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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황금색의 지평선(黄金色の地平線) (1)
글쓴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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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72003
  • 2018-08-07 08:23:24

黄金色の地平線 

황금색의 지평선

원본 dan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7593450

의역 다수, 오역 지적 바람

검은 해안(黒い浦)

1. 검은 해안 (1) (2) 

2. 황금색의 지평선 

3. 검푸른 하늘

------

    이변을 알아챈 건, 후배로부터 온 한통의 문자가 계기였다.

    그렇게 꾸준히 오던 문자가 뚝 끊겨버린 건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바빠서였다는 변명이 떠오르지만, 

그렇게 자신이 바쁜 것에만 얽매여 친구 두 명의 일을 눈치채는 게 늦어버렸다. 

그 이변은 꾸준히 주고받던 문자가 도중에 끊겨버린 바로 그 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그 문자의 발신인은, 타카미 치카. 우리들의 리더였던 후배. 평소 문자를 하는 사이는 아니고, 

9명이 모일 때 함께 까불며 노는 아이였다. 문자의 내용은, 평소대로의 감각으로 보자면 길었다. 

치캇치가 장문을 보내다니 큰일이네, 하고 여유부리던 자신을 몇 분 후 욕해버리고 싶은 기분이 되었다. 


마리 쨩에게,

잘 지내고 있어요?

시차는 잘 모르겠지만, 문자로는 괜찮겠지?

최근 카난 쨩과 연락 하고 있으려나~해서, 신경 쓰여서 문자 합니다!

얼마 전이라고 해도, 언제였더라? 잊어버렸는데, 카난 쨩이 우치우라에 돌아왔을 때 상태가 이상했으니까. 조금 걱정돼서?

나한테 새로운 주소랑 연락처를 알려줬는데, 카난 쨩이라면 다이아 씨를 만나러 왔다고 했으면서, 

다이아 씨 집 앞에서 계~속 멍~하고 서있고, 내가 다이아 씨에게 직접 연락하면 되지 않냐고 말하니까, 

이제서야 그 방법이 생각났다- 하는 것처럼 반응해서 신경쓰여.

다이아 씨한테 연락 해봤는데, 바쁘신지 답장이 없어서.

마리 씨라면 알고 있을까나~하고.

그 땐, 이상한 카난 쨩이라고 생각할 뿐이었지만.

그때부터 몇 번인가 카난 쨩의 모습을 봤다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나는 못 만났으니까 모르겠어.

내 기분 탓이라면 좋겠지만, 카난 쨩 다이아 씨랑 싸우고 있는거야?

싸운 거면 빨리 화해해, 라고 마리 씨도 얘기해줘!

카난 쨩 고집불통이니까아.

마리 씨도 확실히 말해버려!


    다 읽고 나서의 위화감은, 수신 이력을 보니 확실해졌다.

   카난과 다이아로부터의 문자가 아주 오래 전부터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치캇치와 카난이 언제쯤 만났는지 정확하진 않지만, 

확실히 몇 달 간 카난에게서도 다이아에게서도 문자가 와 있지 않다. 치캇치의 문자조차 며칠이 지났다는 걸 알았으니, 

카난과 다이아의 이변은 언제부터였을까. 두 명으로부터의 문자도 매일 오진 않았으니까,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아오이, 있어?”

“네. 무슨 일이세요?”

“일본에 돌아갈테니까, 비행기랑 우리 계열 호텔, 방 하나. 장기 투숙으로”

“지금 바로요? 그런데, 일정이”

“대역을 쓸 수 있으면 대역을 세워. 내가 없으면 안되는 것만 픽업해서 상대쪽에 일정을 앞당길 수 있냐고 부탁할 수 있으려나.

 무리라고 하면 미안하지만, 급한 일이야. 이 예정이 끝나는 대로 돌아올테니, 그러니 비행기를 부탁할 수 있으려나?”

“알겠습니다. 가능한만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치우라에 있는 스태프에게 부탁이 있는데”

“아와시마 말씀이시죠?”

“응. ‘마츠우라 카난과 쿠로사와 다이아의 근황을 조사해줘’라고 부탁해줘.”

“실례이지만, 그건 아가씨의 친구분들의 이름이 아닌지?”

