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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번역] 성우 아니메디아 9월호 아이냐 인터뷰
글쓴이
우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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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75188
  • 2018-08-10 09:52:48

3rd 라이브에 대해



- 3rd 라이브 투어가 마친 솔직한 감상을 말씀해 주세요.


정말 순식간이었다는 것이 솔직한 감상이에요! 이번에는 TV 애니메이션 2기를 기본으로 한 세트리스트였기 때문에, 분명 라이브를 보러 와 주신 분들은 2기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즐겨 주셨을 거라 생각해요. 저희에게는, 큰 도전적인 투어였네요.


- 어떤 부분이 도전적이었다고 느끼셨나요?


2기 6화에서 보여 준 치카쨩의 백덤블링을, 안쨩이 'MIRACLE WAVE'에서 재현하는 엄청난 퍼포먼스가 있었고, Saint Aqours Snow로서 처음으로 관객분들 앞에서 'Awaken the power'를 보여드리기도 했구요. 지금까지는 없었던 것과, Aqours만으로는 할 수 없었던 것들이 가능해졌고, 또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지게 됐으며, 아직 Aqours는 이게 전부가 아니야, 라며 깨어난 파워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 스즈키 씨 본인도 보람을 꽤 느끼고 있나요?


그렇네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후회되는 부분도 있어요. 올해 상반기에 있었던 라이브 & 팬미팅에서 발목을 접질러 버렸는데, 완치하기까지 좀 시간이 걸린다고 진단을 받아서, 이번 3rd 라이브 투어에서는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의 뜀틀 장면을 배려해 주시기도 했어요. 그게 분하기도 했지만, 반대로 그렇게 도와주는 멤버들의 다정함을 더욱 강하게 실감할 수 있었네요.


- 뭔가 멤버들과 주고 받았던 게 있나요?


무대 뒤에서 멤버들이 가까이 다가와서 안아주기도 하고, "괜찮아"라며 말을 걸어주기도 했어요. 이렇게나 든든한 멤버들이 받쳐 주니까,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 그러면, 3rd 라이브 투어에서 인상적이었던 무대를 장면을 가르쳐 주세요.


글쎄요, 방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역시 안쨩의 백덤블링과 Saint Aqours Snow네요. TV 애니메이션에서는, 3학년 3명이 1학년이었던 시절에 카난이 하려고 했던 퍼포먼스를 치카쨩이 한다는 이야기였는데, 연습을 할 때부터 3학년과 비슷한 심경으로 안쨩을 지켜봤습니다. 뛰어넘은 것도 기뻤지만, 그 이상으로 다친 데 없이 성공해서 다행이라고 안심하는 마음과, 고맙다는 마음이 컸어요.


- 'Awaken the power'는 팬들도 오래 기다려 왔을 거라 생각합니다.


메트라이프돔의 첫날은 어떻게 될지 예상이 안 됐는데, Aqours와 Saint Snow로 큰 파도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관객분들이 신나게 달아올라 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 첫날에 보러 갔었는데, 회장이 흔들렸어요.


맞아요! 정말 흔들리고 있었어요. 후렴구 부분에서 함께 "하이하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주신 것도 정말 인상적이었고, 좀처럼 맛볼 수 없는 일체감이 있었습니다. 역시 11명이 되면 파워가 더욱 커지네요. 회장의 모두를 끌어들인, 즐거운 공간이 되었네요.


- 그리고, 이번 투어에서는 처음으로 솔로곡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라이브를 해 왔지만, 솔로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혼자서 무대에 선다는 게 이렇게나 긴장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마리가 노래한 'New winding road'는, 모두를 너무 좋아해서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곡입니다. 마리의 마음이 담긴 곡이기도 하고, 저와도 겹치는 부분이 많은 곡이라서, 마리와 마음을 하나로 만들며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관객분들의 반응도 기뻤어요. 마지막 후렴 전에 잠시, 소리가 사라지는 부분에서 성원도 뚝 끊기는데, 그게 무척 호평이었던 것 같아요. SNS 같은 곳에서도 "감동해서 펜라이트를 흔드는 것도 잊었어", "울어 버렸다"라는 메시지를 받았어요. 각 회장의 분위기를 저와 마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조금 우쭐해졌습니다.


- 투어 전체를 되돌아보면, 1st 라이브, 2nd 라이브 투어보다 성장했다고 느껴진 부분은 어떤 것인가요?


