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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시지북 총대입니다. 한달 넘게 준비해왔던 코미야 아리사 내한기념 메시지북 프로젝트가 드디어 어제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간단한 후기 및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1. 감사인사

맨 먼저 한국으로 팬미팅을 하러 와 준 아리사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꼭 와주길!

두번째로 후원, 메시지와 축전, 앙케이트 답변을 보내주신 수많은 참여자 여러분, 그리고 이벤트 당일 더운데도 오랫동안 줄을 서서 메시지북을 꼼꼼히 봐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달여동안 번역하고 편집하며 책을 제작하느라 수고하고, 현장에서 땀흘려준 제작팀원들께도 큰 감사를 전합니다.


2. 퐁코츠 관련

어제 1부에서 있었던 해프닝 때문에 메시지북 단어구름에 들어간 퐁코츠가 논란이었는데요,

해당 페이지입니다.

1) 1부 시작전에 이미 선물전달이 완료된 상태였고
2) 비용을 지불하고 백화점에서 선물포장을 끝낸 상태여서 재개봉할 수가 없었습니다.

책 머리말에 '오타나 실수는 해외팬의 애교로 알아달라'는 문구를 넣었는데 아리사가 좋게 생각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 웹공개 관련

1부도, 2부도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메시지북을 결국 보지 못한분들이 있었는데요, 메시지북을 가능한 길게 공개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측을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못 보셨거나 꼼꼼히 보실 분들을 위해서 전체 페이지를 공개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4. 후원금 관련

후원금은 약 65만원정도가 들어왔습니다. 메시지북 두 권 제작에 절반가량, 나머지 선물 구입에 절반가량을 쓰고 포장비용과 기타등등에 나머지 비용을 사용해서 알맞게 사용이 완료되었습니다. 이 부분도 당연히 영수증으로 기록을 남겨두었기에 후원자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메시지북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