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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번역) 「10년 후」 (1)
글쓴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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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90787
  • 2018-08-22 09:24:23


十年後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0001468

dan


모 소년 만화의 부활보다, 람보씨의 10년 바주카*가 있다면, 하는 설정입니다.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그것의 설정이 무지 좋아서, AMANO선생 천재야, 하고 당시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0년 후」 10년 후의 4인의 이야기, 이어지는 듯한 이야기입니다.

*********


「10년」(카난) (다이아) (요우) (마리) 

「10년 후」 (1) (2) 업로드 예정


의역 다수, 오역 지적 바람


*********

 5분간의 짧은 여행, 그 여행이 끝나고 눈에 익은 방이 눈에 비치자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되돌아오는 건 2번째였으니 이해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불안했다. 그리고, 과거를 만난 것으로 미래가 바뀌어 버릴지도 모르는 것이 두려웠다. 하지만, 5분 전에 있던 장소는 변하지 않았고, 책상 위에 놓여있던 메모 역시 그대로였다.


“레몬 케이크, 건들지 않았네”

 여유가 없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걸어온 길을 그녀도 똑같이 걸어야 한다. 부모님을 설득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지내기 위해, 클리어해야 하는 과제나 장애물은 굉장히 많았다.
 과거의 자신을 생각한답시고 내가 이러쿵 저러쿵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안이하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기분전환을 해야만 할 것 같아서, 그녀를 위해 준비해둔 레몬 케이크를 한 입 먹는다. 달콤해. 그녀를 기다리는 미래도, 내가 더듬어 온 길도 이만큼 달콤했다면 좋았을 걸, 하고 생각한다.

 프론트의 스태프에게 “고마워. 방, 정리해 줄래?”라 전하고 호텔을 나온다. 익숙한 아와시마의 풍경. 10년 전의 나에게는 미안하지만, 해외에 있다고 속여버렸다. 지금의 정보는 과거의 모두에겐 전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렇지만 과거의 나는 어디인지 곧장 알아봤겠지. 불공평 했을지도 모르지만, 용서해줘.

 호텔을 나와 곧장 향한 곳은 카난의 집으로, “카난―!”하고 집 앞에서 이름을 외치자 안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미안 미안, 정리하느라 늦었어. 기다렸지? 이제 그쪽은 괜찮아?”
“오늘은 휴가 받았으니까 괜찮아”
“그렇구나”
“카난은 다이아한테 가는거지?”
“그래 그래”
“그럼, 다이아네 집까지 차로 바래다 줄까?”
“아아, 고마워. 그래준다면 좋지”

 그렇게 10년 전처럼 연락선에 타 본토까지 간다. 그리고, 차에 올라타 차내에 가득한 미지근한 공기를 환기하려 창문을 열었다.
 시동을 걸고, 천천히 다이아의 집을 향한다. 앞으로 10분 정도면 도착하겠지. 옆에 앉은 카난은 다이아에게 연락하고 있는 것 같았다.

“카난은 어땠어? 이번에”
“응―. 그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역시 아이였구나, 했어. 순진해서 귀여웠어. 다이아도 요우도, 거기다 마리도”
“뭐야 그거, 지금은 귀엽지 않다는 거지!”
“10년 전의 마리에 비해서는?”
“내려버린다?”
“농담이야. 뭐랄까, 아무것도 모른다, 그것만으로 불안했었네. 건너편에 갔던 때 말야, 반지 빼는 걸 잊어버려서, 그걸 들켰지 뭐야. 다이아가 울어버렸어. 자기 말고 다른 사람과 결혼한 게 아닐까 하고. 그래도, 마리가 말한 대로 미래의 일은 말 안했으니까”
“그러니까, 그런 건 숨겨두라고 먼저 얘기했는데도. 바보카난”
“응, 역시 10년 전이어도 다이아를 울리는 건 마음이 아팠어”
“마리는, 안 끼고 있네”
“여기. 목걸이에 걸어뒀어”
“아아, 그러네. 업무모드일 때랑 똑같이 해두었구나”
“과거가 바뀌어 버리면 우리의 생활도 바뀌어 버릴지도 모른다고, 전에 말했었잖아!”
“그래도, 지금 바뀐 것 같지는 않으니까 괜찮은 거 아냐?”
“알 수 없다구? 다이아를 만나러 갔더니 『무슨 말씀 하시는 겁니까? 저와 카난 씨는 친구 아닌가요』라고 말하면 어쩔거야?”
“이상하게 흉내내지 마. 걱정되잖아!”
“걱정할 거면서, 왜 안 뺀 거야” 
“소라 굽다가 잊어버렸어”
“바보야?”
“아니, 진짜로 예상보다 불 상태가 안좋아서”
“다른 걸로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니, 좋아하는 거니까 먹게 해주고 싶었고, 괜히 집 안이 탐색돼서 그 집에 살고 있지 않다고 들켜버려도 곤란하잖아”
“뭐어, 그러네”
“그리고 지금 이 반지 멀쩡히 잘 있으니까 괜찮겠지. 아, 이 주차장에서 내려줘. 고마워. 마리는 어쩔거야?”

