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우선 1번째 문제는 프라이드🌕🌕🌕 (배점:100점)

답으로는 치킨이나 포테이토(포테토)가 들어갈 수 있음

아마 한국인은 치킨을 더 많이 생각했을듯 

너무 쉬워서 세 유닛 모두 정답

2번째 문제는 3글자(히라가나,가타카나)의 새이름 (배점:150점)

요시코가 있어서 까마귀를 쉽게 떠올릴 것 같았는데 스즈메(참새)를 써버림

길키는 사실상 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했음 

하지만 꼬인걸 빨리 풀어야 할 상황임에도 상대방이 너무 잘함 

17길키랑 17샤론의 정반대 상황

물론 나머지 유닛은 쉽게 정답을 맞춤

3번째 문제는 3글자의 별자리 이름 (배점:150점)

쉽게 떠오르는건 후타고(쌍둥이)랑 오토메(처녀) 그리고 사소리(전갈)

이 때부터 쉽게 떠오르는 경우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함

길키는 이번에도 문제를 맞추지 못했다 

냐가 트롤링 한 것 같지만 이건 리언니가 한 것이다

한편 아제리아는 틀리고(하필 오스와가 황소자리를 써버려서) 18샤론은 17샤론과 달리 맞췄다 

이 시점에서 길키 입장에서 이미 게임 터진 것이나 다름 없었다

4번째 문제로 넘어가자 문제는 3글자의 동물 이름이다 (배점:200점)

3번째 문제보다 더 경우의 수가 많아졌다

문제를 보자마자 '그 언니'의 기린이 떠올라버려서 기린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다

하지만 냐가 솔킬을 당했군요 저런;; 양(히쯔지)을 생각해서 쓴 모양입니다

옆의 샤론은 맞춰버렸지만 아제리아는 또 틀려버렸습니다

일반적인 흐름으로는 게임은 여기서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

이 때 빡친 컁의 표정이 일품입니다 허나 혼모노 리언니처럼 생생하진 않습니다

5번째 문제는 몸에 착용하는 3글자의 물건 이름입니다 (배점:250점)

이젠 아예 답이 따로 놉니다

컁은 가방, 리언니는 모자, 아이냐는 백을 생각했나봅니다 

답을 들고 반응 하는 걸 보면 이미 이 셋은 즐겜모드인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경우의 수가 많거니와 바로 이거다 떠오르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세 유닛은 모두 틀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제리아의 답은 우울인데 어째 기분은 해피해피한 걸 보니 이쪽도 이미 즐겜모드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문제는 학교 교실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3글자의 물건 (배점:300점)

위의 짤을 보아라 다른 8명이 전부 책상 생각할 때 아이냐만 빗자루를 생각했다

아이냐가 답을 들자마자 컁은 바로 고개를 들고 아이냐를 쳐다봤다

이미 터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컁이 이러는 것을 보면 끝까지 승부욕이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리하여 올해 냐는 총 650점을 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