“응, 왠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난 것 같아서”

“알겠습니다. 그것도 준비해 두겠습니다.”

“부탁해”


    아오이는 나의 우수한 밀사 중 한명이다. 해외에 부임할 때에도 그녀를 데리고 왔다. 

스케줄 관리와, 일의 미팅 약속, 이것부터 저것까지 그녀의 서포트 없이는 돌아가지 않았겠지. 그녀 정도로 우수한 인재는 없다. 

그리고, 또 한명 데리고 온 밀사는 그녀의 후배로, 아직 경험은 적지만 머지않아 아오이만큼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아오이는 역시나 우수해서, 그 몇 시간 후에는 미팅을 수정해서, 업무 우선도를 정해, 그 다음주 초에는 일본에 갈 준비를 해주었다. 

    아오이에게 부탁한 내가 자초한 일이지만, 스케줄을 몰아붙인 덕에 기내에선 완전히 곯아떨어져서 일어나보니 공항이었다. 

“피곤하신 건 아닌지?”라고 걱정시켰지만, 자가용 헬기로 아와시마에 건너가 그리운 방에서 겨우 한숨을 쉴 때엔 이미 하루가 다 지나가고 있었다. 

시차병으로, 시간감각이 비정상적이었지만, 아오이는 태연했다. 


“당신, 진짜로 기운 좋네.”

“아가씨가 최근 트레이닝을 빼먹고 있어서 그런 건 아닌지요?”

“그렇게나 일하는데, 아오이는 아직 트레이닝 하고 있는거야?”

”네, 공백이 있는 채로 할 수는 없으니까요“

”트레이닝 하는 시간엔 불러줘. 나도 할래“ 

”그런데, 아와시마의 스태프로부터 보고입니다만, 지금 괜찮으십니까“

”응“

”먼저 쿠로사와 다이아 님의 일입니다만, 우리들로써도 별로 정보를 얻지 못했습니다. 

동생인 루비 님이 대학에 다니고 있는 모습은 목격되고 있습니다. 우치우라에만 있지 않고, 현내의 대학에 진학해 혼자 생활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라고 하는 건, 다이아는 카난과 함께 있지 않다는거네?“

”네, 그건 확실합니다. 마츠우라 카난 님은, 아가씨께서 말씀하신 대로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만, 

며칠동안 붙여뒀던 사람에 의하면 기운이 없는 듯 합니다. 알려주신 주소에도 돌아오는 사람은 마츠우라 님 뿐인 듯 합니다. 

또, 우연히 우체국 직원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듯 합니다만, 마츠우라 님이 보낸 서류들은 전부 수신거부로 반송되어 왔는데도, 계속 보내고 계시는 듯 합니다.“

”서류?“

”네, 수신인은 역시 알려주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항상 똑같은 주소와 이름이라는 듯합니다.“

”왠지 감이 오네. 일단, 내일 카난이 있는 곳으로 가겠어.“

”차 준비는 미리 해 두었습니다.“

”역시. 오늘은 쉬어도 좋아. 내일 움직일 거니까“

”알겠습니다. 업무 연락은 하겠으니, 휴대폰은 신경 써 주세요.“

”알고 있어.“

”가끔 충전하는 걸 잊어버리는 건 아가씨예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내일은 아오이야?“

”내일은 휴가이니까, 야나기입니다.“

”야나기에게 인수인계는?“

”완료해두었습니다.“

”고마워.“

    바보카난, 또 혼자 문제를 끌어안고 있는 거야?

    그래도, 다이아가 정말로 그 카난을 내팽개쳤다는 거야?

    마지막으로 둘에게서 온 문자에선, 둘은 변함없이 바보커플이라고 밖엔 보이지 않는데.


    일본에 돌아온 후 곧장 다이아의 휴대폰에 연락을 했지만, 답장은 오지 않았다. 전화도 연결되지 않았다. 카난도 똑같은 상태겠지. 

그러니까, 치캇치가 휴대폰으로 연락하면 된다는 말에, 카난은 제대로 답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서류같은 방법으로 다이아와 연락을 취하려고 해도, 수신거부라니. 쿠로사와가는 어떻게 된 것이려나. 

