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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번역] 치카「카난쨩~!」 요우「저기, 마리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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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so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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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89539
  • 2018-08-21 02:58:07


작가 ㅡ 


링크 ㅡ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8132128


작가 모음 ㅡ 鷹南



다이아씨의 우울


어제 네소베리 만화에서 은근슬쩍 다이아를 언니라고 부르는 리코를 보고 호다닥 해옴 ㅡ 링크 

     

댓글 항상 고맙고 재밌게 읽어줘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실 

     

다이아「・・・」

     

카난「왜~、치카?」 다가옴

     

치카「이거봐! 카난쨩처럼 뒤로 머리를 묶어봤는데・・//」 기운없음

     

카난「Oh…」 호ㅡ 

     

치카「나 있잖아, 카난쨩처럼 머리가 길지 않아서, 이, 이상하지?// 쭈삣주삣

     

카난「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아!」 꼬옥

     

카난「오늘은 그대로 계속 있자? 아니, 앞으로도 계속 그 상태라도 괜찮다고?」

     

치카「우우// 이제 괴로워! 카난쨩도 참! ・・・에헤헤♡」

     

다이아「・・・」 힐끔

     

마리「응~? 또 질투 파이어 해버린것일까~?」 히쭉히쭉

     

요우「아, 아니야! 저, 저기 말이야! 마, 마리쨩은 이번 주말 연습 끝나고 시간이 비어있을까?」

     

마리「에? 이번 주는 특별히 중요한 일은 없고, 나도 그다지 예정은 없는데?」

     

요우「그, 그렇구나! 그, 그럼 말야! 저번의 답례를 하고 싶어! 그러니깐, 같이 외출하고 싶은데~・・・ 랄까///」 쭈뼛쭈뼛

     

마리「응~? 그것은 혹시 데이트의 신청일까?」 히쭉

     

요우「데, 데데데, 데이트!?/// 아, 아니 그럴 생각은 조금도・・・」 당황

     

마리「없는거야?」 울먹

     

요우「하으・・. 에, 에잇ㅡ! 어, 어쨋든 나와 외출해주세요!」

     

마리「・・・헤타레」 볼 빵빵

     

요우「엣?」 멀뚱

     

마리「 뭐 좋아! 제대로 에스코트 해줘, 요우?」 윙크☆

     

요우「이, 이해한 것입니다!!!」 힘차게

     

다이아「・・・」

     

리코「저기이, 다이아씨?」

     

다이아「・・・하아」

     

리코「으! 다ㅡ이ㅡ아ㅡ씨!!?」

     

다이아「삐꺄아아아!!?」 놀람

     

리코「무시라니 너무 하지 않나요~?」

     

다이아「리, 리코씨!? 무, 무슨 일인가요!?」 뻘뻘

     

리코「너무 당황하시네요. 그것보다 무슨 일인가요? 소꿉친구의 모습을 보더니 조용해 지시고・・・」

     

다이아「아니, 그다지」 힐끔

     

치카카난「아하하♪」 노닥노닥

     

요우마리「………♪」 노닥노닥

     

다이아「아무것도・・ 아닙니다」

     

리코「무척 신경쓰고 계시지 않나요」

     

리코「최근, 사이가 좋죠? 저 두 그룹」

     

다이아「・・・치카씨와 카난씨는 뭐 이해합니다! 하지만, 요우씨와 마리씨가 저렇게까지 친밀하게 되었을 줄이야」

     

리코「질투 파이어ㅡ?」 히쭉히쭉

     

다이아「아, 아닙니다!// 머, 뭐 조금 정도는・・ 소꿉친구이고, 소외 당한 기분이 드는 ...」

     

다이아「・・・ 아니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저는, 저는・・・」

     

리코「왜, 왜 그러시나요!?」

     

리코「다이아『씨』!?」

     

다이아「으!」

     

다이아「그것입니다아아아아!!!」 화냄

     