1st 라이브와 비교하면, 한 명 한 명 춤의 퀄리티, 전체적인 싱크로에 관해서는 상당히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싱크로에 관해서는, 멤버들간의 유대가 깊어지기도 했고, 서로를 자연스럽게 신용할 수 있게 된 것이 컸네요. 보고 있는 분들도 눈치채시지 않았을까요. "안무가 깔끔해졌네", "옆 라인이 딱 맞았어"라는 메시지를 팬분들께서 보내 주셔서 기쁘기도 했고, 팬분들이 봐 주시는 만큼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 3rd 라이브 투어 중의 성장이라는 부분에 관해서는 어떤가요?


예전에 비해 춤이 어려워져서, 하나하나의 동작에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동요하면, 전체가 멋있지 않아요. 반대로 조금 잘못하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다음 행동으로 이어가면, 제대로 만회할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고 할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 Aqours는 세부적인 것에도 정말 신경을 쓰네요.


다들 그래요. 예를 들어, 손을 들 때 엄지손가락은 핀다든가, 이 곡에서는 이렇게 했지만 이 곡에서는 손가락의 각도가 조금 다르다든가, 세세한 부분이 많아요. 머리가 펑크날 것 같을 때도 있지만 (웃음),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머릿속에서 소화하고, 제대로 연습한다면 할 수 있으니까, 괜히 불안해하지 않고 마주보려 하고 있습니다.


- 역시 지금까지의 경험이 큰 자신감으로 이어진 거네요.


경험도 그렇지만, 정말 할 수밖에 없다는 마음 때문인 것 같아요. 우선 해 보지 않으면 자신감으로도 이어지지 않으니까요. 저는 춤도 노래도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쓴웃음), 집에서도 연습의 반복입니다. 그렇게 다음 레슨까지 확실히 완성시키는 것이 제 스타일이기도 하고, 그게 결과적으로 자신감으로 이어지니까,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연습을 한다는 것에 시간과 노력을 아끼고 싶지 않아요.


- 스즈키 씨가 느끼는 Aqours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한계가 없는 점이네요! 멤버들 모두가, 항상 완벽한 것을 전해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쭉 해 왔는데, 역시 완벽이라는 건 그렇게 간단하게 전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렇기에 한계를 정하지 않고, '더 좋게'라는 생각을 갖고 임하고 있으니, Aqours는 무한의 가능성이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때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온 힘을 다할 것이고, 더욱 좋은 퍼포먼스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Q. 라이브 & 팬미팅과 해외 이벤트 등, 지금까지의 활동 중에 추억으로 남아 있는 에피소드는?


A. 해외에서도 일본처럼 많은 콜 & 리스폰스를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일본이든 해외든 팬분들의 따뜻함은 변함이 없네요. 해외에도 생방송에서 나왔던 소재를 알고 있는 분들이 계셔서 놀랐어요 (웃음).


Q. Saint Snow PRESENTS LOVELIVE! SUNSHINE!! HAKODATE UNIT CARNIVAL'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A. 홋카이도 출신이라, 하코다테에서 라이브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좋았어요. 가족이 정말 기뻐했어요. 그리고 팬분들의 유닛 사랑이 전해져 와서, 언젠가 누마즈에서도 유닛 페스티벌 같은 걸 해보고 싶네요!


Q. 3rd 라이브 투어 'Aqours 3rd LoveLive! Tour ~WONDERFUL STORIES~'의 공연 중에 즐거웠던 것은?


A. 모두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능숙해요! 아침에 대기실에 들어가면 아이마스크를 쓰고 소파에 드러누워 쉬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그냥 마스크를 쓰고 의자에서 쉬는 사람도 있어요. 대기실에서 그 차이를 보는 게 즐거웠어요 (웃음).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4th LoveLive! ~Sailing to the Sunshine~을 향해, 캐스트분들의 각오를 들어 보았습니다!



μ’s의 도쿄돔 공연을 봤을 때, 그 크기에 압도되었어요. 그런 이미지가 있어서, 지금은 정말 그 곳에 선다는 것에 불안함도 있지만, 그보다는 이 멤버들과 함께 설 수 있다는 기쁨이 가득해요!






2기에 대한 마음



- TV 애니메이션 2기를 되돌아보면,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건 무엇인가요?


역시 1화네요. '뭐야, 뭐가 일어나는 거야!?'라고 할 정도로, 1화부터 갑자기 클라이맥스 같은 전개라서 놀랐어요!


- 엄청난 전개였죠.


