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외국인 갤로리에 중국여행 느낀점
- 글쓴이
- 펭긴
- 추천
- 0
- 댓글
- 1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96904
- 2018-08-30 05:36:10
비록 베이징 상하이 같이 큰 도시를 간 것은 아니지만 중국 북동쪽 여행하면서 느낀 점들인데 공유하고 싶어서 글 써본당 1. 미소를 머금은 중국인들을 본 적이 없다. 다들 인상쓰고 있다 2. 중국인들은 목소리가 매우 크다. 놀랍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처럼 좁은 공간에서도 주변 사람의 유무와 관계없이 매우 크게 떠든다. 3. 중국인들은 매너가 없다. 호텔 식당에서 메뉴 앞에 배정되어있는 집게를 자기것 마냥 직접 들고다니며 원하는 메뉴를 고르는 사람은 처음봤다. 4. 중국인들은 슈퍼에서 물건을 훔치는지 안 훔치는지 감시를 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5. 좁은 길이 있을 때는 1열로 걷기보다는 1오로 걸으며 본인이 길막한다는 생각을 할 줄 모른다. 6. 호텔에 수영장이 있어도 돈을 따로 받는다. 한국 돈 약 2만원 7. '맛있겠다', '맛있다'고 생각한 음식이 단 한 번도 없었다. 8. 전광판에 가게 글씨가 꼭 한글자 이상씩 떨어져있다. 9. 호텔이든 공항이든 빛이 밝지 않다. 형광등을 갈아야 될 때가 온 기분이다. 10. 내 기준으로 횡단보도의 3/5지점에 도착하면 신호등이 빨간불로 변한다. 11. 신호등이 정말 적다. 그냥 횡단보도 표시는 많지만 신호등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차선에 상관없이 무단횐단을 한다. 놀랐던 것은 10차선에도 무단횡단만 존재할 뿐 신호등은 없었다. 12. 대략 6치선 정도 되는 도로에서는 횡단보도 신호에 상관없이 차가 움직인다. 되려 보행자 신호인데도 보행자들이 차 눈치를 살피며 무단횡단을 하는 느낌이 든다. 13. 길이든 가게든 화장실이든 담배를 존나게 핀다. 오줌싸고있는데 옆에서 오줌싸는 아저씨 입에 담배가 있었다. 14. 화장실 대변기가 죄다 쪼그리는 것리며, 칸막이가 절반만 되어있고 칸막이 아래는 또 뚫려있어서 밖에서 누가 똥을 싸는지, 똥이 어떤 모양으로 나오는지 볼 수 있다. 15. 인도는 곧 주차장이다. 인도에 주차장처럼 주차선 표시가 빼곡히 되어있으며, 결국 인도에는 차가 꽉 차있고 사람은 인도 옆 도로에서 걷는다. 개드립 - 중국 북쪽 여행중인데 느낀 점 몇가지 적는다. ( https://www.dogdrip.net/userdog/175833125 ) 그럿타 |
ㅇㅇ | 럽라랑 무 슨상 관? 자삭해 175.223.*.* | 2018.08.30 05:4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