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번역하던 다이마루 SS '[SS번역] 하나마루「다이아 언니、지하고 사귀어 주세요!」다이아「엣⁉」'
일단 당분간은 오랫동안 번역 안하는 바람에 죽어버린 감 좀 되찾게 짧은 걸로 몇 편 번역할 예정입니다.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19:56:57.32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ーーー우라노호시 중앙 뜰
치카리코「잘 먹었습니다」짝
요우「네、변변찮았습니다!」싱글벙글
리코「요우 쨩、그거 뭔가 좀、이상한 것 같은데?」
요우「비슷했으니까 세이프、세이프」
치카「요우 쨩의 도시락、맛있었어➰」싱글벙글
요우「그야、요우 쨩의 도시락은 수제、뱃사람 만복 도시락이니까요!」엣헴
리코「오늘 도시락、고마워、요우 쨩」후훗
요우「언제나 리코 쨩이 자주 만들어 주잖아! 가끔은、은혜갚게 해 줘」싱글벙글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0:00:53.84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치카「다음은 내가、도시락 만들어올 차례지! 얘들아、어떤 도시락이 좋아?」
요우「어디보자、사치 부릴 생각은 없구。소고기 100퍼센트로 된 햄버그가 들어 있으면 좋겠는 걸ー」
치카「그거、완전 사치잖아!」
요우「이런이런、실례실례」이히히
리코「난……피망만 들어 있지 않으면、좋겠어……」
치카「좋아、피망 페퍼 만들어야지!」이히히
리코「정마알、심술궂은 말 하지 마……」부루퉁 <!-- Not Allowed Tag Filtered -->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0:07:29.28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치카「그건 그렇고、오늘은……」
따끈따끈
요우「날씨가 따끈하군요……」
리코「이런 날 중앙 뜰에서 도시락을 먹으니、소풍 나온 것 같네」후후후
치카「가고 싶다ー、소풍」
요우「꽃이 잔뜩 핀 들에서、돗자리를 깔아 두고 도시락 먹고 싶은걸……」
리코「후훗、그러게」
요우치카「리코 쨩、그 때는 찬합으로 도시락、만들어 와 줘!」
리코「둘 다、먹보라니깐。그래도、좋아。실력 발휘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생긋
요우치카「만세에ー!」짝 <!-- Not Allowed Tag Filtered -->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0:14:52.67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치카「하아、배도 부른데、이런 따뜻한 곳에 있다간……」
요우「졸려、오지……」
요우치카리코「후아아암……」큰 하품
치카「어라어라、리코 쨩까지……」히죽히죽
리코「이렇게나 포근한 걸……、나도、큰 하품 정도、할 수도 있는걸」부끄부끄
요우「봄은 밤이 짧고 몸이 노곤해서 새벽이 와도 모르고 늦잠을 잔다、라는 거네」 (※春眠暁を覚えず : 일본의 속담) 치카「엣、뭐야 그게。요우 쨩 똑똑해ー!」
요우「이거、방금 고전 수업에서 배운 말이잖아……」
리코「시험에도 나온다고、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치카「엣、정말ーー⁉ 뭐、신경 안 써 신경 안 써」깔깔깔
리코「신경 써야지……」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0:24:01.91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요우「도시락도 빨리 먹어서 시간도 좀 남았으니、다음 수업까지 낮잠타임이라도 가져 볼까」
리코「나도 오늘은、낮잠……잘、까나」
요우「그러자、그러자! 벤치에 빈자리도 잔뜩 있으니까! 그치만、베개로 쓸만한 게 없네……」
리코「손수건이랑、도시락 싸려고 가져온 반다나 밖에 없네……」
치카「……거기 두 분、거기 두 분」콕콕
요우리코「왜 그래、치카 쨩」
치카「베개라면、여기 있사옵니다만?」
요우「여기、있다구?」
리코「어디에、있는데?」<!-- Not Allowed Tag Filtered -->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0:29:39.73 ID:lwAjX+5M.net <!-- Not Allowed Tag Filtered -->퐁퐁
치카「내……무릎」우후후
리코「치카 쨩의、……무릎?」
치카「언제나 도시락 만들어 주는 리코 쨩과、오늘 도시락을 만들어 와 준 요우 쨩을 향한、사소한 보답이야」싱글벙글
리코「무릎베개라니 난……부끄러워……」새빨개짐
치카「괜찮잖아ー、닮는 것도 아니라구ー?」
리코「닮고 안 닮고의、문제가 아니라……」
요우「……괜찮아、치카 쨩?」부끄부끄
치카「당연한 것이다! 자、뒹굴、하고 누워 봐」
요우「……그럼、사양않고!」<!-- Not Allowed Tag Filtered -->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0:33:19.52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 뒹굴
요우「아ー……부드러워……」
치카「요우 쨩의 무릎베개는、저탄성 베개지ー。그에 비해、난 고탄성이지만」킥킥
요우「조금이 아니라、제법 고탄성인데」킥킥
치카「잘도 말했겠다아ー、요우 쨩」
요우「농담、농담。……기분 좋다……」
치카「자ー、리코 쨩도、뒹굴、하고 누워 봐?」
리코「나、난、괜찮아……」고개 홱
치카「그렇게 고개 돌리지 않아도 되는데」
리코「왠지、잠기운이 달아나서……」<!-- Not Allowed Tag Filtered -->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0:36:44.09 ID:lwAjX+5M.net
리코「……」
치카「저기、리ー코 쨩。여기 좀 봐봐ー?」
리코「……?」
치카「부ー끄러워하지 않ー아도 돼ーー」
리코「……」부끄부끄
치카「우물쭈물거리지 않ー아도 돼ーー」
리코「……」우물쭈물
치카「넨네、하자?」생긋
리코「……!」새빨개짐
