할꺼야」 치카「그건… 안 되지만…」 요우「그럼 그런 걸로」 스윽 치카「……」 꽈악 요우「움직일 수 없어ㅡ… 아까처럼 목을 졸리는 것보단 낫지만」 치카「……」 습하습하습하습하습하습하습하 요우「배꼽 부근에서 머리를 파묻고 그대로 냄새를 맡는 거 그만둬주지 않으려나ㅡ」 치카「……」 스으으으으읍 요우「심호흡도 그만둬」 치카「푸핫!」 요우「산소 결핍 직전이잖아. 뭐가 치카쨩을 그렇게 까지 하게 하는 거야」 치카「지금, 요쨩 천국이 보였어…」 요우「오늘 파티에서 카난쨩이 사카나 천국을 불렀기 때문인 게 아닐까?」 치카「으으… 요쨩은 그렇게나 치카랑 있는 게 싫어…?」 요우「어느 쪽이냐 하면 좋아해」 치카「그런 앙케이트에서 자주 있는 편리한 대답은 필요 없어!」 요우「싫었다면 정리가 끝난 뒤에 지금까지 이야기를 하지 않아」 요우치카『에헤헤헤헤~』 요우「그럼, 이만」 치카「기다려!」 요우「또? 이제 1분이면 버스가 와버리는데」 치카「여기까지 잡아뒀는데 아직 모르겠는 걸까ㅡ! 오늘 자고 가라고 말하고 있는 거야!」 요우「그래도 갈아입을 옷이라든지 없고. 내일도 학교 가야하고.」 치카「항상 우리 집에 놔두고 있잖아」 요우「치카쨩이 매번 나의 속옷을 입고 학교에 와서 요전에 전부 가지고 돌아갔으니깐 말야」 치카「그런데, 영차!」 요우「나쁜 예감밖에 들지 않아」 치카「여기에 있습니다ㅡ!」 요우「언제 훔친거야?」 치카「세상에는 말야, 모르는 편이 좋은 일도 있는 거야」 요우「적어도 내게는 그걸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 치카「어떻게 해서든 알고 싶어?」 요우「응」 치카「어제 아침에 슬쩍 가져왔어」 요우「아직 자고 있는 동안에 방에 들어온 거야?」 치카「응」 요우「그런가」 치카「후후후… 이러고 있는 동안에 버스는 가버리고 만 것이다」 요우「우왓 당했다」 치카「요쨩이니깐, 태클을 걸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했어」 요우「그거에 대해서는 대단하네. 매일 태클을 걸고 있는데도 그만두질 않는 걸」 치카「그 정도까지는… 맞으려나」 요우「응, 칭찬은 없어」 치카「그럼, 어쨌든 이걸로 요쨩에게 남은 선택지는 하나네」 요우「리코쨩에게 재워달라고 해볼까」 치카「어ㅡ째ㅡ서ㅡ!」 요우「약속을 어긴 사과로?」 치카「성실해!」 요우「그 츳코미 두 번째」 치카「진짜ㅡ 화났어」 요우「캉캉?」 치카「미캉!」 요우「캉캉?」 치카「미캉!」 요우「캉ㅡ캉ㅡ」 치카「미・이・캉!」 요우치카『예이ㅡ!』 팡 치카「아니야ㅡ!」 요우「잘 맞았잖아?」 치카「진짜ㅡ!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오늘의 요쨩은 뭔가 이상해!」 요우「그런가」 치카「그렇다구… 평소 같으면 차갑게 반응하고 난 뒤에 제대로 상냥하게 대해주는 걸…」 요우「차갑게 대해진다는 자각 있었구나」 치카「…일 년에 한 번 뿐인 생일인데」 요우「……」 치카「요쨩은, 내가 가장 원하는 걸 알아주지 않아…」 훌쩍 요우「아ㅡ아…」 치카「……」 요우「역시 좋아…」 꼬옥 치카「…!」 요우「치카쨩은 치사해」 치카「항상 치사한 건 요쨩이다 뭐」 요우「소중한 생일이라고 해서, 참으려고 결심했는데」 치카「계속 말했잖아… 오늘 내가 가장 바라는 것. 오늘이니깐 가장 바라는 것」 요우「치카쨩…」 치카「웅…」 치카「엉망진창이 될 때까지 아침까지 사랑해줘♡♡♡」 (원문 ぐっちょぐちょになるまで朝までハメ倒して) 요우「…역시 리코쨩의 집에서 재워달라고 할래」 끝 + 덤 같은 댓글과 답변
리코「……두 사람 다, 왜 남의 집 앞에서 그런 일을 하는걸까……… 덕분에 나도 불끈불끈 해졌잖아」 요시코「지, 진정해 리리. 지금 끼어들었다간 무드가 엉망이 되니깐…」 리코「그럼, 욧쨩이 상대해줄래…?」 요시코「그, 그건…」 요시코(아싸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ㅇㅇ | 2018.09.03 11:42:08 | |
커어억 | 이것이 자연스러운 변태인가 - dc App | 2018.09.03 11:43:53 |
둥글마루 | ㅋㅋㅋㅋㅋㅋ | 2018.09.03 11:44:40 |
코바야시아이카 | 요시코 개이득 | 2018.09.03 11:47:07 |
치나미니 | 이런 혼파망 좋아 | 2018.09.03 11:47:42 |
Rubesty | 의문의 요하리리ㅋㅋㅋㅋ | 2018.09.03 11:51:13 |
Tummy | ㅋㅋㅋㅋㅋㅋ잘 읽었습니다! - dc App | 2018.09.03 11:53:32 |
sia06 | 넘모 조아 | 2018.09.03 11:54:22 |
5K | 변태스런 치카도 좋아 | 2018.09.03 12:04:26 |
xdo201641 | 치카가 매달리는건 진짜 귀하네ㅋㅋ - dc App | 2018.09.03 12:1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