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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누마즈·도쿄 6박 7일 여행기 - 2 (누마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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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84028
- 2018-08-16 14:30:18
--------------------------------------------------------- 누마즈·도쿄 6박 7일 여행기 [누마즈편] 1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983137 --------------------------------------------------------- (이번 편은 스압이 있습니다.) 2일차의 아침이 밝았다. 8월 1일, 이 날은 치카의 생일이었다. 리버사이드에서 보는 누마즈의 아침 오하요-소로! 치카의 생일을 맞아 야스다야에서 풍선 날리기 행사를 한다길래 바로 우치우라로 가기 위해 버스 대기중 리버사이드는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역까지 안 가도 되서 좋았다. 여기서부터 우치우라! 아키신 상점이 아직 오픈 전이라 아와시마로 잠시 피신.. 섬은 작년에 들어가봤기 때문에 이번엔 패스 샤이니 라이너랑 인사 한 번 하고 섬탈출 기간에는 매표소 옆 공간에 '샵 리쿠타로'라는 이름으로 굿즈샵을 운영했는데 기간이 끝나서 다시 대기실로 돌아갔다. 역시 나마쿠아의 흔적이 남아있다. 세븐일레븐 특전이었던 노트들.. 10시 다 돼가서 나왔다. 구름때문에 후지산이 안 보여..ㅠㅠ 여기가 현 시점 가장 최신 스탬프 스팟 중 하나인 아키신 상점이다. 7탄 마리 스탬프가 있고, 건어물로 유명한 곳인듯. 스탬프 찍었으니 이제 미토로 가야하는데.. 버스시간도 애매하고 중간에 스탬프 스팟도 있어서 이 날씨에! 걸어가기로! 했다. 아와시마를 지나.. 그래도 바닷가라 은은히 불어오는 바람이 꽤 시원했다. 저기 보이는 건물 옆에 미니스탑이 있다. 중간에 들러서 좀 쉬고.. 이케스야를 지나... 저 멀리 쇼토칸이 보인다. 츠지소 상점 도착! 6탄 하나마루 스탬프 스팟임. 여기까지 왔으면 우치우라 미토에 거의 다 왔다는 뜻. 미토 도착! 토사와야에 들러 스탬프를 찍고 가자. 6탄 요시코 스탬프가 있다. 욧쟝 ㅎㅇ 치카 생일이라 생축 모자 쓰고있네 ㅋㅋ 스탬프 아래에 있는 마루비 하나마루가 인사하는 것 같다. 무슨 줄인가 했더니 키친카 줄이었다. 뙤약볕에서 ㅎㄷㄷㄷㄷㄷ 참고로 키친카에 번외 요우 스탬프가 있으니 발견하면 꼭 찍으셈 트위터에서 언제 어디서 영업하는지 공지한다. https://twitter.com/ll_kitchencar 치카 생축 보드 음료 사면 같은 일러의 포스트카드를 줬을거야 아마 아아..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 야스다야 료칸 도착! 아직은 물붕이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었다. 우치우라 귤 하나 머글래요? 원본은 누마즈지만 여긴 우치우라니깐.. 그러고보니까 생축 멘트를 안썼었네 ㅋㅋㅋ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았고 심심하니까 산노우라 관광안내소로 향했다. 여기 터널은 걸어서 가기엔 쵸큼 위험하니까 미토씨 옆 샛길을 통해서 갑시다. 사진은 안찍었는데, 샛길에서 돌고래쇼 훔쳐보기가 가ㄴ..읍읍 여기부터는 우치우라 나가하마! 산노우라 관광안내소 입구 치카 생일이라 기둥의 포스터가 치카로 교체되어 있었다. 내부에는 작년에 왔을 때보다 훨씬 더 많아진 피규어와 굿즈들이 환영해주었다. 잠시 사진으로 감상하고 가자. 얘네 움직이게 개조됨 ㄷㄷㄷㄷ 역시 치카 생일 제단이 마련되어 있었다. 야스다야 앞 미토 해수욕장에는 1기 10화에 나왔던 바다의 집이 생겨있었다. 그 옆엔 바람개비 판넬 바닷가쪽 풍경 야스다야 료칸으로 돌아오니 물붕이들이 잔뜩 모여있었다. 풍선은 하나에 500엔인데.. 어... 음..... 난 그냥 안 샀다.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잖아..? 치카 생축 풍선화환 테라점보의 위엄.. 12시 반이 되자 야스다야 주인아저씨의 캉캉미캉 콜에 맞춰 풍선을 날려보냈다. 직원형아가 지붕 위에 올라가서 나무에 걸린 풍선 빼내고 단체사진 찍고 했다. 수고하셨습니다! 여행에 치카 생일이 겹쳐서 좋은 구경 했다. 치카, 생일 축하해! 행사는 다 끝났으니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가자. 다시 나가하마 산노우라 관광안내소를 지나 쭉 가면 나오는 오!모스라는 가게 작년에 왔을때도 네소에 나마쿠아 싸인까지 있어서 놀랐는데 지금은 어엿한(?) 스탬프 스팟이 되었다. 스탬프는 6탄 하나마루 여기 왔으니 이걸 안 찍을 수가 없지. 스쿠루 아이도루부데쓰!! 하루카라 하지마루 스쿠루 아이도루 부!!! 오!모스를 지나 조금만 옆으로 가면 마루카가 나온다. 외관 사진은 깜빡하고 안 찍었는데, 그냥 물류창고처럼 생김 안에는 역시 네소베리를 필두로 다양한 굿즈가 있다. 여기도 스탬프 스팟이다. 4탄 치카 캔뱃지 샀더니 귤 하나 주시더라. 새콤달콤 완전 맛있었음 길따라 계속 가면 터널이 나온다. 여긴 넓은 인도가 있으니 여기로 걸어가자. 여기서 오른쪽 길로 빠지면 나가이사키 중학교로 가는 길임 터널을 나와서 조금만 더 가면 보이는 우미노 스테이지 누마즈 워커 1탄 표지일러의 배경지가 바로 여기. 그리고 6탄 요우 스탬프 스팟 입구에 있었던 치카 생축 보드 요우 스탬프라 그런가 요우로 가득하다. 안맄스 싸인도 있었다. 누마즈 워커 1탄 표지일러 배경지로 가려면 여기 야외 테이블인데 그냥 들어가기는 뭣해서 보진 못함 여기서 점심 먹을까 했는데 자리가 꽉 차서 그냥 나왔다. ㅠㅠ 그리고 버스를 타고 누마즈항으로 향했다. 2일차는 길어서 2분할 합니다. -3부에 계속 |
쿠로사와가 | 공지 링크에 등록되었습니다 | 2018.08.16 14:5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