<!-- Not Allowed Tag Filtered -->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0:40:40.94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 리코「으、으응ー……」우물쭈물
치카「어라라、응。왜 그래?」
리코「괘、괜찮아……?」웅얼웅얼
치카「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같은 여자끼리잖아?」
리코「치카 쨩의、무릎……」중얼중얼
치카「그러니까 응ー、여기 좀 봐봐?」
빙글
리코「……무릎베게、해도 돼?」부끄부끄
치카「응、물론!」싱글벙글 <!-- Not Allowed Tag Filtered -->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0:47:05.42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 치카「평소엔、내 쪽에서 어리광부리기만 하잖아ー。그러니까 가끔은……어리광 부려도、괜찮다구?」
요우「치카 쨩이 저렇게 말하고 있으니까、있는 힘껏 얼굴 묻어 버려、치카 쨩의 허벅지에」히죽히죽
리코「묻지 않을 거야! 그래도、치카 쨩이 그렇게 말한다면……、나도 그 말에 기대 볼、까나……」부끄부끄
치카「어서ー、어서ー」싱글벙글
뒹굴
리코「치카 쨩의 무릎베개……마치 깃털처럼……폭신폭신해」킥킥
치카「그거、칭찬하는 거야、놀리는 거야」부루퉁
리코「농담이야。……이러면、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아……」후훗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0:50:38.70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 요우「잘 자、치카 쨩、리코 쨩……」꾸벅꾸벅
치카「잘 자、요우 쨩」싱글벙글
리코「잘 자、치카 쨩、요우 쨩……」꾸벅꾸벅
치카「잘 자、리코 쨩」싱글벙글
요우「……」새액ー 새액ー
리코「……」새액ー 새액ー
치카「잠 드는 거 빠르네、두 사람 다」킥킥 <!-- Not Allowed Tag Filtered -->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0:55:22.51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 치카「……나도 좀 자야지。……잘 자」꾸벅꾸벅
ーーー그리고
치카「……」쿠울
요우「……」새액ー 새액ー
리코「……」새액ー 새액ー
루비「있지、저기 벤치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
하나마루「치카 언니랑 요우 언니、리코 언니네」 <!-- Not Allowed Tag Filtered -->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1:03:26.26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루비「기분 좋게 자고 있네」킥킥
하나마루「오늘은 따뜻하니까、게다가 이 벤치 근처、햇빛도 딱 좋게 비치니까」킥킥
요시코「후훗、얼빠진 표정으로 자고 있네」큭큭큭
루비「그런 나쁜 말、하면 안 돼 요시코 쨩」
요시코「객관적 사실을 말했을 뿐이야」흐흥
하나마루「들렸으면 어쩌려고 그래、나중에 혼날 걸」
요시코「그 때는 그 때지。저기、그것보다……이렇게 얼빠진 표정으로 자고 있는 3명에게、장난、치고싶지 않아?」
마루비「……장난?」<!-- Not Allowed Tag Filtered -->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1:10:08.31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 스윽
요시코「지금 이 자리에 꺼낸 건……절대로 지워지지 않는、칠흑의 붓」크크큭
루비「유성 매직?」
요시코「그렇게 말하지 마! ……지금부터 이 매직으로……」
힐끔
치카「……」쿠울
요시코「……저 이마에、저주의 문자를 새겨넣어 주겠어……」크크큭
마루비「저、저주의 문자⁉」<!-- Not Allowed Tag Filtered -->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1:17:32.08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요시코「……이런 곳에서 잠든、자기자신의 몸을 저주하도록 하거라……」크크큭
와락
루비「아、안 돼 요시코 쨩……、저주의 문자를 쓴다니……!」
요시코「놔、루비! 저렇게 넓은 이마를 본 이상……뭐라고 쓰고 싶어지는 게 인간의……아니 타천사의 본능이야!」
루비「모처럼 기분좋게 자고 있는데、그런 짓하면 안 돼……!」
요시코「싫어、난 편안한 잠을 방해하는 서큐버……」
하나마루「요시코 쨩、그런 짓 했다간、요시코 쨩이 잠들었을 때……반야심경을 귀에다 틀어재껴 버릴 거야?」째릿
요시코「바、반야심경⁉」
하나마루「그것도、귀에서 시작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말이여」
요시코「그、그건 봐 줘!」히이익
하나마루「그럼、그만 두자、요시코 쨩」생긋
요시코「……흥、목숨 건질 줄 알아……」
루비「또 그런 말 한다……」<!-- Not Allowed Tag Filtered -->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神宮)@\(^o^)/ 2017/02/20(月) 21:28:37.67 ID:lwAjX+5M.net<!-- Not Allowed Tag Filtered -->하나마루「자、교실로 돌아가자、루비 쨩。요시코 쨩」
루비「응、치카 언니들의 꿈을 방해하면、안되니까」
요시코「……다음이야 말로、반드시……」중얼중얼
마루비「……요시코 쨩!」
요시코「농담이라구!」
하나마루「그럼、방해꾼이 되어 버리기 전에、우리들은 돌아가자」후훗
치카「……」쿠울
요우「……」새액ー 새액ー
리코「……」새액ー 새액ー
루비「안녕히 주무세요、치카 언니、요우 언니、리코 언니」싱글벙글
요시코「좋은 꿈 꾸라고……그럼 이만!」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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