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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누마즈·도쿄 6박 7일 여행기 - 5 (도쿄 감사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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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0 16:35:14
------------------------- 누마즈·도쿄 6박 7일 여행기 [누마즈편] [이즈-아키바편] ------------------------- 아키바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다. 이 날은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인 스쿠페스 도쿄 감사제가 개최되는 날이었다. 스에히로초역에서 열차를 타고 신바시역에 가서 유리카모메로 환승했다. 빅사이트에 가려면 코쿠사이텐지죠 세이몬(국제전시장 정문)역에서 내려야한다. 우르르 내리는 물붕이들.. 웅장한 도쿄 빅사이트의 모습 코미케 개최지로 유명한 곳이지 빅사이트 입구에 있던 감사제 간판.. 오전 8:34 감사제 회장 앞의 모습 선행입장권을 가진 사람들이 입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선행입장권이 없는 찐따는 밖에 나가 뙤약볕에서 기다려야 하지! 저 왼쪽 뒤에 있는 줄은 물판줄인데, 사람이 어마어마했다. 이번엔 땡기는 굿즈가 없었어서 다행이지.. 1시간정도 뙤약볕에서 말려지다가 입장했다. 내부로 들어오니까 정말 살 것 같았다. 드디어 입장한다! 슼창인생 감사제 개최 3년만에 드디어 감사제에 와봅니다. ㅠㅠ 감사제 입장은 무료입니다~ 입장하면서 특전을 받는다. 근데 체온도 재더라 열사병때문인가 입장하면 27인의 판넬이 반겨준다! ㄹㅇ루 감격스러웠다.. 합동라이브 가즈아!!! 개회식을 보기 위해 스테이지로 돌진! 애들이 키가 별로 안 커서 그럭저럭 잘 봤다. 무엇보다 무료로 볼 수 있어! 나마니지 실물은 여기서 처음 봤는데 뭐가 어쨌던 다 쪼그맣고 요정같음 ㅎㅎㅎ 개회식이 끝났으니 둘러볼 시간. 천사 코토리.. 역시 알터의 퀄은 ㅎㄷㄷ하다. 조이사운드 부스 세가 부스에서는 뮤즈 아크릴 시계와 아쿠아 30cm 져지 네소 2학년을 선행발매중이었다. 크레인이지만 뽑을 때까지 할 수 있어서 무조건 뽑아갈 수 있다. 작년에 초기 SR의상 작소는 줄이 엄청 길어서 구하기가 힘들었다는데 이번에는 줄이 별로 안 길어서 여유롭게 구했다. 크레인에는 우라죠 동복 입은 스탭 언냐들이 있었는데 다들 이뻤다..ㅎㅎ 언냐들이 뽑아가면 다시 놓고 못뽑으면 위치 다시 놔주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한두번에 뽑아가는데 난 리엥이가 2연속으로 물구나무 서서 뻘쭘해서 스미마셍 하니까 웃으면서 젠젠 다이죠부데스 라고 해주더라.. 결국 3번째에 뽑음.. 역시 크레인은 하면 안돼 크레인 옆에는 테라 호엥이를 비롯해 최근 발매된, 혹은 발매예정인 네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잠시 감상하고 가자. 미토씨 부스도 있었다. 우칫치 특대인형... 6만 8천엔.... 진짜 우칫치는 타이밍 안맞아서 못봄..ㅠㅠ 그리고 러브라이브에 나오는 동물들 인형도 전시되어 있었다. 공식은 스쿨 애니멀이라고 부른다. 갈파카와 흰파카 시이타케와 새끼들 쇼게츠의 와타아메 실제 쇼게츠에도 잠자는 와타아메 인형이 있지 앙꼬.. 혹은 라이라프스... 혹은 녹턴.... 나마쿠아 싸인 블루종도 전시되어 있었고 2017 생일굿즈 일러스트 판넬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무로갓 일러 조와용~~ 샤론 유닛대항전 할 시간이 돼서 보러 갔더니 자리 다 차있어서 멀리서 조금만 봤다.. 데카페스 했는데 한손가락으로 했는데도 터치 조낸 씹히더라.. 근데 내 앞에 사람이 코이아쿠 400콤보 넘은걸 보면 스쿠코레 코너의 판넬 이 작가는 얼굴이 어... 음... 좀.. 그래... 한바퀴 돌아서 다시 세가부스에 오니까 귤소는 품절돼있었다.. 요트코인을 누른 미캉코인 무엇 폐회식이 남았지만 스탬프 랠리땜시 나왔다. 칸다묘진이 5시까지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아키바로 돌아왔다. 앞서 찍은 요시코, 루비, 다이아에 이어 네번째는 리코 '도스파라'라는 컴퓨터 부품샵에 비치되어 있었다. 포스트카드 받으려면 500엔 이상 사야 하는데 그래도 필요 없는것보단 쓸 일이 있는걸 사는게 좋으니 마이크로 5핀 케이블 샀다. 한국에선 훨씬 싸게 삼성 정품을 살 수 있는데.. 어쩔 수 없지 ㅠㅠ 다섯번째는 마리 '카레의 시민'이라는 카레가게에 비치되어 있었다. 원래 인기가 많은건지 마리 포스트카드 때문인지 사람들 줄서있더라 여섯번째는 하나마루 세가 3호관에 비치되어 있었다. 일곱번째는 카난 코토부키야에 비치되어 있었다. 여덟번째는 요우 '파세라 리조트'라는 곳에 비치되어 있었다. 잘은 모르겠지만 카페같은 곳인듯 했다. 마지막인 칸다묘진에 가는 길 니코네 집(이었던 곳) '뮤즈'하면 떠오르는 장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 드디어 칸다묘진에 왔다. 일반인은 보통 정문으로 들어가겠지만 러브라이버들의 입구는 역시 여기지 3년 전 칸다마츠리 콜라보 포스터가 아직도 붙어있었다. 지하로 내려가서 마지막 아홉번째인 치카! 여기서 클리어파일로 교환해줬다. 스탬프장은 회수해가진 않고 교환에 체크만 해서 돌려줌 또한 이 안에는 럽승기를 비롯해 지금까지 나온 앨범, 블루레이, 럽라 표지 지스매거진, 코믹스, 공식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잠시 감상하고 가자. 오랜만에 온 칸다묘진은 꽤 많이 바뀌어 있었다. 전에 본대로 건물 하나 짓는다고 공사중이었고.. 빙수를 팔길래 하나 사먹으며 좀 쉬다 가기로 했다. 이제 떠나보자 여긴 미나린스키 도주로의 끝 앗.. 아아... 점심을 안 먹어서 이르지만 뭐라도 좀 먹어야겠다 싶어서 규카츠를 먹었다. 와사비 올려서 간장소스 찍어먹으면 존맛 쇼핑하면서 본 뮤즈 피그마 ㅋㅋ 케이북스에서 기합받는 기랑이... 러브카+ 100점 모으면 교환 가능했던 나마뮤즈 싸인 액자 54000엔..ㄷㄷ 저거 싸인 프린트 아니라 친필로 알고있음 작중 니코가 장 보던 '하나마루 스토어'의 배경지인 니쿠노 하나마사 2016년 12월에 왔을 땐 저 뒤쪽으로 옮겼었는데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왔더라 여기서 군것질거리 좀 사서 숙소로 돌아갔다. -6부에서 계속 |
| K.M.D.S | 잘봤음ㅎ | 2018.08.20 16:51:18 |
| 핀펫 | 아이고 기랑아 | 2018.08.20 16:5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