리코「네에에에에에에!!?」 놀람

     

ーーーーー

     

학생회실

     

리코「어째서 제가 다이아『씨』에게 끌려온 건가요?」 찌릿

     

다이아「으! 당신도 포함해서입니다! 전부터 당신들 후배에게는 말하고 싶었던 것이 있습니다!」

     

리코「말, 말하고 싶은 것?」

     

다이아「어째서・・」

     

리코「?」

     

다이아「어째서 제게만 이름에 『씨』를 붙이는 건가요!?」

     

리코「・・・네? 욧쨩은」

     

다이아「그 분은 별개입니다」

     

리코「하, 하아」 뻘뻘

     

다이아「뭐 이름은 아직 좋다고 합시다. 하지만! 다들 저에게는 언제나 경어로 이야기 하고 있잖습니까!? 어째서 입니까!」

     

리코「특별히 이유는 없어요」

     

다이아「없는 건가요!? 최근에는 루비나 하나마루씨도 카난씨나 마리씨를 『쨩』으로 부르게 되었지 않습니까!」

     

리코「그럼, 시험삼아 말해볼까요?」

     

다이아「네」

     

리코「다이아쨩♡ 어째서 그런 걸 신경쓰고 있는거야?」

     

다이아「・・・우와아」 오싹

     

리코「다이아・・씨!가 거부반응을 보이면 어쩔 수 없잖아요!」

     

다이아「하, 하지만!」

     

리코「그렇다면 실시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μ´s처럼! 다이아씨!가 동경하는 에리씨가 실행한 그것을!」

     

다이아「에, 에리치카・・・」

     

     

에리『선배후배는 금지! 존댓말도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 우리들은 대등한 사이인거야! 알았지?』

※약간 다아이님 필터가 씌여있습니다.

     

     

다이아「하, 하라쇼~」 반짝반짝

     

리코「얼굴도 하라쇼ㅡ 하고 있다구요?」

     

다이아「핫!/// 하, 하지만 안 됩니다!」

     

리코「어째서요? 말하자면 다이아씨!가 바라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고요?」

     

다이아「당신 아까부터 『씨』를 강조하고 있지 않나요?」

     

리코「기분탓이에요」

     

다이아「뭐, 좋습니다」

     

다이아「・・・말할 수 있을리 없잖습니까! 이런 경어 투성이인 제가 이제와서 『선배후배 금지! 존댓말도 없는 거야?』 라니!」 (敬語バリバリなわたくし ??)

     

리코「그런건가요?」

     

다이아「그런겁니다!」

     

리코「그래도, μ´s의 우미씨도 존댓말을 했지요? 그렇다면・・・」

     

다이아「입장과 학년이 다르지 않습니까! 우미쨩은 당시 2학년이라 에리치카 3학년들도 있었으니깐 자연히 존댓말로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리코「(오토노자키에 있었을 때 우미씨가 궁도부 인터뷰를 하고 있는 교내신문의 보관본이 있었지만 상관 없이 존댓말이었던 것 같은)」

     

리코「랄까, 우미쨩이라고・・후후」

     

다이아「뭐, 뭔가요?// 그다지 상관 없잖아요?」 휙돌아섬

     

리코「정말 귀엽네, 다이아쨩♡」

     

다이아「뭣!?///」 화악

     

리코「알겠어요! 그렇다면 시험삼아 지금부터 일주일은 저와 다이아『쨩』만 선배후배금지로 해볼까요?」 생긋

     

다이아「뭐, 뭐라고요!?」

     

리코「그치만, 선후배와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고 싶은거죠? 그렇다면 우선은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해요♪」

     

다이아「당신으로・・・말인가요?」

     

리코「불만이신가요?」

     

다이아「아니요, 그저 의외라고 생각해서」

     

리코「재밌어보여~ 라고 생각한 것 뿐이에요? 앞으로 일주일간 잘 부탁할게? 다・이・아・『쨩』?」 생긋

     

