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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My Girls vol.24 이나미 안쥬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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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핫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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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96320
  • 2018-08-29 08:58:52

번역이 안올라와서 멋모르고 잡았는데 어렵네; 

인터뷰라 대화형식이니까 어미를 어떻게 번역해야할지 잘 모르겠음ㅋㅋ

허접이라 오역 의역 많고 모르겠거나 번역하기 애매한건 원문을 같이 씀

오타나 틀린거 있으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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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Interview with ANJU INAMI


Aqours 특집 톱타자는 이나미 안쥬

[My Girl vol.24」에서는 "헤이세이、마지막 여름"、"만약 사전에 자신의 이름이 있다면?"이라는 2가지 주제로 테마 토크를 전개합니다.



["헤이세이, 마지막 여름"에 누마즈에 가고싶어]



- 헤이세이의 마지막인 올해 여름, 하고싶은 것이 있나요?


저는, 헤이세이라는 시대에 『러브라이브!선샤인!!』, 그리고 타카미 치카쨩이라는 한 소녀와 만나서 TV 애니메이션이 시작했을 때 등등 지금까지 몇번이고 (누마즈에)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데요, 이 작품의 무대인 누마즈에는 헤이세이의 마지막 여름에도 가고 싶어요.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그냥 바다를 보고 멍하니 있고 싶을 뿐이지만요.



- 작품의 무대를 재차 느껴보고 싶다는 기분과,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좋아하나요?


바다는 예전부터 좋아했어요. 그저 제 인생에서 바다에 가보았던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서, 그 TV 애니메이션이 시작하기 전에 누마즈에서 갔던 바다가 인생에서 3번째 정도려나? 계속 수영을 해왔어서, 수영장이나 강에는 자주 갔었지만요.



- 처음 누마즈에 갔을 때 보았던 바다는 어떤 느낌이었나요?


모래사장에서 정말 조금만 걸으면 금방 발이 젖을 정도로 바다가 가까워서, 그것에 먼저 놀랐던 것과, 바다나 물을 계속 가까이 느끼며 자란 치카쨩은 굉장히 넓은 시야를 가진 아이가 아닐까? 했어요. 평소에는 도시에서 많이 일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시야가 좁아져버리는 자신을 문득 느끼네요. 높은 건물에 둘러싸여, 조금 폐쇄적인 기분이 되는 것 같아서



- 아, 확실히 그런건 있죠.


그런게 누마즈에서는 단번에 개방된 느낌이었고, 이런 대자연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자란, 저와는 환경이 전혀 다른 치카쨩을 1부터 만들어내고 싶다는 걸 그때 느껴서, 이 『러브라이브!선샤인!』에서 치카쨩이 보던 경치、그리고 제게 가르쳐주었던 경치를 다시금 보러가고 싶어요.



-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느낌일지도 모르겠네요.


전혀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처음에 갔을 때는 Aqours 멤버들과 모험하러 가는듯한, '앞으로는 어떤 경치를 볼 수 있을까~'라는 느낌이었는데요, 그런데, 그 뒤에 TV 애니메이션 1기가 끝나고 다시 갔을 때는 누마즈가 정말 다르게 보여서 "이렇게 달라?"라고 할 정도로 경치에 색이 물들었다고 해야할까, 선명한 파랑이나 녹색같은 자연의 풍요로움을 굉장히 느꼈거든요. 그래서, 그리고나서 임했던 2기는 또 다른 생각이 들었어요. '좀 더 그녀들이 사는 장소의 공기를 마시면서 연기할 수 있었던 걸까'라구요.



- 만약 이번 여름에 간다면, 누군가와 돌아다니고 싶다든가 하는 희망이 있나요?


아뇨, 특별히 그런건 전혀 없고 제 안에서는, 그저 치카쨩을 만나러 간다는 감각이에요. 정말로 그녀가 그곳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때 때마침 걷고있던 코스가 달라서 만나지 못할뿐인 것처럼, 제가 길을 걷고 있는 동안, 치카쨩은 집에 있을지도 모르고, 집의 여관 일을 도와드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정말로 단지 엇갈려서 만나지 못했을 뿐이라고, 누마즈에 가면, 자연과 Aqours의 세계에 들어가 그녀들의 공기를 들이마시는 감각이 있으므로, 그것을 단지 느끼러 가고 싶어요.



