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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 성우 그랑프리 토모리루 인터뷰
글쓴이
우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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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89170
  • 2018-08-20 14:32:40

성우 그랑프리 Next Girls Vol.2


지금, 꽃이 필 때



성우 데뷔 불과 1년만에, TV 애니메이션 두 작품의 주역을 거머쥔 신데렐라, 쿠스노키 토모리 씨.

사적으로도 올봄에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상큼한 그녀의 매력에 빠져 보는 대특집!

당신의 마음에도, 불을 지필 수 있기를...



- 이번 촬영은 여름다운 상쾌한 분위기였네요


대나무 숲에서, 유카타를 입고 찍는 것은 제 요청이었습니다. 꿈 속에 있는 것 같아, 정말 즐거웠어요.


- 날씨도 다행히 좋았네요.


어제는 큰 비가 내려서, 실은 조금 불안했어요 (웃음). 과거에도 촬영이 있는 날에는 비가 내릴 때가 많아서, "밖에서 찍을 예정이었지만 스튜디오에서..." 같은 일이 많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드문, 희귀한 경우입니다 (웃음).


- 그런 쿠스노키 씨는 2018년 상반기, 두 애니메이션에서 주연이었습니다. 주연이라는 입장에서 작품에 참여하는 것은, 어떤 심정이었나요?


역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역을 연기해 본 것도 아닌데, 갑자기 주역으로, 게다가 두 작품이라니... 애니메이션을 봐 주시는 팬분들은, 그 작품을 좋아하니까 봐 주시는 거잖아요. 그렇게 많은 분들의 '좋아함'에 마주하는 게 무서웠어요. 하지만 뽑아 주신 이상, 그 마음을 부수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아무튼 온 힘을 다해, 할 수 있는 건 전부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똑바로 임하겠습니다.


- '할 수 있는 건 전부 하자'라는 건, 예를 들어 어떤 건가요?


저는 연기를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우선 가르쳐 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주위의 선배에게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사소한 거라도 신경이 쓰이면 직접 선배에게 물어봤습니다.


- 선배들은 모두 친절하게 가르쳐 줬나요?


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으로 가득해요. 그리고 저는 제가 나오는 작품을 전부 보면서, '여기는 별로 좋지 못했네', '지금은 제법 괜찮았어'라며 신경 쓰였던 점을 감각적으로 기억하도록 노력했습니다.


- 다시금 작품을 돌아보면, '메르헨 메드헨'의 카기무라 하즈키도,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이하 GGO)의 렌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드는 캐릭터네요. 그건 지금 쿠스노키 씨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고, 새로운 것을 시작해요. 그건 저도 같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감정이입하기 쉬웠습니다. 백지였던 저에게 다양한 것들을 그려 주는 것도 이 둘이라서,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 그 둘을 연기함으로써, '연기한다'라는 것에 대한 의식은 변했나요?


전에는 주위로부터 흡수하고 싶었어도 흡수할 수 없었다고 할까, 저에 대한 것만으로도 버거웠었는데, 지금은 주위를 조금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르헨 메드헨' 때는 정말 처음 해 보는 일이 많았는데, 점점 경험하는 것이 늘어나고 할 수 있는 게 많아져서 기뻐요.


- 주역이 되면 연기 말고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까, 라디오나 이벤트 출연이 많아지네요.


애니메이션 본편 이외의 부분이라는 건, 작품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거나, 팬분들의 좋아한다는 마음을 더욱 크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서, 본편과 비슷할 정도로 기합을 넣고 임했습니다.


-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는 것도 익숙해지셨나요?


어떨까요? 익숙해졌다고 믿고 싶어요 (웃음). 대체로 항상 선배분들이 옆에 있어 주시니까, 늘 배우고만 있어요.


- 팬분들이 응원해 주는 마음을 실감한 적이 있었나요?


저는 원래 활동하는 지침으로 '모두의 마음에 불을 지핀다'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 Twitter나 편지, 전달회 등에서 만날 때 "항상 힘을 받고 있습니다", "힘내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반대로 저의 불이 지펴지고 있다는 걸 실감해요. 직접이 아니더라도, 작품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반응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 자신을 응원해 주는 건 물론이겠지만,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것도 기쁘겠네요.


오히려 그게 더 좋아요. 그래야 연기자답다고 할까, 연기한 캐릭터가 사랑받는 것은 성우로서 정말 기뻐요.


- 'GGO'에서는 렌으로서 엔딩 테마 'To see the future'을 노래했는데, 실은 예전부터 'maruxenon Live'라는 음악 라이브에서 정기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셨군요.


네,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maruxenon Live'에 오신 후, 나중에 'To see the future'을 들은 분들은, 꽤나 놀라셨을 거예요. 렌쨩도 하즈키쨩도 제개 내고 있는 목소리가 부드럽다고 할까, 좀 높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maruxenon Live'에서 노래할 때는 성량을 드러내며 노래하고 있어서, 애니메이션을 통해 저를 주목해 주신 분들은 이미지를 갖기 어려울 거예요. '이런 창법을 쓰는구나!'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아요. 'maruxenon Live'는 피아노가 메인인, 기본적으로 어쿠스틱 라이브라서, 거기에 나가게 되면서 스스로 작사 작곡을 해 보자는 생각도 갖게 되었습니다.