다이아「저, 저야 말로」

     

리코「아! 그리고 나를 부를 때는 경칭은 생략해줘? 아니면・・리코『쨩』?」

     

다이아「리, 리코ㅉ・・정말!//어쨌든 잘 부탁하겠습니다, 리코!」

     

리코「우후후♡」

     

리코「(지금부터 즐거울 것 같아♪)」

     

ーーーーー

     

쿠로사와 집

     

다이아「생각해보면, 루비에게 부탁했으면 좋았던 것이・・・」

     

루비「으유? 왜 그래 언니?」

     

다이아「아, 아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이아「루비? 내일부터 언니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생긋

     

루비「엣?」 멀뚱

     

다이아「아하하하하! 그, 그럼! 내일도 아침 연습이 있으니깐, 어서 자도록 하죠」 뻘뻘

     

루비「으, 응. 잘 자 언니」

     

다이아「잘자요」

     

다이아「(힘내도록하죠, 여러 가지로)」

     

ーーーーー

     

다음날 부실

     

카난「남은 건 치카들 뿐이네!」

     

하나마루「일찍 일어나는 것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요!」

     

요시코「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는거구나・・」

     

마리「음ㅡ! 오늘도 샤이니 하네!」 활짝

     

루비「마리쨩 기운차네!」

     

마리「당연!」

     

다이아「・・・」

     

카난「어라? 왜 그래, 다이아?」

     

다이아「아, 아니요! 그다지 아무것도!」

     

카난「응~?」

     

다다닷

     

치카「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ㅡ!」 쓴웃음

     

요우「치, 치카쨩~・・」

     

리코「치카쨩 정말!・・아!」 다가감

     

다이아「!」 멈칫

     

리코「다이아쨩~♪ 안녕♡」 생긋

     

다이아「아, 안녕하세요・・ 리코」 쓴웃음

     

다이리코이외「뭐!?」

     

리코「정말! 다이아쨩! 왠지 표정이 굳어있다고? 이름대로일려나?」 쿡

     

다이아「뭣!? 뭐라고 하시・・ 하는거야」

     

리코「우후후♪ 미안해!」 싱긍벙글

     

다이리코이외「・・・」 멍ㅡ

     

요시코「헉! 너무나도 엄청난 일 때문에 기억이 일순 명부로 타천했어」

     

치카「리, 리코쨩!? 무, 무슨 태도를 취하고 있는거야!?」

     

마리「그래! 다이아 헤드 당해버리고 말꺼야!」

     

카난「뭐야, 다이아 헤드라는 건」

     

루비「어, 언니・・」

     

하나마루「오늘 아침 찻줄기가 섰는데」

     

요우「대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다이아「그, 그것은!」

     

리코「다이아씨?」 소곤

     

다이아「리코?」

     

리코「읏//」

     

다이아「리, 리코?」

     

리코「제, 제가 변명할테니깐 맞춰주세요」 소곤

     

다이아「아, 알았어」

     

리코「(좋, 좋아!)」 생긋

     

리코「실은 말이야, 다들!」 다가감

     

리코「나, 나와 다이아쨩 사귀기로 했어!///」

     

다이아「그래요, 저와 리코는 사귀기・・ 하아?」 깜짝

     

다이리코이외「・・・」

     

다이리코이외「에에에에에에에ㅡㅡㅡ!!?」

     

ーーーーー

     

학생회실・점심시간

     

다이아「어떻게 하실껀가요!」 쾅

     

리코「아니, 당황해버려서・・데헷♡」

     

다이아「데헷♡・・이, 아닙니다! 그런 귀여운 행동은 지금은 필요 없습니다!」

     

리코「아우//」 빨개짐

     

다이아「뭐, 뭘 부끄러워하는 건가요!」

     

리코「그렇지만 다이아쨩이 나를 귀엽다고 말해서・・//」 쭈삣쭈삣

     

