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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서머니까 울오 쓴거로 진지빨 분탕은 그냥 뒤로가셈
3줄요약 있음

첫 곡으로 웃치+미모링 무대 나왔는데 다들 회로만 태우면서 믿기본 하던 무대를 진짜로 해줘서 너무 좋았다. 이후에도 각자 솔로무대 하면서 "오늘 미모링이랑 노래했어요", "웃치랑 같이 무대에 올랐어요" 말해주고 마지막에 테마송 무대에서도 둘이 같이 서서 너무 사이 좋았어.
미모리가 오늘 무대중에 울오 두번째로 많이 터지더라 ㄷㄷ 인기도 그렇고 내일은 레뷰스타, 3일차는 밀키 해서 아니서머 3일 전통하는 아티스트사마

그 다음이 토모리인데 GGO엔딩 한 곡 하고 끝났어. 내가 아는 애들 중에서는 신인이 곡 한개로 아니서머 올라온 경우를 못봐서 토모리루가 역대급 떡상이라고 설레발 쳤는데 너무 기대가 컸나봐. 실력이 역시 신인은 신인이어서; 그래도 앞으로 계속 활동하면서 무대가 발전하는건 보고싶어.

마지막으로 아쿠아인데 아쿠아는 선샤인 2기 방영으로 나온거라 수록곡을 기대했는데 미라보쿠, 키미히토, WS, 유우키미(숏버전) 불러줬어. 솔직히 1일차 출연진에서 아쿠아가 제일 오시인데 마지막에서 2번째 순서를 준 것 치고는 김빠지는 무대이긴 하더라. 유우키미도 합창 버전인가 해서 울오 까려고 준비하니까 그대로 끝 ㅜ 그냥 항상 하던거 보여준 느낌이라 차라리 마이마이나 WBNW을 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았어.

3줄요약
1. 웃치+미모리 최고
2. 토모리 신인이니까 괜찮아 ㅜㅜ
3. 아쿠아는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