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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좋아했었고 

파이널 이후 시들해졌다가

아쿠아 자체는 별 관심 없어서 극장판 나온다 해서 이제서야 봤는데

뭐랄까 되게 미묘복잡하네.

끝은 잘 낸것 같은데 아쉽다라는 느낌이 드는건 뮤즈때나 아쿠아나 비슷하다.

오히려 아쿠아에 애정이 없는데도 이정도인데 진짜로 좋아하는 너희들 입장에서 마지막화는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좀 상상이 안간다.

분명 아름다운 마무리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끝나는게 아쉽다

다만 초기 우려와 다르기 아쿠아는 아쿠아만의 길을 갔고 잘 마무리 한것 같다.

예전 생각들도 떠오르고 계속 더 적고 싶긴 한데 여러가지 사건들땜에 팬덤도 반으로 갈라졌고 혹시나 괜히 여기다가 또 싸움하는거 아닌거 무섭다 

애니 감상 길게 좀 쓰다가 싸울것 같아서 지웠음 ㅋㅋ

어쨌든 극장판 나오면 보러가야겠는데 뮤즈 극장판때처럼만은 안 끝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