1기는 μ’s의 뒤를 쫓아가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될까, 라는 이야기였는데, 2기는 진정한 의미에서 Aqours의 이야기였습니다. 마리와 모두의 심정이 1기보다 더 자세히 드러나서, 멤버들 각자의 생각과 유대가 더 명확해진 것이 기뻤어요. 마리는, 1기의 여러 일이 있었지만 역시 스쿨아이돌이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2기가 되어 가슴속에 잠자고 있던 뜨거운 마음이 해방되었습니다. 다시금 2기에서 다양한 마리를 새롭게 알게 됐네요.


- 그저, 밝고 활기찬 아이는 아니네요.


맞아요. 처음에는 장난을 치며 말해도, 제대로 주위를 보고 있는 강한 여자아이로, 무서운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2기에서는 처음으로 약한 면을 보게 됐어요. 특히 7화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 가슴이 아팠네요.


- 통폐합이 결정된 직후네요.


모두 각자 자신들이 할 일을 열심히 했지만, 통폐합에 관해서는 아버지와 교섭하며, 기한을 몇 번이고 연장하는 역할을 맡은 마리가 가장 뒤에서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그런 마리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그녀와 마주할 때마다 고민하고, 괴롭기도 했지만, 1기보다 마리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 2기에서는 3학년들의 관계성도 깊게 드러났습니다.


서로를 믿고 있기에, 자신이 갈 길을 털어놓는 것은 자신의 길을 정한 후에... 그런 관계성이 3명다웠습니다. 다 같이 허그를 하고, 마리가 평소에는 그다지 하지 않는 부끄러운 말을 하는 장면도 좋았네요. 말로 전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1기 때부터 마리도 이해했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로 생각을 전한 것은 마리의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귀중한 장면이었습니다. 모든 학년이 각자의 유대가 있지만, 3학년이 가장 몸도 마음도 가까운, 단단한 유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3학년은 학교와 동료에게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남긴 것도 좋았어요.


'MIRACLE WAVE'도 그렇네요. 힘든 퍼포먼스가 있는 곡이라, 카난은 치카에게 떠맡기고 싶지 않다며 거부했지만, 마리와 다이아는 할 수밖에 없다며 그 가능성에 걸었어요. 카난의 치카를 걱정하는 마음, 마리와 다이아의 동료를 믿는 마음, 양쪽 다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것이 좋았네요.


- 특히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11화의 폐교제에서 마리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어요. 그 장면은 대본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연습해서, 확실히 외웠어요. 정말 감정 이입을 했습니다.


- 꽤나 힘이 들어간 장면이었군요.


맞아요. 2기가 되어 진지한 장면이 늘어나서, 그런 부분에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정말 어려웠어요. 녹음 현장에서 많은 공부를 하면서, 대본에 쓰여 있지 않은 부분에서도 마리는 뭐하고 있을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를 머릿속에 그리며, 오하라 마리라는 여자아이를 제 안에 확실히 존재하게 만든 것이 2기였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하기도 하며, 성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크게 성장했습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과 만나지 않았다면, 분명히 이런 성장은 할 수 없었을 거예요.


- 13화는 어떠셨나요?


Aqours가 함께 교문을 닫는 장면은 정말 괴롭고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평소 일을 하면서 녹음 현장에서는 울지 않는데, 이 장면을 포함해, 2기에서는 정말 거의 대부분의 장면에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요. 그 정도로, 이 작품에 대한 마음이 강해졌고,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라는 작품 그 자체에 감정을 뒤흔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됐습니다. 고등학생 여자아이들이 온 힘을 다해 노력하며 꿈을 좇아가는 모습은, 현실의 사람들에게도 있을 법하고, 뜨거운 게 전해져서 가슴을 울리게 해줘요.


- 참고로, 1기와 2기를 거치며, 다시금 마리와 닮았다고 느끼는 점은 있나요?


뒤에서 좀 노력하는 게 비슷한 것 같아요. 단순히 무언가를 앞에서 하는 타입이 아니라는 건데요 (웃음).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다, 받쳐 주고 싶다, 라는 마음은 있어요. 하지만 제일, 마리와 겹치는 부분은 모두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 그야말로 'New winding road'에 그려진 마음이네요. 그건 제 마음이기도 해요.


- Aqours의 9명 중에서 생각해 보면, 누구와 가장 가까울까요?