다이아「어쨋든!// 어째서 그런 말을 해버린겁니까! 그 뒤에・・」

     

     

카난『헤에~, 다이아 제법이네』 히쭉히쭉

     

마리『추, 추월당했다』 중얼

     

카난『마리?』

     

마리『아니아니아니! // 아뮤겻도 아뮤겻도 아니예여!!!』 허둥지둥

     

     

다이아「・・그랬습니다!」

     

리코「저도 아까・・」

     

     

다이아『2학년의 사쿠라우치씨. 지금, 학생회실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반복합니다・・』

     

치카『리코쨩~? 사랑스러운 다이아쨩이 기다리고 있어요~♪』 히쭉히쭉

     

요우『추, 추월당했다』 중얼

     

치카『요쨩?』

     

요우『아무것도 아니 요소로//』 뻘뻘

     

     

리코「・・란 느낌으로」

     

다이아「행동까지 똑같은 건가요, 그 분들은・・ 그렇다고 해도 요우씨와 마리씨는 언제가 되야 」

     

리코「그, 그거! 그거에요!」 뻘뻘

     

다이아「네?」

     

리코「그 두 사람! 분명히 서로 좋아하는 거죠? 그러니깐 저희들이 자극을 주어 계기를・・」

     

다이아「・・・」

     

리코「거, 거기다가 사귄다고 하는 쪽이 저희들도 신경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걸 뒷받침하기도 쉽고!」

     

다이아「・・・」

     

리코「그러니깐, 요우쨩마리쨩에게 자극을 주고, 다이아쨩은 후배한테의 이미지 개선도 동시에 해낼수 있어요! 일석이조에요!」

     

다이아「・・・으」

     

리코「(아, 안 될려나)」

     

다이아「하아, 어쩔 수 없네요?」

     

리코「다이아쨩!」

     

다이아「확실히 그 두 사람은 보고 있으면 짜증나기도 했고, 좋습니다! 해보겠습니다!」 단호

     

리코「다행이다」

     

다이아「그 대신!」

     

다이아「하게 된 이상 철저히! 전력으로 하겠습니다! 리코? 너도 타협 같은 행위는 하면 안 되니깐?」

     

리코「으, 응!」

     

리코「(다이아씨, 하겠다고 정한 순간부터 말투가・・ 그래도, 이 작전의 진짜 의미는)」

     

리코「(화이팅이야, 나!)」

     

다이아「해주겠어요!!!」 활활

     

리코「아하하・・」

     

리코「(정말 괜찮을려나, 나)」 한숨

     

ーーーーー

     

그 날부터 다이아쨩은

어딘가 자신감이 넘치게 되어서…

     

요시코「1、2、3、4、5、유욱!?」 넘어짐

     

하나마루「아! 요시코쨩!」

     

다이아「요시코!」 잡아줌

     

요시코「고, 고마워, 다이아」

     

하나마루「괜찮아? 요시코쨩?」 뻘뻘

     

요시코「괜찮아 괜찮아!」 슥

     

요시코「아얏!」 휘청

     

하나마루「요시코쨩!?」

     

다이아「잠깐 실례할께요?」

     

요시코「윽」 아픔

     

다이아「조금 부었군요, 치카!」

     

치카「네, 넷!」

     

다이아「연습은 중단이야! 요시코를 치료하겠습니다! 루비들은 보건실에서 테이핑을! 요우는 얼음물을 준비해줘!」

     

요우루비마루「네!」

     

다이아「조금만 참으세요, 요시코」

     

요시코「으, 응. 고마워, 다이아씨//」

     

다이아「동료니깐 당연하죠!」 생긋

     

리코「으으!」 볼 빵빵

     

ーーーーー

     

다른 날

     

카난「리코와 사귀게 되고 나서 많이 변했네, 다이아?」

     

다이아「그런가요?」

     