- 쿠스노키 씨가 만든 곡을 들을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하나의 꿈인데, 제가 만든 곡이 애니메이션과 제휴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너무나도 저와는 먼 얘기라서, 목표라기보다 꿈이지만... 그래서 연기는 물론이고, 노래도 앞으로도 제대로 하고 싶어요.



- 그런데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나요?


친구들과 놀 때도 있지만, 어디론가 갈 예정이 특별히 없다면, 기본적으로는 혼자 지내는 걸 좋아해요. 그림을 그리거나, 곡을 만들거나,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에 쭉 몰두해요. 저는 언니가 있지만, 5살 차이라서 어렸을 때 별로 같이 놀 기회가 없었고, 혼자서 놀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쉬는 날, 혼자 놀기에 특화되어 있어요 (웃음).


- 그런 크리에이터 활동이라면, 혼자서 지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는 저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를 좋아하기 위해 시작한 것들이 많아요. 그래서 취미가 많아져 버렸구요. 원래 쌓아두는 성격이라고 할까, 좋은 것도 나쁜 것도 포함해서 주위에 드러내지 않는 성격인데, 그걸 발산할 수 있는 순간이 뭔가를 만들 때나, 연기나 노래로 표현할 때예요.


- 언니는 어떤 분이신가요?


언니와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별로 성격이 비슷하지 않고, 호불호도 완전히 달라서, 어떤 의미로는 서로 자극을 주고받는 관계라고 생각해요.


- 5살 위라면, 현장에서 만나는 선배들 중에 비슷한 연령이 있겠네요.


그래서 반대로 언니와 얘기할 때면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이런 상태로 괜찮을까?'라는 생각도 들구요. 언니는 덜렁거린다고 해야 하나, 실실거린다고 해야 하나,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라서요 (웃음). 착실한 부분도 있지만. 


- 부모님은 어떤 분들이신가요?


아버지는 엄청 성실하고 단호한 성격이지만, 친절하게 상담을 해 주기도 하는 다정함도 있어서 '엄하지만 다정하다'라는, 그야말로 '아버지'라는 느낌의 존재입니다. 어머니도 성실하지만, 역시 좀 덜렁거린다고 할까... (웃음). 그래도 역시 어머니는 강해요. 어떤 일에도 강해요! 고민이나 괴로운 일이 있으면 어머니한테 털어놓아요.


- 쿠스노키 씨는 아버지와 어머니, 어느 쪽을 닮았나요?


양쪽의 나쁜 점을 가져왔다고 생각해요 (웃음). 고집이 세면서도, 덜렁거리기까지 하거든요.


- 사이는 좋나요?


옛날부터 쉬는 날에는 어디론가 같이 나가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사이는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제가 주말에 바빠서 좀처럼 일정을 맞추기가 어렵지만, 예를 들어 금요일에 일이 빨리 끝나면 같이 밥을 먹으러 간다거나, 적극적으로 어디론가 같이 가려고 해요.


- "성우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을 때, 응원해 주셨나요?


처음에 성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을 때는 "흐음"이라며 반대도 찬성도 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물어봤더니 '내버려 두면 언젠가 포기하겠지'라는 생각을 하셨대요. 부모님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동안에 오디션을 봤는데, 막상 오디션을 보고 나니까 누구보다도 응원해 주셨어요. 제가 "오늘 니코니코 생방송 있어"라고 말하지 않아도, 방송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요 (웃음). "그건 어디서 들은 정보야?"라고 물어볼 정도로, 아주 열심히 체크해 주고 계세요. 제가 방송 날짜를 잊어버렸던 애니메이션도 어느샌가 녹화해 주셔서, "큰일이네, 오늘이었어!"라고 했더니 "이미 녹화했어"라는 말을 들었어요 (웃음).


- 흐뭇한 에피소드네요.


제가 나오는 애니메이션도, 가족이 다 같이 봐요. 처음에는 소리지르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웠지만, 최근에는 적응했습니다. 응원해 주는 건 기쁘니까요.


- 성우로서의 첫 현장에서의 일은 기억하고 계신가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고, 기본적인 것조차 몰랐기 때문에, 선배분들을 의지하기만 했습니다. 'GGO'에서 함께하고 있는 히카사 씨도 현장에 계셨는데, 히카사 씨가 정말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걸 기억하고 있어요. 아무튼 쭉 긴장해서, 제 대사가 끝나고 '아~ 긴장했다~'라는 생각과 함께 힘이 확 빠졌어요. 단번에 피로가 몰려오는 느낌을 맛보고, 성우의 일은 힘들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 지금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그 '힘든 일'을 하고 있는데, 어렸을 때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어떻게 될 거라 상상하셨나요?