- 바쁜 나날을 보낼거라 생각하지만, 그럭저럭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헤이세이가 끝날 때까지 앞으로 10개월이 남았어요. 실감이라는게 아직 나지...않죠?


그렇네요~ 연호가 바뀌는 것 자체를 경험해본적 없기 때문에, 그리고 설마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 그런 일이 일어나다니…… 조금 두근두근해졌어요. 특별히 제게 뭔가 일어나는 건 아니지만ㅎㅎ



- 헤이세이로부터 다음의 연호로, 이나미씨가 '이것만은 꼭 남기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 그건 역시 게임이려나요ㅎㅎ 전 아마 헤이세이의 게임기는 거의 접해왔다고 생각해요. 헤이세이 8년생이지만, 처음에 했던게 게임보이나 슈퍼 패미콤이었어서



- 지금 스탭이 찾아봤는데, 게임보이는 헤이세이 원년(1989년), 슈퍼 패미콤은 헤이세이 2년(1990년)에 출시한 것 같아요. 정말 헤이세이의 초반이네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게임보이와 슈퍼 패미콤을 실시간으로 (즐긴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할머니댁에 가면 여러가지 게임기가 있어서, "이건 뭐야?"하듯이 처음에 만졌던 것이 슈퍼 패미콤이나 게임보이라서



- 그때부터 헤이세이 게임기의 변천을 거의 보고 있다는..?


그렇게 되네요ㅎㅎ 그래서 제 또래의 사람이 슈퍼 패미콤이나 게임보이를 보고 "구식이네!"라고 말하더라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어린시절부터 친근하게 해왔으니까. 오히려 최신게임기 쪽이 좀 서투르네요. 버튼같은게 너무 복잡하게 만들어져서 사용할수 없어서ㅎㅎ



- 기능면에서는 충실하게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죠.


정말, 따라잡을수 없습니다ㅎㅎ 예전처럼 심플한 십자키로, B대시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괜찮은데



- 엄청나게 동감합니다ㅎㅎ


최신 컨트롤러에는 당황해버려요. 참고로 저는 스마트폰도 꽤나 따라갈 수 없어서, 엄청 고생하고 있어요.자주 멤버들에게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해요. 잘 알고있는 아이가 많아서



- 저기……이나미씨, Aqours에서 나이순으로는 밑에서부터 2번째죠?ㅋㅋ


그렇긴 한데요ㅋㅋ 가끔 이상하게 세대차이를 느끼는 일이 있어서, 다들 LINE같은 걸 치는게 깜짝 놀랄 정도로 빨라서 그룹토크를 하면 따라갈 수 없어요.



- 그럴 때는 어떻게 하나요?


포기해요ㅎㅎ 아니면 스탬프로 답해요. 그런 경우는 꽤 많아요.



- 덧붙여서 예능이나 음악의 세계의 세대차이라고 하면, 지금과 예전을 비교했을 때 놀랄만한 게 있나요?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나카모리 아키나 씨나, 쇼와 노래가 좋아서 듣고 있는데요, 예전과 비교하자면 최신곡은 템포가 빠르고 키가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애니송이나 남성 아티스트의 곡도 점점 키가 높아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 듣고보니 확실히 그런 느낌이긴 하네요, 잘 알겠어요.


이건 제가 학생 때, 보컬로이드를 들었던 영향일지도 모르겠네요. 보컬로이드는, 엄청나게 높은 키나 빠른 템포도 많잖아요? 그 경험으로 아마 시야가 넓어진건 아니지만, 다른 곡과의 차이도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게 된 걸까? 하고.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보컬로이드나 우타이테의 등장과 같은 뉴스도 헤이세이네요.


네. 예전이라면, 하나의 곡을 여러 우타이테분들이 어레인지해서 공개한다는 건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라 생각해요. 게다가 지금은 보컬로이드의 인기곡을 커버한 것이 CM송으로 쓰이고 있고, 그런 대중적인 존재가 되었다는 것도 큰 변화죠.