마리「마치 다이아가 정말 좋아하는 영리하고 귀여운 에리치카 같네!」

     

다이아「에리치카・・ 말이군요」

     

다이아「확실히, 지금도 그녀는 제가 동경하는 존재라구요? 하지만, 저는 저. 치카도 말했잖아요?」

     

카난「오오・・! 다이아, 멋있어!」

     

마리「정말이야! ・・・아, 잠깐 미안! 에헤헤헤~♪」 스마트폰 슉

     

다이아「카난, 마리는?」 기웃

     

카난「에헤헤♪」 

     

다이아「잘 됐네요・・」 생긋

     

리코「・・・」 |д゚) 지긋

     

리코「으으으!」 |ω°`) 

     

ーーーーー

     

그리고, 1주일을 지났을 때는…

     

루비「언니 변했어」

     

요시코「뭐, 전보다 믿음직하게 되었을려나? 뭐, 조금이지만」

     

하나마루「뿌뿌! 요전에 다이아씨가 멋있다고 완전 칭찬했던 주제에!」

     

요시코「시, 시시, 시끄러워!///」 화악

     

치카「그렇다고 해도, 처음 만났을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네ㅡ」

     

카난「그렇네ㅡ!」 꼬옥

     

치카「카난쨩은・・ 전보다 부드러워다고? 여러 가지로 말야?」 쓴웃음

     

카난「그런가? 그것보다・・」 힐끔

     

요우「마리쨩? 오늘도 마리쨩 집에 가도 괜찮겠지!」 싱글벙글

     

마리「으, 응!///」 화악

     

치카「저거 분명히 입장이 역전되었네?」

     

카난「아하하」 쓴웃음

     

카난「그것보다 다이아들, 어디로 가버린걸까?」

     

ーーーーー

     

학생회실

     

다이아「・・지쳤습니다」 한숨

     

리코「그렇네요~」 볼 빵빵

     

다이아「하지만, 최근에는 후배들이 진정한 의미로 흠모해주게 되었네요!」

     

리코「그야, 그렇게나 멋진 다이아씨를 보여주면 모두 존경하겠지요ㅡ 네」 볼 빵빵

     

다이아「처음에는 어리석은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저도 제법 괜찮은 배우네요!」

     

리코「상당히 즐거워 보였고 말이죠」 볼 빵빵

     

리코「저 말고도 이름으로 부르고 말이죠」 삐짐

     

다이아「뭔가 말하셨나요?」

     

리코「아무것도~」 삐짐

     

다이아「그럼. 리코『씨』?」

     

리코「큿」 충격

     

리코「(아아ㅡ, 이걸로 끝인가)」

     

다이아「일주일간 이었지만,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꾸벅

     

리코「그런가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다이아「잠깐이었지만, 연인의 유사체험도 즐거웠습니다」 생긋

     

리코「・・・네」 고개를 숙임

     

다이아「하지만, 앞으로는」

     

리코「・・・큿」

     

리코「저, 저는 「정말로 제 옆에 있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리코「다이아씨・・가?」

     

다이아「후훗」 웃음

     

리코「지금 뭐라고?」 쭈뼛쭈볏

     

다이아「모르시겠나요? 저와 정말로 사귀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하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긋

     

리코「어, 어째서」

     

다이아「이번의 목적은 무엇이였나요?」

     

리코「존댓말과 선배후배 금지・・」

     

다이아「뿌뿌ㅡ! ・・・입니다」 볼 빵빵

     

리코「엣?」

     

다이아「후배와의 거리를 아는 것, 입니다」

     

리코「그, 그러니깐 후배의・・」 뻘뻘

     

다이아「당신도 저에게 있어서 그 후배 중 한 명이랍니다?」

     

리코「다이아씨・・!」 울먹

     

다이아「게다가, 그렇게나 말려들게 해놓고 다른 분들께 『사귀고 있지 않아!』 라고 한다면 엉망진창이 되겠지요?」 웃음

     

