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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앵커]요우「하나마루쨩는 뭐가 가장 싫어?」 마루「와타나베 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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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08:36:30
전편은 검색에 앵커 ㄱ >>8 금융사기꾼 & 자기 방에 있을 때 네 발로 걸어다님 요우「솔직히 금융 사기꾼보다 네 발로 걸어다니는 게 좀 더 뭐랄까....으음...기분 나빠」 마루「마루도 동의해유」 요우「그보다 이런 비밀은 어디서 가져온 거야?」 리코「그게...」 「설명은 제가 하죠」 요우마루「다이아선배!?」 다이아「설마 모두가 모였을 줄은...」 다이아「죄송합니다...누마즈의 지역유지인 쿠로사와의 장녀로서 면목이없네요...」꾸벅 요우「가 갑자기 무슨!?」 다이아「사실 저는 극도의 마리오시에요」 요우「우와」 마루「개뜬금없네유」 다이아「그래서 마리씨의 일거수 일투족의 감시하고 즐기고 기뻐하는게 저의 삶의 보람이랍니다」 마루「기분나빠」 다이아「그래서 이런 비밀쯤은 저도 알고 있었죠. 마리씨가 오래전에 초등학교 애들을 상대로 피라미드 사기를 하다가 망했다는거라던가 , 제가 몰래 달아둔 초소형 카메라로 마리씨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네 발로 걸어다니면 '음메~!' 거린다던가 정도는」 요우「으응 , 나 정도면 정상이구나」 마루「....저거에 비한다면야」 다이아「하지만 그와 동시에 누마즈의 지역 유지로서 이를 묵과하는 건 아니라고 느꼈어요」 다이아「이사장인 마리씨가 설마 자기 학생이자 동료인 두분한테 그런 행동을 하다니...」 마루「흐름이 바꼈네유」 다이아「일단 저번에 마리씨의 방에서 찍었던 마리씨의 추태랑 어린 시절에 피라미드 사기를 하다가 걸려서 퇴학을 겨우 면할 당시의 마리씨에 관한 기소유예건등등 증거자료를 들고 가면 될거에요」 리코「역시 다이아선배! 꼼꼼하시네요!」 다이아「이 정도야 쿠로사와의 인간으로서는 기본이죠」 마루「빅 시스터 얼웨이즈 왓칭 마리선배」 요우「??」 마루「...」 . . . . 마리「...어라 전화...벌써 찾아낸건가...여보세요?」 마루「아 마리선배 여보세요」 마리「....하나...마루?」 마루「예스 아이 엠 즈라!」 마리「흐음...간도 크네...뭘 하려고 전화한거야... 혹시 요우를 넘겨주고 목숨만이라
살려달라는 거?」 마루「노 즈라!」 마리「그럼 어째서?」 마루「일단 마리씨 개인라인으로 사진을 보냈슈 잘 확인했으면 좋겠슈」 마리「사진...?」 [라인방] 하나마루: 잘 확인하슈 [방에서 네 발로 걸어다닌 사진] [기소유예처분받은 피라미드 사기 증거사진] [카난방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진] [다이아가 몰래 엉덩이를 만지려는 사진] 마리「....」 띠리링 마리「여보세요」 마루「마리선배」 마리「무슨 짓이야...!」 마루「용건만 말하쥬. 지와 요우선배에 대한 수배를 해제하슈. 그리고 지금부터 도서관에 카나다이를 비롯한 모든 커플링에 대한 열람자유를 얻어야되겠슈」 마리「....」 마루「안 그랬다가는 이 사진을 경찰에 넘길거에유. 인터넷상에서도 퍼뜨려서 '우와 동물계 혼혈스쿨아이돌이다ㅋㅋㅋ 웃곀ㅋㅋㅋㅋ하면서 다시는 인터넷에 접속도 못하게 만들겠슈」 마리「....예스」 마루「그럼 이만.그리고 다이아선배를 조심하슈」 . . . 마루「후우...일단 사결은 해결이에유!」 요우「얏호! 얏호!」 마루「...고마워유」 요우「얏호!....아...하나마루쨩 방금 뭐라고...?」 마루「고맙다고유!」 요우「헤에...하나마루쟝도 은근 솔직한 걸!」 마루「감사한다고 뭐 닳는 것도 아니니까유」 요우「요소로-!」 요소로「그럼 이제 내가 좋아진거야 하나마루쨩!?」 마루「>>9...에유」 >>9 |
지모아이아이 | 생존을 위한 일시적인 동맹 | 2018.08.14 08:44:38 |
ㅇㅇ | 요우를 헤롱헤롱하게 만들기 위한 가장 마지막 단계 117.16.*.* | 2018.08.14 09:0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