- 대중적인 존재라고 하면, 이나미씨와 같은 성우분들도 헤이세이에 단숨에 그런 존재가 된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보여지는 법은 변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야말로『러브라이브!』처럼 멤버와 캐스트가 링크하는 아주 새로운 콘텐츠가 생겼네요. 여자아이는 어린 시절에 마법소녀를 동경하거나, 커서 마법을 쓸 수 있다고 믿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디즈니를 무척 좋아해서, 커서 인어공주가 된다고 믿고 있었지만ㅎㅎ 그런 느낌으로 『러브라이브!』는 여자아이의 꿈을 하나 이루게 된게 아닐까 하는, 작품 속에서 스쿨아이돌이 된 여자아이들을 동경하고, 그 역을 연기할 뿐만아니라 실제로 스테이지에서 노래하거나 춤출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지금은 가능한 것, 게다가 그것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 그런데 이나미씨는, 원래 무대를 하고 있긴해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성우를 선택했었죠?


네. 제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그런 제가 지금 이렇게 드러난 무대에 서고있다니 믿을 수 없어요. 뭐가 어떻게 이렇게 된거지? 같은ㅋㅋ



- 하하하하 라이브에서도 저렇게 큰 모니터에 여러번 비춰지고?


처음에는 정말 「부끄러워!부끄러워!」의 연속이었어요~ 화보 촬영같은 것도요. 그래도 저희가 활동함으로써 『러브라이브!』, Aqours, 누마즈가 알려지는 것은 아주 멋진 일이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의 존재도 정말 고맙구요. 그래서 지금은 "부끄러워"보다, 이 진화의 파도를 타고있는게 기쁘네요.




[팬분들의 존재는 역시나 굉장히 커요]



- 이어서, "만약 사전에 자신의 항목이 있다면?"이라는 테마로 들려주세요. 이나미 안쥬의 항목에는, 무슨 말이 쓰여 있다고 생각하나요?


이 질문, 그 자리에서 듣고 팟!하고 대답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생각해왔는데요, 잠깐 기다려 주세요~(하고, 스마트폰을 본다).



- 미리 생각해두셨나요?


네, 질문을 듣고있었던지라ㅎㅎ 음... 뭐라 적었었지…… 찾았다, "연기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 저는 그정도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그다지 눈에 띄지도 않기 때문에



- 의외로 심플하네요.


그렇습니다. 그래도 사실은, "특별한 힘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좋아하는 것, 한다고 마음 먹은 것은 포기하지않고 반드시 해낸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네거티브한 사람"



- 오~ 결말(オチ)까지 붙어있어요ㅎㅎ


네ㅎㅎ 기본적으론 좋아하는 것을 계속 하고싶고, 한다고 마음먹은 것은 반드리 포기하지 않아!같은, 악바리근성(何くそ根性)은 엄청 있어요, 저. 그치만 알맹이는 슬라임, 멘탈적으로는 잡캐(超雑魚キャラ)ㅋㅋ



- 그렇군요ㅋㅋ 특히 어떨 때 멘탈이 약해지는 걸 느끼나요?


그건 거의 항상 그렇네요. 사소한 일도 신경쓰이고, 일하면서도, "거기서는 그렇게 말하는 것이 좋았을까"라고 뒤늦게 자꾸 반성을 해서



- 그래도, 그건 분명 성장으로 이어지는 반성이네요.


음.. 어떨까요. 예를들어 라디오라면, 얼굴이 보이지 않기때문에 '이런 표현 쪽이 좀더 전하기 좋았을까'라든가 무대에선, '그 애드리브에는 이렇게 돌려주는게 더 재밌었을까?' 하고 그런게 하루하루 점점 솟아나오는 거에요. 그 외에도 걱정거리가 많고, 고민도 끝이 없어, 분한 마음이 가득해요.



- 그렇다면, 그런 고민을 떠안았을 때, 주저앉아도 금방 다시 일어서는 편인가요?


저는 서서히 부활하는 타입이에요. 처음에는 상당히 기가 죽어서 마이너스 모드에 들어가버려요. "왜 난 거기서 그걸 말 안했지? 그런 걸로 전해진다고 생각한거야?!"같이ㅋㅋ



- 독하네요~(ストイックですねー). 그래도 결과적으론, 그걸 극복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일이 많잖아요?


