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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누못찐의 6박7일간의 누마즈 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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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향이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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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91065
- 2018-08-22 15:13:36
한달간 시급의 노예가 되어서 드디어 돈을 모으고 누마즈에 가게 되었어! 그동안 다른갤러들 여행후기들 보면서 너무 가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오게 되어 너무 기쁘다... 여행계획은 공지글의 누마즈 스탬프공략을 참고해서 했어 진짜 도움 많이 된거같아 우선 나는 시즈오카 공항을 골랐고 출구 나오자마자 왼쪽에 보이는 시즈오카역 행 버스를 탔어 아마 공항에서 나오면 알겠지만 주변이 다 산에다 논밭이라 어찌됬든 버스를 타야해 전에 도쿄때랑은 다르게 아파트도 안보이고 주택단지도 안보이더라. 말그대로 시골깡촌임ㅇㅇ 난 돈아낄려고 JR을 탔는데 역 안에 들어가면 이런 표지판이 있으니 저쪽으로 가면 돼. 다만 열차가 좌우측 다 있는데 뭘타야할지 모르겠다면 바깥쪽에있는걸 타면될거야 14개의 정거장을 거치면 도착! 환승할거없고 바로 누마즈로 올수있어 누마즈인지 아닌지 의심되면 광고판 보면 딱 알 수있어 숙소는 산코인호텔을 잡았는데 로비 프론트에 게마즈점장 있는거보고 놀랐음 사진은 찍어도 된다고해서 찍었어 대충 짐 필요한것만 최소로 챙겨서 바로 게마즈로 직행 가자마자 이번 여행에서 핵심인 스탬프북을 2권샀어 뭔가 더 살까 했지만 돈좀 아껴야되서 나중에 다시오기로 하고 문앞의 가챠가 보여서 돌렸더니 원큐에 치카뽑았다 ㅋㅋㅋ 다음은 스탬프를 찍기위해 갔던 루비초밥집. 좌표찍힌곳의 3층으로 가면 볼수 있고 스탬프도 문앞에 있어 이때가 3시쯤이었는데 아침 8시에 조금먹고 아무것도 안먹은상태라 스탬프 찍고 여기서 식사를 해결 현재 8월19일까지 행사가격중인 세트초밥을 먹었는데 꽤 맛있는 집이었어. 누마즈에서 초밥 먹을거면 추천할만해 특히 추가로 시킨 장어초밥이 일품이었는데 진짜 입안에서 크림처럼 살살 녹음 ㄹㅇ;; 추가로 게를 넣은 된장국도 나온다 랩핑버스지나가길래 호다닥 카메라 들어서 찍었어 달달한게 땡겨서 바로 선샤인카페로 갔어 마침 치카생일지난지 얼마 안되서 치카생일디저트를 팔더라구 접시에 저거 그대로 나오는데 귤케이크랑 옆의 크림올려진 빵이 정말 맛있었어. 나머진 그냥 마트에서파는 귤들어간 쁘띠젤 그맛임 치카책상 앉고싶어서 저기 앉음 안되냐고하니깐 안쨩이 앉았던 자리라 안된다고 말하는거같아서 못앉았음 정확히 뭐라했는진 기억이안나 쥬스를 시키면 이런 컵받침을 주는데 랜덤인건지 처음에 카난이 나왔었어. 근데 디저트 먹다가 앞자리의 일본인이 말걸더니 치카랑 카난이랑 교환을 하자고해서 아리가또 아리가또 하면서 바꿔줬지 이게 물붕이들의 '정' 인가봐 가게내부는 이렇게 되있었고 물붕이들이 누구보다 사랑하는 '그새끼'도 있더라 집가기전에 한번 더 올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저 치카생일 플레이트는 1000엔, 멤버별 음료수는 각 600엔 그 뒤로 모스버거, 누마즈 앙트레, 도카이버스 스탬프를 찍고 피곤해서 6시에 일정마치고 들어왔어 앙트레 스탬프는 누마즈역 1층 남쪽출구에서 상점쪽으로 들어가야 있어 도카이버스 스탬프는 모스버거 건너편건물 1층들어가서 안쪽으로 쭉가면 있고 내일은 누마즈항을 갈거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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