별로 장래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 타입이라서, 상상했던 대로도 아니고, 그렇다고 놀라지도 않고,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다 보니 지금에 이르렀다는 느낌이에요. 생각했던 것보다도 빨리 일을 하게 되었는데, 꿈과 같은 일이지만, 제가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던 이상을 훨씬 넘어선 이상이 현실로 된 것이 지난 1년이었기 때문에, 불안함도 있지만 역시 기쁘다는 마음이 커요.


- 장래의 목표 같은 건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은 채로 자랐군요.


'죽기 전까지 이런 게 하고 싶어'라는 건 있는데요 (웃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인생에서 후회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자는 것을 평소에 의식하고 있습니다.


- 그러면 지금까지의 인생에서도 후회했던 적은 없었다?


아뇨, 후회뿐인데요 (웃음). 후회하기 쉬우니까, 가급적 후회하는 걸 줄이고 싶어요.


- 그러면 지금 해 보고 싶은 일이나 도전하고 싶은 건 있나요?


저는 먹는 걸 좋아해서, 여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요 (웃음). 도쿄에서 나가서 여러 곳으로 가 보고 싶어요!


- 지금 이 순간, 가장 먹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지금'인가요? 그러고 보니, 배 속도 제법 비었네요 (웃음). 글쎄요... 오늘은 더우니까 차가운 우동을 먹고 싶어요!



QUESTION


Q. 별명은?


A. 팬분들이 지어주신 '토모리루'로 불릴 때가 많아요. 별로 저는 별명에 신경 쓰지 않았는데, Twitter에서 "별명 같은 건 없나요?"라고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기 때문에, 뭔가 정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모집한 후, 생각을 거듭한 끝에 정한 별명입니다. 억양을 자주 틀리시는데, '카츠동'과 같은 억양으로 '토모리루'입니다 (웃음).


Q. 취미나 지금 빠져있는 것은?


A. 제가 연기한 캐릭터의 생일 축전을 그리는 것입니다. 잘 그리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성우가 되지 않았다면 무엇을 했을까요?


A. 디자인이나, 굿즈를 만든다거나, 그런 일에 종사하고 싶었어요. 성우가 된 지금은, 제가 출연하는 작품이나 캐릭터의 굿즈 디자인을 해 보고 싶네요.


Q. 사이 좋은 성우는?


'GGO'에서 신세를 진 오키츠 씨, 히카사 씨, 아카사키 씨와는, 정말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아카사키 씨는 함께 이벤트에 나갈 때가 많아서, 더 친하다고 생각해요. 처음 만났던 라디오 공개 녹음 때부터 서로 "얘기하기 쉽네요"라는 말을 했습니다.


Q. 좋아하는 음악은?


A. 록을 좋아해요. 산소결핍 소녀 사유리 씨나, 완전한 록 계열의 곡들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Q. 말버릇은 있나요?


A. 최근에는 "호우"라고 말하고 있어요. 라디오 같은 곳에서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들을 때 "응, 응"으로만 답하는 건 재미없는 것 같아서, 어느샌가 "호우"를 넣고 있어요 (웃음).


Q.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A. 취미에 몰두하는 거네요. 생각을 없애는 것!


Q. 머릿속에 현재 무엇이 어떤 비율이 차지하고 있나요?


A. 불안함이 8할 정도...? 아무튼 불안해요 (웃음).


Q. 같이 연기해 보고 싶은 성우는?


A. 여성이라면 하나자와 카나 씨, 유우키 아오이 씨. 남성이라면 마츠오카 요시츠쿠 씨, 하나에 나츠키 씨.


Q. 친구는 소중하다는 걸 느낀 에피소드는?


A. 사무소 오디션을 볼 때 친구들이 종이 하나에 글을 써 줬는데, 당일 그걸 읽은 후 오디션에 임했습니다. 지금도 다들 열심히 응원해 주고 있어요.


Q. 만약 남자가 된다면 뭘 하고 싶어요?


A. 다리를 최대한 벌려서 앉고 싶어요 (웃음). 유치원 때는 계속 바지로, 치마를 입지 않는 아이였어요.


Q. 유행에는 민감?


A. 둔해요. 전혀 몰라요! 학생 시절에 저에게 "지금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뭐가 유행하고 있나요?"라고 묻는 게, 가장 까다로운 질문이었어요 (웃음).



좋아하는 것을, 뭐든 BEST 3


1. 음악


옛날부터 취주악이나 피아노를 통해 음악에 접해 왔기 때문에, 순수하게 좋아해요.


2. 과일


과일도 순수하게 좋아해요 (웃음). 딸기가 특히 좋아요.


3. 밀가루


밀가루의 맛을 좋아해서, 마카로니 같은 걸 삶은 채로 양념 없이 먹기도 해요. 우동도 국물 없이 먹을 수 있어요.


귤자후 번역추 2018.08.20 14:43:16
Nayuta 감사합니다 센세이 2018.08.20 16:21:56
지모아이 제개→제게. 39.118.*.* 2018.08.20 16:27:36
우리코 ㄳ수정함 2018.08.20 16:34:11
이나미안쥬 호우? 2018.08.20 16:38:26
K.M.D.S 크 토모리루 번역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ㅠㅜ 감사합니다 2018.08.20 16: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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