“그냥 돌아갈거야”
“그런가, 그럼 조심히 가”
“카난도 금방 돌아올 거 아냐?”
“뭐어, 다이아 나름이지만, 그렇게 늦어지진 않을거라 생각해”
“그래. 가능한 한 다이아한테 정나미 안 떨어뜨리도록 해”
“어째서!?”
“반지! 빼는 거 잊었던 거 카난이잖아? 다이아가 화내도 난 몰라. 불러내어진 건 카난이 먼저고 다이아가 뒤였잖아? 그 반지의 상대, 묻지 않았을 내가 아니니까”
“뭐야 그 과거의 자신에 대한 신뢰랄까, 호기심에 대한 긍정이라고 할까”
“카난도 그렇게 생각하잖아?”
“응, 마리라면 분명 물어봐” 
“거기다 내가 물어보지 않아도 나머지 두명이 물어볼거야”
“아ー, 싫다아. 혼나고 싶지 않아.”
“그럼! 힘내, 카난”
“조심히 돌아가”

 카난을 다이아의 집 앞에 내려주고,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운전도 10년 전보다 익숙해졌다.
면허를 따고 얼마 안되어 모두와 별을 보러 갔던 날이 그립다. 그때와 다른 건, 모두 각자 생활이 있어, 가볍게 모여 별을 보러 가자고 할 수 없게 된 것. 그래도, 모일 수 있는 사람들만이라도 모여 하늘을 바라보아도 좋겠지만, 역시 그 장소에서 하늘을 바라본다면 9명이 모이는 게 좋다. 다른 장소라면 모일 수 있는 사람만이라도 상관없지만, 그 장소에서 천체관측을 한다면, 9명이 모여 바라보고 싶다.

 그렇기에, 그 날 이후 그 장소에서 하늘을 바라보지 않는다. 

 이제 슬슬 모일 수 있는 여유도 생길 아이들도 있으려나. 내가 나름대로 포지션에 올라있다면, 모두들 똑같이. 취직해서 일도 슬슬 익숙해져 중요한 업무도 맡고 있을 테지만, 신입사원일 때보다 휴가는 얻기 쉬워졌을 거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만나는 것도 상관없다. 괜찮다면 평일이라도 쉬어도 좋다.

 그건 왠지 굉장히 즐거운 계획이라고 생각했다. 돌아가면, 메시지 그룹에 제안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차로 달리길 수 십분, 드디어 집에 도착했다. 말할 상대가 없으면, 수 십분의 이동이라도 고통이라고 생각해버린다. 외로움을 잘 탄다는 건 아니다. 다만 혼자 있는 것이 서투를 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가방에서 열쇠를 꺼내 문을 열며 “다녀왔어”라고 말을 건다. 

“어서 와, 생각보다 시간 걸렸네. 무슨 일 있었어?”
“다이아네 집까지 카난을 데려다주고 왔어”
“아아, 그래서구나ー”
“요우는 빨리 왔네”
“응, 그야 제일 이 집에서 가까운 게 나니까”
“그것도 그러네”

 요우는 “어서 와”라고 말하고 내 몸을 안아주었다. 요우에게 닿는 건 아침 만이라 “무슨 일일 있었어?” 진정시키듯이 등을 쓰다듬자, “과거에 다녀왔더니 미래가, 지금이 바뀌어버려있으면 어쩌나 불안했으니까”하고 아플 정도로 끌어안아서, “나도 그건 불안했어”라고 솔직히 전했다.