그 쪽을 자세히 알 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아직 정보가 모아지지 않았다기보단 상대가 쿠로사와가이니까, 그 이상은 무리일지도 모른다.


    다음날, 제대로 잠들지 못했기에 일을 끝내고, 낮엔 일본으로 거점을 옮긴다는 것을 거래처에 연락하는 것에 시간을 할애했다. 

얼마나 오래 일본에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이제 슬슬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으니까, 타이밍이 좋았다. 

단지, 거래 하고 있는 사업 파트너들에겐 폐를 끼쳤다. 그건 면목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시계를 보니 앞으로 2시간 정도 있으면 출발한다. 샤워를 하고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밖을 바라보니 태양이 기울기 시작하고 있다.


    연락선에 타고, 땅에 발을 디디니 이미 야나기가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야나기, 고마워. 오늘 잘 부탁해.“

”아가씨. 업무용 휴대전화 제대로 갖고 계십니까?“

”과연, 아오이가 말했으니 갖고 있어.“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차 안에 흐르는 BGM은, 라디오인 듯 했다. 귀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볼륨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창 밖을 멍하니 바라보다 시선을 옮겨, 백미러 너머 야나기를 본다. 겉보기엔 좋은 청년인 야나기이지만, 나보다 세 살 정도 연상이었던 것 같다.

”저로 괜찮습니까? 선배가 아니고“

”아오이는 운전을 잘 못해. 그래서 운전은 시키고 싶지 않아“

”그런 것이었습니까. 아직 선배가 운전하는 차를 타본 적이 없어서“

”안타는 편이 좋아. 차 멀미 안 하는 사람이라도 멀미 할 테니까“ 

”알겠습니다. 그런데, 아가씨. 일을 빨리 정리했다고 생각하면 친구분의 참견은“

”시끄럽네에. 카난과 다이아의 일은, 아오이한테 들었어?“

”들었습니다. 저의 친구에게도 있는 일이기에, 아가씨의 친구분도라니 놀랐습니다.“

”야나기네 친구들도 그렇구나.“

”네, 굉장히 행복해 보였습니다. 마츠우라 님과 쿠로사와 님은 어째서?“

”그걸 지금부터 확인하러 가는 거잖아?“

”그랬었죠. 마츠우라 님을 만나러 가는 거였었죠.“

”일단은. 다이아는 분명 우치우라에 있을 테지만, 아직 패가 갖춰지지 않았으니 다음 번으로“

”도착까지 앞으로 2시간 정도 있으니, 주무시는 게 어떻습니까? 어제도 한밤중까지 일하셨잖아요?“

”어째서 알고 있는 거야“

”시차에다, 본부로부터 아가씨를 재우라는 전언이 휴대폰에. 한밤중에 문자가 왔다고 본부장님으로부터 지시받고 있기에“

”참견쟁이들 뿐이네“

”아가씨가 그런 말을 하시다니“

”그러네. 그럼, 도착하면 깨워줘“

”알겠습니다.“

    야나기는 그때부터 살짝 차의 속도를 낮춘 듯 하지만, 그 말에 순순히 도착할 때 까지 푹 잠들어 버렸으니까 잘은 모른다. 

일어났을 때엔 이미 모르는 풍경이었다. 그래도, 환기를 한다며 야나기가 창문을 살짝 열었을 땐, 굉장히 바닷물 향기가 났다. 

우치우라에 있는 것과 다름없는 바닷물 향기. 카난이 이 거리를 선택한 이유를 금방 알게 됐다. 

역시 카난은 바다가 좋은 샤이니한 아이인 건 변함없네. 그래도 너무 바다냄새야.

    차를 타고 약간 더 가니, 레트로한 분위기가 감도는 작은 식당의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약간 배가 고파서 야나기에게 차를 멈추게 하고,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끝냈다. 식당은 단골의 모임장소가 된 것 같아, 

많이 취한 손님에 약간 귀찮긴 해도, 그 이외엔 특별히 문제 없었다. 거기서 야나기와 연인으로 오해받았지만, 

귀찮아서 그대로 있으니 야나기에게 혼났다. ”상사와 부하라고 말하면 되잖아요?“라고. 일이라고 대답해도 되긴 하지만, 

그렇다면 무슨 일이냐는 이야기가 되버릴 텐데. 그리고 오프인데 일 얘기 하고 싶지도 않고. 

