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1편에 찜질방에서 자다가 명동가는거까지 적었지
명동 스타트네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까 올려져있더라 갓샤
그래서 아침에 명동가는데 한창 갤에서는 얘기나오던 중이었거든
난 지방충이라 명동 몇길이 어딘지도 모르고 해서 그냥 삘받는곳으로 걸었는데

띠요옹 바로 찾아낸거임 아마 갤에서 첫번째 아닐까 인증이없으면 내가 첫번째지 뭐

샤가 나온 사진보고

빼박이더라 너무 기분 좋아서 헿ㄹㅎ헤 하면서 닭꼬치 하나 사먹고

샤가 걸은 거리찍고 지랄 다하는데 갑자기 든 생각이
원래 목적 계란빵 먹으러 온건데 8시 40분? 부터 10시 조금 넘게 돌아다녔었거든 아무데도 계란빵집이 문을 안열음 그렇게 타천하고

역 찾으면서 걷고있는데 갑자기 김치맛김에 눈에 띄는거야

여긴 내가어쩌다 찾았는데 일본인들 많이 가더라 한국 여행 온김에 선물 사가는곳같은데 반찬을 팔음 내가 김치맛 김 가격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한국인이 물어봐서 좀 이상한건지 이거 비싼데 뭔데 뭐 설명 다 하더니 만 오천원이래 존나 비쌈 시발 학생이라 돈 없다고 했더니
만원으로 깎아주던데 써 먹어보셈
그리고 지하철 타고 동머문 갈려했는데 옷 시장 너무 커서 성지순례는 안되겠더라

그래서 갈 곳 없어서

애플 다시왔음

카메라 눈으로 본거

그냥 몇 시간 뒤에 가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사진 존나게 찍음
뭐라도 남겨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리고 이거 먹고 특전 본 다음

물장콘 그리고 붙이고 나와서 교보문고에서 갤질하는데 특전 얘기가 나오는거임 정신차려보니까 내가 그걸 두고 나왔더라고 갤에다 올렸더니 물붕이가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받았음 ㅎㅎ

근데 받고 뜯어보니

띠요옹?? 특전이 3학년즈에 륵네에서 샤이니 하면서 마리가 나옴

알고보니 물붕쿤이 준게 자기꺼고
내껄 다른애가 들고있고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는애껄 들고있었던거 3개가 다 섞임

존나 패기있게 타천 포즈로 한장 찍고 나가는데 교보문고에 이거팔더라

애플 앞쪽말고 애플 가기 전에 거기서 팔던데 편지지같은건가봄
가격은 19770원 이었나 그럴거임

이제 더 쓸거 없기도하고 피곤하고 여기서 끝냄 이틀동안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 기회되면 상경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