처음에는 "이젠 싫어~!"라고 하게 되다가도, 언젠가는 그걸 박살내고 나아가듯이 '하는 수밖에 없으니까 할거야~!'라고 제 자신을 타이르며 부활하고 있어요. 그게 결과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는 저로서는 모르겠지만, 주변의 매니저나 가족, 팬분들이「안쨩의 장점은 이런 점이야」라고 말해줘서 제게 조금씩 긍정적으로 되고있는 걸까? 해요. 모두가 곁에 있어주니까 저는 포기하지 않고, 고집하고 싶고(こだわり続けたいし), 도전하고 싶어요.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편지나 메시지는 항상 정말 크나크고, 격려가 돼요.



- 참고로 팬분들에게 어떤 점을 칭찬 받았을 때 기쁜가요?


어떤 편지든간에 "아, 하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제가 좋다고 생각해서 했던 걸 눈치채고, 그걸 칭찬해주시면, "맞아맞아! 뭘 좀 아네~!"라고 하게 돼요. 전해졌다는 기쁨도 있고, 단순히 의사소통이 된 거같아서 기쁘네요.



- 반대로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점을 칭찬받는 케이스도 있나요?


꽤 있어요. 의외의 곳에서 「여기가 좋습니다」라고 말해주면, '아~ 그렇구나!'라고!, 제가 모르는 저를 가르쳐주는 팬분들의 존재는, 역시 엄청 크네요. 뭐랄까, 네거티브맨인 저에게, 포지티브맨인 팬 여러분들은 히어로같은 부분이 있거든요. '모두가 저의 히어로구나' 하고 생각해요.




[다시 한번 치카쨩에게 감사를 담아 노래했어요]



- Aqours의 3rd 라이브 투어가 7월에 종료했는데요, 끝나고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Aqours로서 엄청 성장했다'라는, "팀 Aqours"라는 느낌이 무척 있어서, 1st라이브나 2nd라이브투어와는 전혀 다른 세계였습니다.



-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다른가요?


1st 라이브는 처음이라는 것도 있고, 뭔가 시험받는 듯한 시선도 있지않았을까? 하고 다들 큰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고, 긴장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2nd 라이브 투어는 거기서 Aqours의 여러가지 색을 보여드렸던 투어이지 않았을까? 하는데, 해본적 없는 경험을 팬 여러분들과 함께 도전하고 극복했다라는 느낌이네요. 그래서, 이번 3rd 라이브 투어는, '압도적인 팀워크(グルプ力)가 거기에 있었구나'라는 것이 가장 큰 감상. 이건 단언할 수 있어요.



- 9명의 팀워크를 느끼며 스테이지에 섰었군요?


맞아요. 저는 항상 모두에게 의지하고 있고, 모두가 있으니까 일단은 리더(一応リーダー)로서 센터에 서있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동료로서 서로 도우고, 협력하는 걸 잘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함께 만들어가는 결속력, 단결력은 멋진 거라고, 리허설 때부터 쭉 느끼고 있어요.



- 인터넷 뉴스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MIRACLE WAVE」라는 곡에서 TV 애니메이션의 치카쨩의 안무와 똑같이 이나미씨가 백턴을 선보였죠. 명장면을 훌륭하게 재현했네요.


저는 3rd라이브 투어에서,「MIRACLE WAVE」의 백턴을 성공시켜 반드시 다음으로 바톤을 넘겨주려고 계속 생각했죠. 그래서 절대 실패할 수 없다는 위기감도 있었지만 그건 치카쨩도 같았다고 생각하고, 이 때를 기점으로 그녀가 해낸이상, 제가 뛰지않는다는 선택지는 제 안에서 없어졌어요.



- 큰 각오가 있었군요.