연인이라면 ”잠시 쉬러 여행입니다“라고 말하면 대부분 캐묻지 않는다구. 그런 야나기에게 반론하고 싶었지만, 야나기는 불쾌해했다. 

일단 내가 상사인데 야나기든 아오이든 나한테 가차없다. 그 덕에 일 하기 편하고, 어울리기 쉬우니까 곁에 두고 있는 거긴 하지만.

    식당에서 야나기의 사시미 정식의 도미를 강탈해, 대신 해초를 주니 곧 기분이 안좋아졌다. 

게다가, 카드는 쓸 수 없고, 지갑에는 달러밖에 없었기 때문에 야나기에게 또 혼났다. 

”지갑 안을 확인 하고 난 뒤에 행동해주세요. 제가 없었으면 어쩔 뻔 했는지“라고 기막혀 하기도 해서, 나중에 갚을게. 

투덜투덜 하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꼭 다이아처럼 설교하는 야나기의 말을 한쪽 귀로 듣고 다른 한 쪽으로 흘려들으며 차에 탔다. 

식당의 시계를 보고 카난의 일이 끝날 시간을 맞춰 나왔으니, 곧 주변이 깜깜했다.


”보고대로라면 슬슬 돌아와 한시간이 지났을 쯤이네요.“

”그럼, 가자. 밥도 이제 다 먹었을 쯤이니까“

    야나기는 사전에 장소 확인을 끝내뒀는지, 헤메는 일 없이 카난이 살고 있는 아파트 앞에 차를 세웠다. 

주변에는 아쉽게도 코인 주차장은 없는 듯 했다. 불편하네. 뭐, 우치우라랑 닮은 것 같지만. 

야나기는 ”여기입니다. 저는 차에서 대기하고 있을 테니까요.“라고 말한다. 

”같이 안 가는 거야?“

”데리고 가실 생각 없으시면서“

”응, 여성의 방에 남자를 데리고 가는 멍청한 행동은 안 해. 무슨 일 있으면 휴대폰으로 연락 할 테니까“

”알겠습니다.“


    야나기를 차에 대기시키고, 카난의 집 앞에 선다. 카난과 만나는 게 몇 년 만일까, 문자는 주고받고 있었지만, 실제로 만난 건 정말 오랜만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묘하게 긴장되기 시작했다. 문 건너편에서 누군가의 기척이 난다. 카난이 돌아와 있는 듯 했다. 

좋았어! 라고 기합을 넣고 인터폰을 누른다. 안에서 대답이 들려오는 느낌이 들었다. 

철컥, 하고 문이 열리자 ”네“ 하고 체인 락 너머로 보인 카난은 언젠가보다 더 지친 모습으로, 내 얼굴을 본 순간 문을 닫으려 했다. 

허둥지둥 문고리를 붙잡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한테 이런 태도는 어이가 없네, 카난.“이라 말하자 

”기다려, 체인 락 풀 테니까.“라고 얼 빠진 목소리로 답했다. 그것도 그런가. 문이 닫혀버리니까 무심코 ”잘 가“인가 생각했지.


---------

검은해안 (1)(2)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니 위에 걸어둔 링크로 먼저 ㄱㄱ

댓글 감사합니다.

이나미안쥬 굿 2018.08.07 08:28:19
PRV 2018.08.07 08:30:04
ㅇㅇ 번역 고생했다 211.48.*.* 2018.08.07 08:32:19
ㅎㅅㄷ 이렇게 이어지는거구나..수고염 2018.08.07 08:47:04
Myosotis 마리가 해결해주는 전개인가? 치캇치도 은근 조력자로 나오네 2018.08.07 09:01:28
Myosotis 서류라고 쓴 단어를 등기 우편이나 등기로 바꾸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2018.08.07 09:31:25
ㅇㅇ 그렇네 지적 ㄱㅅㄱㅅ 2018.08.07 10:02:37
애플이쓴모든화이트픽셀 재밌당 다음편 빨리 2018.08.08 22: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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