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물갤문학] [니코마키] 마키의 의외의 일면
- 글쓴이
- 치캇치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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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92259
- 2018-08-24 06:29:33
며칠전부터 요하리리를 적고있는데 내가 너무 리코를 표현 못하는거 같아서 내가 좀 더 잘알거같은 니코마키로 좀 연습하고 다시 해보려거 짧게 멤버들 대화 장면같은건 몇번 적은적 있는데 이렇게 길게 ss식으로 적어보는건 처음이네 못난 글이지만 재밌게 봐줬으면 해 니코마키 최고 ⊂(^ω^)⊃ 내가 글은 못적긴했는데 떠올린 소재하나는 최고인거같다 그럼 물갤문학 하지마루욧 니코: 마키는 말야, 정말 산타가 있다고 믿어? 7인: ????????????
린: (저 바보 양갈래 또 이상한 소리한다냐) (?!) 우미: (결국.. 저질러 버렸군요...) 하나요: (니코쨩..) 호노카: ?! 무슨소리야 니코쨩 산타씨는 실제로 있다고?!
니코: (뭐야, 이 녀석들, 마키의 의외의 일면이 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나온다는 거지? 아하---★ 좋은 생각이 났다 니코! 혹시 니코는 천재소녀? 니콧!) 그으래? 코토리는 산타씨한테 뭘 선물 받은 거야?
호노카: 니ㅋ... 마키: 니코쨩! 코토리의 집에는 분명 커다아란 곰돌이씨가 있을 거야, 그것보다 뭐야 그 말투는! 마치 산타씨가 없는 것처럼 얘기하잖아! 뭐, 하긴 니코쨩이라면 착한일이라곤 눈꼽만큼도 한게없으니 항상 못캔디정도 밖에 못 받아서 부러워서 우리한테 그러는 거 겠지만!
역시, 목캔디 정도 밖에 못 받아서 모두에게 거짓말 하는거 아냐! 나쁜 니코쨩.
노조미: 산타씨를 의심하면 선물은 못 받는다고 카드에도 나와있어? 호노카: 그래~ 니코쨩, 마키쨩의 인생에 큰 상처가 될뻔했다구? 니코: (아..아냐! 마키를 상처받게 할 생각은 전혀 없었어.)
코토리: 니코쨩, 코토리는 괜찮으니까 신경쓰지마~ 것보다 마키쨩의 쪽이.. 니코: (코토리도 모두도 내가 마키를 상처 입히는 짓같은거 안할걸 알면서도...)
하나요: 니코쨩, 지금은 사과할 때야 니코: (정말, 너희들 전부 너무해 정말 좋아하는 마키의 일면을 보고 싶었을 뿐인데..)
마키: (니코쨩?)
니코: 흑..흑흑 너희들 전부 최저이니까! 마키: 니코쨩.. 니코: 이제 마키의 얼굴 같은건 보고 싶지도 않으니까! 어디든 가버려!
그렇게 니코쨩은 문을 박차고 나갔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갔다. 아마 흐르기 시작한 눈물은 이성만으로는 참을 수 없었고 부실을 나가는 순간 더 이상 참을 필요 없이 터져버린 것 같았다. 그렇게 나는 펑펑 눈물을 흘리며 뛰어가는 니코쨩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모두가 힘을 모아 준비한 뮤즈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무산 되버렸다. ..나 때문에 모두의 파티가 엉망이 되버렸어.. 심지어 니코쨩 까지 울려 버리다니.. 니코쨩이 말한 대로 최저야, 나는.. 솟아오르는 눈물을 애써 평범한 나로 애써 숨겨버리고 지내려 했지만 내 모습을 본 에리가 오늘은 이만 해산하기로 결정했고, 결국 지금 나는 집으로 도망치고 있는 것이다.
하나요: 니코쨩.. 괜찮으려나.. 오늘 평소의 니코쨩이랑 달랐지,
마키: (어쩌지? 모두의 앞이 아니라 긴장이 풀려버렸어 눈물이 멈추지 않아)
애써 태연한 나를 연기하며 들어간 집에서는 마마와 파파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봤지만 언제나의 나처럼 있었다. 아마 마마도 파파도 눈치 챗지만 자신들이 직접 캐묻는 것보다도 내가 얘기해주길 원하는 것 같아 그 상냥함에 내 마음은 더욱 아파왔다. 미안해 마마, 파파 이 마음이 진정되면 꼭 얘기해 줄 테니까
그렇게 나는 드디어 도착한 침대 속으로 스며들었고 오늘 하루의 피곤함이 몰려와 바로 잠이 들어 버렸다.
