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늦은 서드라이브 후기 - 후쿠오카 편 (完)
- 글쓴이
- 홍쟈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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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3 15:01:47
늦은 서드라이브 후기 오사카 편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974420 늦은 서드라이브 후기 누마즈 편(4)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949699 늦은 서드라이브 후기 누마즈 편(3)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947573 늦은 서드라이브 후기 누마즈 편(2)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945508 늦은 서드라이브 후기 누마즈 편(1)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944184 늦은 서드라이브 후기 사이타마 편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943781 11박12일간의 투어 후유증으로 현탐와서 2주간 집에서 뒹굴거리다 후쿠오카로 이동 비 오지게 온날 이날 비행기도 가는내내 많이 흔들리고 배편 취소된거에 심각성을 느낌 하카타역에서 내려서 올라가니 어우야 다젖고 시작함ㅎㅎ 이날 아침에 누가 크록스 가져가라 했는데 진짜 감사합니당 저번처럼 라이브 말고는 아무 계획이 없어서 갤에 검색해보니 가장 가까운역인 하카타역에 게마즈있다해서 보러감 여기가는데만 지도를 잘 못봐서 40분 걸린듯 흑흑 아케페스 첫 직관해봤는데 장갑끼고 하는거보니 신기 그자체 할용기는 없어서 구경만하다옴 블루레이 선행권용으로 블루레이 한권사고 나오는 길 3권넣었는데 2차까지 깔끔하게 다떨어졌다한다 덕분에 땡프는 현탐와서 1장만 넣음 ㅠㅠ 비가 엄청오니 이날 교통도 마비된 오사카 보다는 아니지만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버스고 지하철이고 꼬이고 꼬여서 대기줄 엄청길더라 일찍오길 잘한듯 후쿠오카 뭐 축제하던데 곳곳에 설치되어있었음 텐진역거는 다른모양이던데 여튼 첫날은 비피해서 걸어다니기만 하다 종료 전날에 공식트윗으로 폭우가 지속되면 공연 못할수도 있다해서 불안했는데 아침되니까 기적같이 비 쬐끔와서 라이브볼생각에 기뻤음 생각보다 회장이 가까워서 놀랬음 하카타역에서 마린멧세직행타니 금방가더라 버스안은 핫핑크티셔츠와 러브라이버들 투성이 이날 물판장 구경좀하다가 클리어파일 자유시장 열렸길래 여기저기 구경다니다가 오시블스트랩 치카랑 루비꺼 500엔에 팔길래 언능 집어옴 첫날뷰 좀 많이 멀지만 다른 세트리스트 구성에 갓갓 홉스텝에 공연전체가 홍수거리여서 자리따위 중요하지않았다 동반표니까 감사하며 봤음 이날 폭우영향 + 암표로 걸려서 끌려가는 사람들로 자리가 비어서 우리 열은 한사람당 2-3자리씩 차지하면서 왔다갔다하면서 공연봄 옆에 다 떨어지니까 쾌적 그자체 살짝 공허함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재밌었음 극장판 포스터찍는 사람들 언능 극장판 나왔으면 ㅎㅎ 두번째날 뷰 2열에 120번대 중반인데 열은 좋은데 번호대가 ㅂㄷㅂㄷ 30번정도만 땡겨졌어도 더가까이보는거지만 그래도 열로 만족하고 봄 첫날에 너무 감동폭발해서그런지 2일차는 뭔가 침착하게 본느낌임 이날 홉스텝때 토롯코탈때 후리링이랑 아이컁이랑 컨택했는데 3초간 오시 흔들릴뻔 아이컁한테 블레이드로 하트모양 취하니까 손가락하트 받은뒤로 홉스텝가사 다까먹음ㅎㅎ 6번의 공연동안 수고해준 나의 장비들ㅎㅎ 포스때 또 고생해주세여 다음날은 비행기 이륙까지 할게 없고해서 대행하러 가는겸 흠샵콜라보를 가봄 나름 일찍갔다 생각했는데 앞에 80명정도는 있는거 같더라 그래도 뒤에 사람 빠르게 쌓이는거보니 나름 잘왔다 생각했지만 들어가는데만 1시간걸리더라구 우연찮게 맨앞줄가니 이런종이 들고 기다려달라해서 옆에분들고계시는거 양해구하고 찍음 가게 되게 조그마해서 아 이래서 오래걸렸구나하고 느꼈고 리스트밴드말고는 내눈에는 딱 들어오는게 없어서 패스 뒤에있던 중국인분은 무슨 과자집듯이 그냥 막집더라 ㄷㄷ 계산하는거보니 4만엔 가까이 쓰던데 ㅓㅜㅑ 정체가 뭔지 화각이 부족하다 회장님 죄송합니다 몇일간의 폭우왔던 날씨는 어디가고 햇볕쨍쨍 또 헤-바하기 직전 헤-바 헬-하2 ^ㅅ^ 바로 다음날 시차적응을 마치고 바로 친구 데리고 애니플러스샵 ㄱㄱ 관종3 작년에도 찍었지만 올때마다 찍어줘야지! 이 두개만 먹었는데도 배부르더라구 음료수양 너무많음 막입이라 잘먹음ㅎㅎ 여러모로 행복했던 콜라보샵이였다 또가고싶지만 합정역은 너무멀어요 몇일전에 문자로 포토북 할인권하나 날아오길래 그동안 올렸던 사진파일도 있기도했고 할거없는 백수에게 일거리 생겨서 즐겁게 하나 만들음ㅎㅎ 다음에는 좀더 큰사이즈로 주문해서 크게 봐야겠다 애들 동화책크기여서 살짝 크기가 아쉬움 저번에 퍼스널아이콘이랑 여러이미지 필요했는데 어떤 친절한분이 한번에 올려주셔서 사진집뒷면 꾸미는데 잘씀 ㄳㄳ 이번 서드투어 대략적인 지출표입니다 약 400+@정도 들은거같네요 알바랑 과외 병행하면서 정신없이 3달간 버니까 카메라까지 살수있는 돈이 나오더라구요 첫 직관에 첫 해외여행이여서 눈돌아가는바람에 라이브표는 피켓말고는 bd발표 나자마자 유통센터에서 구매대행한 표라 비싸게 산 느낌이 없지않아 있네요 포스 부터는 좀 여유있게 알아보고 사야할거 같습니다 여튼 이렇게 서드라이브 투어는 무사히 마무리 잘했습니다 저같이 일본어 하나도 몰라도 장기간 여행가능하니 안다녀오신분들도 가볍게 다녀오실수 있을듯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_ _) 다음엔 돔에서 만나요 돔뵙 ^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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