「MIRACLE WAVE」는 세트리스트의 6번째 곡인데, 그 전까지 꽤나 힘든 곡들(キツいシーン)이 있었거든요. 멤버 누구든 하드하다고 생각하는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가 바로 앞인 5번째 곡이거나, 처음으로 9명이 다같이 3곡 연속으로 노래하는 구간*(ブロック)이 있다던지……. 그런 와중에 5곡을 이어간 바톤을 이어받은「MIRACLE WAVE」이었는데요, 자아낸 팀의 유대 속에서 그 장면(シン)을 맞이한 것도 좋았어요. 힘든 장면이었기에, 스테이지에선 모두와 아이컨택을 엄청 했습니다.


* 3.'MY LIST' to you! 4. MY舞☆TONIGHT 5.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 세곡 연속으로 MC등의 텀없이 진행됨



- 그런 3rd 라이브 투어의 도중에, 처음으로 로스앤젤레스 단독 공연를 개최했습니다(単独公演で渡米もしました). 어수선한 와중이었다고 들었는데, 어떤 라이브였나요?


정말 한순간의, 꿈같은 시간이었어요. 너무 즐거웠고 감동했습니다.



- 현지의 팬에게도 Aqours의 파워가 제대로 전해졌네요.


'일본에서 만들어 낸 걸 (그대로) 미국에 가져간다면, 제대로 전해질까?' 하고 처음에는 불안도 있었어요. 그래도, 그 이상으로 9명이 "하고 말겠어! 모두들 잘 봐!"라는 느낌의 강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었으므로 그런 마음이 제대로 형태가 되었던 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앞으로 11월에 최초의 도쿄돔 공연이 결정되었는데, 그 테마송인 새 싱글「Thank you、FRIENDS !!」는 어떤 곡인가요?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좋은 의미로 Aqours스럽지않아서 깜짝 놀랐어요. Aqours는 지금까지, 이런 곡은 부르지 않았거든요. 어른스럽다고 할까, 시간과 성장을 거듭했기에 부를 수 있는 곡이라, 그래서『러브라이브!선샤인!!』으로서도, Aqours로서도, 이런 곡을 부르는 날이 왔구나라는 감회가 있고, 지금이기에 설득력을 가지고 부를 수 있는 곡이 된 걸까해요. 가사도, 그저 읽는 것만으로도 감동해서, 레코딩에서는 다시 한번 치카쨩에게 감사를 담아 노래했어요. 일부러 대사처럼 표현하는 부분을 만들거나, 창법도 여러가지를 신경썼어요.



- 발표했을 때는 꽤 나중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도쿄돔인데, 순식간에 벌써 4개월정도 남았네요.


정말이네요~. 대박!ㅋㅋ(やばっ!)



- 다가오고 있다는 실감이 나시나요?


처음에「해보자」라고 말했던 때에는 머리가 새하얗게 돼서, 정리가 되지 않는 거에요. 그래도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정말로 하는구나'라며, 그 무게감을 느끼고 있네요. 불안이나 압박감도 있지만, 언제까지나 그런 기분으로 있어선 안되고, 그런 상태로 스테이지에 서서는 안돼요. 실전까지 제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즐길 수 있는지를, 앞으로 많이 생각하고 싶어요. 치카쨩과도 멤버들과도 여러가지 작전회의를 해서 라이브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 다시한번 이나미 씨에게 라이브는 어떤 것 인가요?


「저건 어떨까?」「이런 걸 하고 싶네」라고 다함께 이것저것 생각해서, 즐거운 라이브를 만들어가는 것이 제가 만나러 와주시는 사람들에게의 선물이라도 생각하고 있고, 물론 기술적인 것이나 퍼포먼스의 향상을 지향하면서도, 지나치게 어려운 것은 생각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길을 믿고 다함께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외치자' 하는 그런 시간이 된다면, 저는 충분히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 20p 우측 하단 문구


반바지의 밑단 부분(퍼)가 폭신폭신하게 되어있어서, 그게 팟하고 보여 귀여웠어요. 그에 맞춰, 상의는 롱시스루로 선택하여, 전신을 코디했어요. 3명이서 입었던 옷은, 지금까지의 저에게는 없었던 느낌으로 신선했어요.



sia06 2018.08.29 09:01:29
사다하루 2018.08.29 09:02:56
쁘렝땅 2018.08.29 09:03:16
불토리 2018.08.29 09:15:18
코코아쓰나미 2018.08.29 09:20:44
코바야시요시코 2018.08.29 1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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