무.. 무슨짓을 한거야 니콧!!! 모두의 앞에서 질질 울어버리고 마키한테도 그런말을 하다니!!!!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마지막의 마키쨩의 표정 지금이라도 울어버릴거 같은 표정이였지? 아아.. 니코는 왕바보야~~~ 왜 마키의 일면 같은 게 갑자기 보고 싶어져선... 분명 니코 미움 받고 있겠지.. 하아.. 어째서 그런 말을 해버린거야.. 마키의 얼굴을 보고 싶지 않다니, 그럴 리가 없잖아.. 지금도 보고 싶은걸. 혹시 마키의 의외의 일면 같은게 아니라 평생 마키의 얼굴을 못 보게 되는거 아냐?? 그런건 싫은걸.. 정말 좋아하는 마키쨩의 얼굴을 못 본다니.. 정말~ 니코의 바보짓으로 마키쨩의 마음에 상처 입히고 말았어.. 이걸 어떻게 한담..
코코로: 언니~, 이쪽으로 와봐~
무슨일인거지? 지금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데..
팡!파팟팡!
에?
코코로, 코코아, 코타로: 언니, 언제나 고마워!!!
정말~ 이 녀석들 언제 이런걸 준비한거야~ 방금까지 우울했던 기분이 싹 사라져버렸잖아니코~ 아! 혹시 마키에게도 이런 선물을 하면 다시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오늘은 크리스마스잖아 니코! 분명 마키도 내선물을 받으면 다시 기운을 차릴 거야 니콧!
니코: 들킨 건가.. 사실 마키랑 조금 말다툼을 해버렸거든, 모처럼의 크리스마스인데 내가 장난을 조금 심하게 쳐서 상처를 줘버렸어..
좋아! 이대로 니코도 마키에게 선물해서 다시 친해지는거야! 저번에 봐뒀던 마키에게 주고 싶었는데 자금부족으로 사지 못했던 곰인형을 주는 거야! 앞으로 내 도시락이 밥에 장아찌 정도 밖에 안 되겠지만.. 코코아들도 힘냈으니까 나도 이 정도는..! 각오해야지!
점원: 6천엔입니다.
크윽.. 마키를 위해서! 마키를위해서!! 니코: 네! 그거로 주세요
하아 또 예산 오버해버렸다. 도시락은 장아찌 확정이네.. 그래도 우울한 지갑사정에 비해 걸음걸이는 너무 가벼운걸? 단숨에 대쉬 해버리자고~
니코: 실례하겠습니다.
마키마마: 저녁은 먹었니? 모처럼 마키에게 선물까지 주러왔는데 마키쨩의 얼굴을 못보고 가면 아쉽잖아?
호호호, 마키쨩 눈을떠보렴 산타.. 산타씨!? 호호호, 그래 마키쨩 무슨 일이니? 매해 보지만 올해는 기운이 없어 보이는구나 실은.. 오늘 제일 좋아하는 친구인 니코쨩에게 심한말을 해버렸어요.. 산타씨를 의심하는 듯이 얘기하길래.. 상처를 줄 생각은 아니였는데.. 거기다 모두의 크리스마스 파티도 망쳐 버리고.. 올해는 산타씨한테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어요.. 호호호,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래도 마키쨩은 언제나 성실하고 올바른 아이니까 선물을 안줄순 없겠는걸? 호호, 눈을 떠보렴 네?
(뒤적뒤적) 마키: 웅우으..
마키: 니코쨩... ///
마키: 히히.. 니코쨩한테 부끄러운 말 해버렸다
마키의 그 누구도 보지 못한 마키의 의외의 일면을 봤으니까 니콧! 모두 근본 커플 니코마키 합시다!!!!! 역시 니코마키가 최고다! 즐거워 늘새로워 진지도 개그도 최고다! 모두 읽어주느라 수고했습니다 쓰면서 니코랑 마키의 속마음 부분에 각각 말투가 다르게 했는데 마키쪽을 먼저하다가 니코쪽을 하니까 너무 힘들더라ㄹㅇ 처음엔 니코마키가 메챠쿠챠 싸우다가 반성씬같은거 없이 니코가 마키 선물 가로채고 목캔디 나두고 나오다가 나오는 얘기였는데 역시 니코마키는 진지도 개그도 잘통하죠^~^ 개그로만 넘어가려면 그쪽이 더 재밋었을듯 하긴함 하나요 대사에서 내가 더 글을 잘적었다면 더 좋았을거같다 ㅅㄱ링~ |
낭랑18세우미 | 2018.08.24 06:32:07 | |
낭랑18세우미 | 목캔디추 - dc App | 2018.08.24 06:33:53 |
ㅇㅇ | 닠맠추 39.7.*.* | 2018.08.24 06:35:36 |
railgun | 닠맠추 - dc App | 2018.08.24 06:35:45 |
치캇치어스 | 코토리의 곰돌이 씨가되고싶다 | 2018.08.24 06:39:55 |
지모아이 | 못캔디→목캔디,챗지만→챘지만,썻다구→썼다구. 39.118.*.* | 2018.08.24 13:3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