“반지는 확실히 목걸이에 걸려 있으니까, 우리의 이름이 제대로 새겨져 있으니까 괜찮을거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마리와 만날 때까지는 걱정이라서”
“들어올 때 열쇠를 꽂으면서 나도 긴장했어. 혹시 이 열쇠가 들어가지 않으면 어쩌지?, 하고”
“응, 나도”
“다행히 열쇠가 맞아서 문을 열고 『다녀왔어』라고 말하니까, 요우가 『어서 와』하며 나와줘서 정말로 기뻤어. 고마워”
“나도 마리의 목소리가 들려서 안심했어. 혼자서 기다리니까 외로워 져서”
“미안해, 좀 더 빨리 돌아올걸”
“아니야! 안전운전 해야지”
“그건 그렇네.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큰일이니”
“맞아! 정말ー! 마리는 이런 부분에서 덜렁대니까, 신경써줬으면 좋겠어”
“응, 그거야말로 요우를 울려버리는 부분이었네”
“싫어, 병원에서 연락 오는 거”
“그렇네. 그러고 보니, 카난은 10년 전에서 반지를 들켰다고 했는데, 요우는 안 그랬지?”
“반지는 확실히 목걸이에 하고 있었으니까, 안 보였어!”
“다른 건? 잘 했어?”
“아니, 그게”
“응? 뭔 일 있었어?”
“모두의 앞에서 『마리』라고 불러버렸어”
“에?”
“그러고 나니까, 10년 전의 마리 쨩이 부끄러워해서, 귀여웠어”
“요우ー!”
“아니, 그게 최근엔 마리라고 불렀으니까, 그만”
“그러면 나와 요우가 친밀한 관계라고 알려진거?”
“어떠려나?”
“아니, 알려져 버린 거 아냐!”
“역시?”

 바보처럼 웃는 요우는, 10년 전의 요우와 다른 강아지 같은 표정이 아니라, 어딘가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게 되었다. 그 시절보다 당황하는 일도 적어져서, 오늘만큼 허둥대는 것도 좀처럼 볼 수 없다.
 예전처럼 귀여워 귀여워 하며 귀여워해주는 것 보다, 나를 받쳐주듯이 여러 가지를 신경 써주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나의 건강관리는 요우가 담당하고 있는 듯이, 매일 먹는 식사도 신경쓰고, 늦게까지 깨어있지 않도록 주의시켜주고, 업무 배분도 체크해주고 있다. 요우는 공사를 함께하는 파트너였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10년, 걸려버리고 말았다.

 그래, 요우와 살기 위해 준비한 집도 최근 지어진 것이고, 서로의 부모님을 설득해 삶의 파트너로서 살 수 있도록 인정받은 것도 최근의 일.

 10년이 걸릴 거라곤 생각도 못했지만, 드디어 여기까지 함께 다다른 미래였다. 그렇기에, 이 미래가 무너져 버려, 만약 헤어져 버렸다면 아까까지 불안해서 어쩔 줄 몰랐다. 10년 전의 모두와 만나서, 드디어 손에 넣은 미래가 무너져 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안도했다.

 정말로, 어째서 이런 위험한 모험을 한 걸까, 하고 생각하지만, 이 미래를 확고히 하고 싶었다고 밖엔 말할 수 없다.

 카난은 분명 저질러 버리겠지, 라며, 만일의 경우도 생각했다. 10년 후의 다이아를 보고, 카난이 다이아를 다른 누군가에게 보내고 싶지 않다는 기분이 싹트길 기대하고, 나는 요우에게 미래까지, 여기까지 열심히 해주길 바라며 응원했다. 요우가 10년 전의 나에게 무엇을 전했을지 모르겠지만, 『마리』라고 일부러 지금의 호칭을, 10년 전의 나에게 들려준 것은 요우의 뜻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분명 미래의 우리의 관계를 넌지시 전해준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더라도, 그 미래에 손을 뻗어 붙잡기까지는 굉장히 힘들었으니까, 그걸 실현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해주길, 그렇게 과거에 기원했던 거겠지.

 요우의 볼에 닿아, 키스를 했다.

