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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8월1일 치카생일까지 험난한 누마즈 생존기

https://goo.gl/maps/Ry8oid8TGxH2

숙소 : 다이와 로이넷 호텔 누마즈

-누마즈역 북쪽, 아케페스 가능한 오락실이 바로옆, 편의점 가까움

-북쪽이라 불편함( 남쪽에서 돈내고 통과해오거나 빙 둘러서 와야함)

-시설이 좋긴한데 조금 비쌈, 리버사이드나 그랜드 가는게 나음

아침에 공항출발해서 오후3시쯤 숙소도착하니 땀이 많이나서

씻고 바로 나감 ㅎ

나카미세를 포함 누마즈에 저렇게 곳곳에 걸려있다 이쁘다

나카미세에 위치한 아베리

https://goo.gl/maps/TbHgLkC931R2

근처에 나카미세 스탬프도 있고 가게에도 스탬프 있음

근데 솔직히 빙수가 너무비싸다

800엔인데 양은 한입도 안먹은 채로 조금 섞으면 녹아서 반으로 줄어든다ㅎ

받아보고 어이가 없어서 사진찍는걸 잊었다.

맛도 엄청 맛있는건 아님 구경은 좋지만 

빙수 사먹는건 비추, 돈 여유 된다면 너무 더울때 한번 정도만..

아베리에서 빙수에 당하고 저녁먹을 6시30분까지 리버사이드 뒤쪽에 앉아 구경하고 있었음 ㅠㅠ

리버사이드 뒤에서 기다린 이유는 콜라보 저녁코스를 먹기위함

저 종이는 당연히 가져가도됨 밥먹다 흘리면 맘아프니 먼저 챙기자

그리고 저 그림은 불꽃놀이를 아쿠아로 표현하셨다고 했다 디자인 쩐당

맨 처음으로 나왔던 요리 이것도 전부 음식마다 캐릭터를 표현했다고 하셨다..

머릿속에 강하게 기억남는건 왼쪽에 계란말이같이 생긴거? 리코 샌드위치라고 하셨던거같음

난 해산물을 좋아해서 전부 맛있게 먹었다

코스 예약할때 사진에는 없던 왕소라? 음식

바다랑 땅을 표현한 저것들은 모두 소금임 내가 직접 먹어봄

소라도 익으면서 국물같은게 나오니까 촉촉한게 짱맛있음

누가 안에 내장은 먹는거 아니라던데 

난 그런거 몰라서 안에 싹싹 긁어서 다 먹었어

그래도 8500엔에 걸맞게 팬들 위해 준비를 많이 해줬다는 느낌을 받았다

메인요리 길키 스테이크 소스는 미소된장이랑 초콜릿을 섞었다고 하셨던거 같고

크기는 당연히 작을거라고 예상했지만 스테이크는 달짝지근한게 맛있다

샐러드도 한국에서 흔히 나오는 샐러드는 그 드레싱이 너무 싫어서 안먹는데

여기 샐러드는 뭔진 몰라도 채소랑 같이 먹으니 맛있음

금가루도 뿌려져있고 진짜로 골든흑우다

하얀색 G K 저거는 살짝 먹어보니 아주약간 단맛 났던거같은데 잘 모름

아쿠아 9명을 표현한 초밥 

다 맛있는데 맨 오른쪽 위 마리가 대체 뭘 올린건지 모르겠다

막 짠맛이나는데 정말로 뭘 올린건지 모르겠음 맛없어 솔직히 이건..

초밥을 넣어주는 이 상자는 가져갈 수 있으니 

초밥을 다 먹고 밑에 생강을 빼고 밑에 깔린 종이를 닦아주자 생강냄새난다

초밥과 함께 나온것

사진을 찍고나니 좀 붉은색으로 찍혔는데 붉은건 아니고

기억으로는 아마 된장국? 맛있음

마지막 디저트

왜인지 모르겠는데 초밥먹고 이 디저트 나올때까지 너무 오래 걸림 ㅠㅠ

20분이상은 기다렸던 것같아 나올땐 고-급 호텔이라 그런지 접시도 차갑게해서 나옴

오래 기다려서 그런진 몰라도 당연히 맛있다 저런 초코케익? 얼마 안먹어보긴 했지만

초콜릿도 진한게 맛있었어

게마는 좀 딱딱해서 한입에 먹으면 건빵 여러개 한번에 먹은 기분일거임

컁 사진이 들어간 액자를 보여주시면서 말씀하시던데

내 자리는 컁이 먹었던 테이블 중에서도 컁이 앉았던 자리인듯하더라 야호!

그외에도 이번 마츠리에 기대가 많으셨던 것같은데 난 일알못이라 다 이해못함

그리고 중간에 오시캐릭을 물어보실텐데 말하면 그 캐릭터 색깔의 끈과 초밥들어있던 상자를

약간 덮을 종이를 주시니 그걸로 초밥 상자를 묶어서 리버사이드호텔 종이백에 넣어 즐겁게 챙겨가자~

코스요리 예약 : https://r.gnavi.co.jp/plan/cx874etv0000/plan-reserve/plan/plan_list/:c8#link-search-body

8500엔에 저녁 시간대에서 시간도 정할 수 있음

먹으면서 받았던 마츠리부채 시원하고 이쁨 ㅎ

이후 불꽃놀이때나 내가 묵은 호텔 로비에서도 더 얻었다

이렇게 태풍을 앞둔 1일차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