그것도 마리네요. 처음에는 별로 닮은 게 없다고 생각했어요. 예를 들어, 마리는 키가 제일 큰데, 저는 제일 작아요. 하지만, TV 애니메이션이 시작했을 때부터일까요. 특히 2기에서 마리의 약한 부분을 봤을 때부터, 마리는 나와 닮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리는 뭐든 자기가 하려고 하는 타입이지만, 실은 누구보다도 모두가 받쳐 주고 있어서, 모두가 있기에 힘을 낼 수 있는 아이예요. 그게 가장 공감이 됐어요.


- 마리와 함께 걸어 왔기에, 알게 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네요. 처음에는 몰랐지만, 쭉 둘이서 걸어 왔기에, 새로운 면이 보였을 때 우리는 똑같구나, 라는 걸 깨달았고, 저는 마리라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마리도 저라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 준다면 좋겠네요.


- 혹시, 고등학생 시절에 스쿨아이돌이 있었다면 참가했을까요?


아뇨~ 관심은 있었겠지만, 나는 뭔가...라는 마음으로 한 발 물러섰을 것 같아요 (웃음). 아이돌이나 귀여운 여자아이는 정말 좋아해요. 그렇기에, 저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될지 안 될지는 제쳐 두고,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요.


- 스즈키 씨 본인은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에 뭔가 몰입했던 것이 있나요?


중학생 때는 육상부였는데, 수업이 끝나면 부활동을 하며 자주 달렸습니다. 중장거리 담당이었어요. 정말 활기가 넘쳤었죠~ 또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아해서, 부끄럽지만 혼자서 만화 같은 걸 그리기도 했어요 (웃음).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어렸을 때부터 정말 좋아했어요.


- 육상부에서는 Aqours처럼 청춘을 느끼기도 했나요?


고등학교에 들어간 후, 잠시 육상부 매니저를 했던 적이 있어요. 여기서 이기면 전국대회로 갈 수 있는 선배도 있었는데, 그 대회에서 선배를 엄청 응원했습니다. 그때, 선배가 보여 준 풍경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이야~ 정말 청춘을 보냈네요!






이니셜이 각각 'S', 'C', 'H', 'O', 'O', 'L'과 관련된 단어가 테마인 Q & A에 답해 주셨습니다!



S - Surprise : 최근에, 꽃가루 알레르기인 것 같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알레르기가 아니었어요! 3rd 라이브 투어의 팜플렛에서 알레르기일지도 모르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수정할 수 있게 해주세요! (웃음). 죄송합니다!


C - Curiosity : 늑대인간 게임에 빠져서, 자주 친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모이지 않아도 어플로도 할 수 있는 게 편리해요. 저는 질 때가 많아요 (웃음). 늑대인간 게임 이외에도 심리전 게임에 관심이 많아요!


H - Holiday : 아무튼 무조건 잘 수 있는 휴일을 바라고 있어요! 하지만, 일단 점심에 일어나서, 친구와 노래방에 가고, 밥을 먹고, 밤에는 친구의 집에서 떠들며 보내고 싶네요. 흔해 보이지만, 귀중한 휴일입니다.


O - Opportunity : 데뷔 전에 애니송 대회에 나가 결승까지 갔지만, 우승은 못했어요. 그때의 분한 마음이, 저를 크게 바꿨네요. 그때 애니송 가수가 되고 싶다는 확실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O - Once : 남자가 되어서, 인기를 얻고 싶어요! 지금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면 '여자한텐 이런 게 먹힌다'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그 기억을 이용해서 여자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 정말 꿈과 같은 얘기지만요 (웃음).


L - Live : 팬분들이 응원해 주신다는, 그 기쁨이 라이브의 묘미예요. 여러분의 큰 성원, 즐거운 듯한 표정, 그 모든 것이 힘이 돼요. 그리고 라이브니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도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ㅎㅅㄷ 굳굳굳 2018.08.10 09:53:01
ㅎㅅㄷ 뮤즈 언급 퍄퍄 2018.08.10 09:53:54
호엥호엥 2018.08.10 10:03:05
코토리의간식 아이냐 ㅠㅠㅠ 2018.08.10 10:07:24
澤澤 ㅠㅠ 2018.08.10 10:12:13
지모아이 투어가 마친 이거보다 투어를 마친이 적절할 듯. 39.118.*.* 2018.08.10 10:31:17
우리코 ㄳ수정함 2018.08.10 10:33:53
ㅇㅇ 냐저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018.08.10 13:07:18
ㅇㅇ 2018.08.10 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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