“간지러워”
“그래?”
“그러고 보니, 머리가 긴 거에 대해 얘기했었네. 마리 쨩이 어울린다고 말해줬어”
“그야, 내 결정이었고, 오늘의 헤어 어레인지도 내가 해줬는걸. 내가 맘에 들지 않아할 리가 없잖아”
“그것도 그런가”
“그보다, 오늘의 요우는 어딘가 어린애 같네”
“안심했으니까. 그거랑, 왠지 모두와 만나니까 조금 고등학생 기분이야”
“알 것 같아”
“그렇지? 뭐어, 이런 것도 좋으려나”

 그렇게 말하면서, 요우는 나의 몸을 안고 어리광부리듯 기대왔다. 그대로 꽈악 안아서, 방심하고 있던 탓일까 “영차”하는 요우의 목소리에 당황해서 “꺄앗” 하고 나답지 않는 목소리를 냈다. 요우는 “귀여워”라 말하면서, 거실 소파에 앉혀서 “언제까지 서 있을 거야”라며 나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올려다 본 요우의 표정은, 역시 고등학생 때와는 달리 강아지같음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어느 쪽이냐고 묻는다면, 훌륭한 늑대 씨가 되어버렸다.

“좋아해, 마리”
“뭐야아, 갑자기”
“오늘도 전해두려고”
“매일 전해줄 거라고 약속했던 거네”
“프로포즈의 문구, 기억해줘서 기쁘네”
“그야, 엄청 기뻤으니까”
“매일 좋아한다고 말할거야. 매일 다시 반해버릴 만큼, 마리가 좋으니까”
“뭔가 아무말 하는 것 같은데?”
“너무하네. 마리의 파파한테 배운 건데 말야”
“파파가 말한 대로 말하는 건 싫어, 요우답게 해줘”
“그래도, 진심의 마음이니까. 나는 마리와 살게 되어 행복하니까, 마리도 같은 기분으로 있어주길 바라. 그렇게 있어주길 바라니까, 게다가 이 마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되버릴 것 같아”
“정말, 이탈리아 유학했을 때부터 요우는 이탈리아인이 된거야? 라고 할 정도로 구애해오니까, 재미있어”
“재밌다니, 진심인데”
“그래도, 정열적인 요우도 좋아”
“고마워, 좋아해”
“정말 좋아?”
“응, 정말 좋아. 사랑해”
“정말ー! 요우는 말야, 진짜”
“부끄러워하는 마리도 귀여워”

 그렇게 말하며 나의 볼을 쓰다듬어 오는 요우는, 학생일 때처럼 당황하며 허둥대는 일 없이 스마트하게 나를 소파에 쓰러뜨렸다. 

 그런 점, 어느새 성장한 걸까, 라고 생각하지만, 그 학습능력 높은 요우가 정체된 채라니 애초에 있을 수 없는 이야기인 데다, 오히려 성장해서 매일 다시 반해버릴 만큼 귀엽고 멋진 요우이기에 끌렸던 거라 어쩔 수 없다.
 
“응? 조금만”
“조금만?”
“아니, 못 참을지도”
“가능하다면 침대가 좋은데?”
“기다리게 하는 건, 너무한데”
“그래? 그럼, 안 줄거야ー”
“안돼, 받을거야!”

 그렇게 말하고, 요우는 억지로 나의 입술을 빼앗았다. 기다리지 않는 멍멍이로 성장해 버렸지만, 기다리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내가 요우에게 매력적인 거라면 기쁘다고 생각해.


ㅎㅅㄷ 2018.08.22 09:26:30
Myosotis 내려버린다? ㅡ 마리가 카난한테 하는 대사니깐 내리라는 뉘앙스지 않을까? 2018.08.22 09:39:34
Myosotis 10년 후에는 입장이 역전되었네, 늑대 요우 개추야 2018.08.22 09:40:16
지모아이 모 소년 만화의 부활보다 이거 부활보다→부활에서일 듯. 39.118.*.* 2018.08.22 11:58:05
Tummy 퍄퍄...요우 너무 좋자나ㅏㅏ - dc App 2018.08.22 12:04:40
ㅇㅇ 와 그 より를 생각못했네 일주일간의 ???를 해결했다 ㄳ 2018.08.22 13:06:35
도톤보리 10년후 너무 좋아 개추야! 2018.08.22 1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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