리코「앗」

     

다이아「리코씨도 참, 전혀 나중 일을 생각하지 않으신거군요? 후훗, 리코씨 답지 않네요」 생긋

     

리코「저, 정말!///」

     

다이아「어・쨌・든♪」 꼬옥

     

리코「우우//」 화악

     

다이아「리코씨만 좋으시다면 저와・・」 생긋

     

리코「네! 기꺼이!」 글썽글썽

     

ーーーーー

     

그 뒤로, 모두가 또 놀라게 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리코「다이아씨~♡」 팔짱

     

다이아「리코씨~♪」 싱글벙글

     

치카「설마, 다이아씨와 리코쨩을 바보 커플이라고 말하는 날이 올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루비「그 때의 언니도 멋있고 좋았지만, 루비는 지금의 언니가 좋을지도♪」

     

카난「뭐! 다이아의 저런 미소를 볼 수 있어서 나도 기쁘네!」

     

마리「확실히! 우리들의 등도 밀어주었고 말이지? 그렇지ㅡ, 요우?」 윙크☆

     

요우「마리쨩 나중에 잔뜩 귀여워 해줄게」 속닥

     

마리「What!?//」 화악

     

요시코「어느 쪽이든 깨가 쏟아질 운명(숙명)이었네・・」 (원문 運命(さだめ)

     

하나마루「사이 좋은 것은 좋은 일이지유!」

     

요시코「너 지금 처음으로 즈라 라고 말했네」 (주, 지금까지 즈라가 안 붙었음)

     

하나마루「뭐라고유!?」

     

다이아「・・・」

     

리코「어라? 다이아씨?」

     

다이아「후훗」 얼굴 다가감

     

리코「엣//」 놀람

     

다이아「앞으로도 잘 부탁해, 리코」

     

리코「아우우///」 화악

     

리코「다이아『쨩』 바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카난치카, 요우마리 작품이겠지 했는데 다이리코라는 반전이!!!


근데 3작품 연속 리코가 책사처럼 나오네... 금안을 조심해???

