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니코카난 조합으로 시트콤 같은 2차 창작 있었음 좋겠다
- 글쓴이
- 갤질용반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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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94769
- 2018-08-27 10:33:34
둘 다 성인이고 도쿄에서 같은 집(투룸)에서 자취하는 거임 애니판 설정을 살려서 니코가 나이 좀 많은 연상이고 카난은 이제 막 대딩나이된 새내기. 여기서 둘은 규모있는 레스토랑 요리사로 취직한 선후배사이인데 니코는 요리장 같은 개념이고 카난은 그 밑에서 생선요리 파트를 주로 다루는 부하직원 같은거 니코는 진중하게 요리에 신경쓰는데 카난은 요리하면서 도중도중 자꾸 마츠우라 발동시켜서 다른 여자직원들 꼬시면서 농땡이 부림. 그거때매 니코 맨날 뒷골 땡겨서 카난한테 꿀밤먹이고 카난은 울상짓고 그러면서 묘하게 사이는 또 좋아서 장도 같이 보고 집에와서 서로 식사당번도 도맡아 함. 근데 카난은 요리빼고는 집안일 별로 안좋아해서 빨래나 청소 같은거 대충해놨다가 니코한테 극딜맞고 또 시무룩해짐. 물론 니코는 혼내고 나서도 또 수제로 만든 미역넣은 귤푸딩 같은걸로 카난 살살 달래고 카난은 또 그거보고 좋다고 헤벌쭉 웃음 그리고 니코는 집에서 독립하고 나서는 동생들 밥 안차리게 된 덕에 휴일날 늘 아침잠을 만끽하고 싶어하는데 카난은 "선배 그럼 뱃살 늘어져요~" 거리면서 싫다는 니코 억지로 붙들고 아침 운동나감. 매일 이러니까 니코는 첨에 반항도 해보지만 피지컬쪽에서 절대적으로 딸리다보니 매번 끌려다님. 물론 일터에서 소소하게 복수함. 니코는 집에 여친(마키) 잘 안 들이지만, 카난은 맨날 집안에 들여오는 여자가 바뀜. 이것때매 진짜 여친 마리가 가끔와서 카난한테 싸대기 날리고 니코한테 메달려서 엉엉 욺. 마리의 큰 가슴에 파묻히며 니코는 그때마다 '왜 내가 저 년 바람기때매 이 고생해야하나...' 하고 현탐 가짐 어느 휴일 날은 니코가 혼자 나갈 일이 생겨서 '오늘은 밥 사먹어' 하고 메모랑 용돈까지 놓으며 동거 후배한테 인심 좀 씀. 카난은 뒤늦게 일어나서 그거 보고 기분좋은 미소 지으며 먹을거 생각하면서 대충 쓰레빠 질질 끌고 나가서 먹을거 사들고 오는데 방안에 폰이랑 열쇠 둘 다 놔둔채로 문 잠근거 깨달음. 결국 오후 늦게까지 밖에 쭈글이 모드로 다 식은 간식 쭙쭙하는데 돌아온 니코 보자마자 메달려서 콧물까지 흘려대면서 엉엉 짬. 니코 그거 보고 당황하며 달래는데 나중에 사정듣고 "멍충이"라고 겁나 놀림 카난 한 번 더 삐짐. 아 씨발 망상하니까 졸라 좋다 누가 좀 써주라 |
올센나 | 아 쓰고 싶네 - dc App | 2018.08.27 10:3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