코코아쓰나미 다 이 리 코 2018.08.21 03:03:21
Tummy 다이리코 이조합도 좋당 항상 잘 읽어요! 2018.08.21 03:08:13
데귤데귤 최고야... 2018.08.21 03:15:07
도톤보리 2×3학년 커플 너무 좋아 2018.08.21 03:27:37
파란거북 다이리코 좋아 2018.08.21 03:32:21
Rubesty 다이아쨩! 2018.08.21 05:26:46
지모아이 어쨋든→어쨌든,부드러워다고→부드러워졌다고. 39.118.*.* 2018.08.21 06:26:59
Myosotis ㄴㄴ 오타 수정했어 늘 감사 2018.08.21 10:04:41
애플이쓴모든화이트픽셀 2018.08.21 13:51:58
Tummy 다아이님은 오타인가?? - dc App 2018.08.21 15:55:08
파랑색플라스틱라무네 ㄷㅏ이리코;;;; 2018.08.21 16:48:14
파랑색플라스틱라무네 2018.08.21 16:48:22
Myosotis ㄴㄴ 오타 수정했어 고마워 2018.08.21 22:35:22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1993935 일반 아쿠아는 죽음 안 무서워할까 ㅎㅅㅎ 218.152 2018-08-25 0
1993934 일반 4분간 탑시드시 3 힘내루비 2018-08-25 0
1993933 일반 4:44 대.영이형의 시간 ㅇㅇ 175.223 2018-08-25 0
1993932 일반 4:44분 1 작은새 2018-08-25 4
1993931 일반 샤샤샤시 2 코토리의간식 2018-08-25 2
1993930 일반 4시 44분 타천사의 시간 1 코코아쓰나미 2018-08-25 5
1993929 일반 4시 44분 지모아이의 시간 1 ㅇㅇ 117.111 2018-08-25 1
1993928 일반 오랜만에 랜덤 단편만화 한편 보고가라 6 그치만아무정 2018-08-25 42
1993927 일반 근데 싴쨩 내한 개인이 불렀는데 만류하는 사람 하나 없었냐? 4 ㅇㅇ 211.246 2018-08-25 0
1993926 일반 깊은 새벽 요정님짤 방출 지모아이아이 2018-08-25 2
1993925 일반 님덜 이거 뭐임? 1 ㅇㅇ 1.240 2018-08-25 0
1993924 일반 웃치 이런거도했네 3 제주도토종말 2018-08-25 0
1993923 일반 SS 쓸 주제 많네 1 4921 2018-08-25 0
1993922 일반 스쿠페스...365일차...핑까...부탁.. 4 ㅇㅇ 116.37 2018-08-25 0
1993921 일반 리언니 아구퐁이랑 같이 있는거 보면 유난히 인자해보임 1 Windrunner 2018-08-25 0
1993920 일반 리언니와 싴쨩의 비슷한점 11 ㅇㅇ 182.216 2018-08-25 35
1993919 일반 난죠르노가 리캬코한테 이거 하는거 보고싶다 4 불토리 2018-08-25 0
1993918 일반 토모리루같은 천재는 갑자기 어디서 뚝 떨어졌을까 3 Windrunner 2018-08-25 0
1993917 일반 오랜만에 다시 보는 뮤즈멤버들의 난죠님 부르는 법 2 citelg 2018-08-25 2
1993916 일반 민나데 오야스미나상 3 작은새 2018-08-25 0
1993915 일반 파일 세시간 네시간 쉽게 말할 수 있는 이유 4 沼津名物がんばルビィ 2018-08-25 0
1993914 일반 구성품 추가했읍니다 책좀사주세요 3 ㅇㅇ 45.76 2018-08-25 0
1993913 일반 파일 박히는 거 보소 ㅗㅜㅑ.avi 2 ㅇㅇ 211.246 2018-08-25 1
1993912 일반 오늘도 안쨩 짤방출 5 둥글마루 2018-08-25 26
1993911 일반 누못찐의 첫 누마즈 여행기 3일차 3 상향이절실 2018-08-25 11
1993910 일반 2시 46분 선행권의 시간 2 ㅇㅇ 211.210 2018-08-25 0
1993909 일반 에미츤 리언니 듀엣도 보고싶다 4 Windrunner 2018-08-25 0
1993908 일반 오늘도 심심하니 랜덤만화 11 ㅇㅇ 58.231 2018-08-25 34
1993907 일반 꿀잼 니코나마 추천좀 4 ㄴㄷㅁㅈㄴ 2018-08-25 0
1993906 일반 나마뮤즈중에 난쨩 라이브만 못가봤는데 진짜 너무 가보고싶다 2 citelg 2018-08-25 0
1993905 일반 나타 요하다이좀 올려주실분 이나미안쥬 2018-08-25 1
1993904 일반 아아 이츠카라다로 3 trc 2018-08-25 0
1993903 일반 책좀 사주세요 6 ㅇㅇ 104.156 2018-08-25 0
1993902 일반 이번엔 올라가나? 6 citelg 2018-08-25 2
1993901 일반 4센누? 6 ㅇㅇ 223.62 2018-08-25 1
1993900 일반 충격주의) 파일의 적나라한 무보정 라이브의 실체 1 citelg 2018-08-25 0
1993899 일반 충격주의) 파일의 적나라한 무보정 라이브의 실체 1 citelg 2018-08-25 0
1993898 일반 아사밍사 언니조합 좋더르 아이다아이다 2018-08-25 0
1993897 일반 픽시브 돌다가 찾은건데 9 이나미안쥬 2018-08-25 17
1993896 일반 다음 내한은 누가올까 2 ㄴㄷㅁㅈㄴ 2018-08-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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