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하... ㅅㅂ 존나 행복하다 ㅠㅠㅠ

일단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물판 지른것들
아무리 생각해도 ㄹㅇ 주최사가 너무 대책이 없었다
갑자기 물판 시작해서 물붕이들 우루루루루루 나가길래 뭔가 해서 물판줄 섰는데 갤 보다가 싸인 매진? 1인 1개 구매 리미트를 왜 안 둔건지 이해불능 ㄹㅇ 내가 이럴려고 아침 7시 50분에 20명 정도 있었을때 부터 기다린게 아니였다고 하아....

아무튼 1부 뷰 생각보다 괜찮더라 샤 움직임이 하나하나 다 보이는 정도의 거리였는듯?

그리고 사회자 빛 현 형님 표 물붕이 시작부터 조련력 ㅆㅅㅌㅊ더라 ㅋㅋㅋ

시작할때 샤 나왔을때 호응을 어떻게 해달라고 할지 같이 연습도 하고

ㄹㅇ 샤 등장했을때 연습했던대로 했지 ㅎㅎ
샤가 인사했을때는 이무더운날 사서 고생한 보람도 잊을정도로 매ㅡ우 좋았다

그리고 1부 Q&A 코너중에 기억나는게 샤 만의 여름을 버티는 방법을 묻는 질문이 당첨 되어서 샤가 얘기해 줬었는데
좀 가물한데 “집에서 옷을 얇게 입고 에어컨을 틀고 움직이지 않는다” 맞지?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
그때 1층 1열쯤의 물붕이가 아이스크림을 먹는건 어떻냐고 묻길래 샤가 그건 실패했다고 해주더라

중간에 퐁코츠 콜했는데 아리샤가 싫다해서 그만둠 그땐 하지말래서 안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나중에 갤 보니까 원래 뜻이 ㅎㅎ....... 우리는 허당이라는 뜻으로 쓰고 있었지만 하 ㅅㅂ 진짜 그저 죄송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더라 “퐁! 코! 츠!”라고 외치지 말았어야 했는데

영상 시청할때 포인트라면 사실 전부지만 뽑자면 ㅋㅋㅋ 샤 카오게이랑 한정 사진집(빛 현 형님이 구하기 힘든거냐고 질문 했더니 가게에서 500명 추첨을 해서 준것이라고 샤가 답해줌) 그리고 수영장 ㅗㅜㅑ

대망의 이심전심 코너 갓직히 오늘 이 코너가 가장 재밌었다 인정? 어 인정 ㅎㅎ
ㅈㄴ 쫄깃쫄깃 한데 내가 당첨 안 되어서 아쉽기도 했지만 그 만큼 더욱 재미있었던것 같다 물붕이들 답 쓴것도 그렇고 샤 답쓴것도 그렇고 그 코너는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이벤트였어 한번 더 외쳤을때 그걸 허락해 주었던 빛 현 형님도 지렸고 ㄹㅇ
후... 사인 당첨된 물붕이들 개부럽다 ㅠㅠ

굿즈 소개를 끝으로 하고 1부 투샷권 없으니 그냥 나오고 갓플샵 갔다가 다시 옴 ㅇㅇ

와 2부뷰는 그저 ㅆㅅㅌㅊ 샤 표정이 다 보이고 아이컨텍도 생각보다 자주 할수 있어서 매ㅡ우 좋았다 ㅎㅎ

2부는 1부랑의 차이점 정도만 쓸께

2부 시작하고 나서 샤가 1부와는 다르게 2부는 안심 된다고 말했었지 ㅇ.ㅇ

Q&A 코너는 잘 기억 안나고 영상보고 질문이
그 샤 수영복 입고 벽화 사진 있잖아 그걸 한국에서 어디에 전시하면 좋냐고 물붕이들에게 물었을때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샤가 강남이라고 해줬었지 이거 ㄹㅇ 나중에 모금각 나오는데 누가 총대맬듯 아무튼 그때 빛 현 형님이 롯데타워에 하자고 했었지 ㅋㅋㅋㅋㅋㅋㅋ 크게 딱 보이기 쉽다면서 발상력까지 겸비하신 형님 ㅠㅠㅠㅠㅠ

2부 이심전심 코너때 기억나는건 샤가 오늘 저녁에 먹을 음식은? “우유” 으유콜 또 한번하고 씹꿀잼~
또 샤가 자주 보고 있는 영상은? “먹방영상” 그치만 우리들에게 기억남을 오답은 그거잖아 그거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4화” 다이아쨩 콜 또하고 개꿀잼이였다 ㄹㅇ ㅋㅋㅋㅋㅋㅋ 맨 끝에 누가 뒤에서 다이얏호 콜까지 굿굿 ㅎㅎ

아참 이때 빛 현 형님이 끝이라고 하니까 뒤에서 앙코르 들리길래 “앙코르! 앙코르! 앙코르! 앙코르!” 생각없이 콜 했던거 나다 미안... 샤가 하지 말라길래 물론 안했다.

굿즈 소개 코너에서는 샤가 클리어 파일, 타올을 얘기 할때 이거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며 클리어 파일에는 티켓이던가 굿즈를 보관하라고 해줬었지 ㅎㅎ 그리고 이 얼굴이 지켜줄꺼라고도 해줬고 ㅎㅎ
티셔츠 얘기 할때도 이거 입고 있는 사람~이라면서 많다고 해주었지

샤갸 감사합니다! 그리고 (슬로건을 들며) 맛테루요!!
“서프라이즈를 해주어서 고마워요!”
물붕이들 단합력 하나는 ㅆㅅㅌㅊ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투샷 찍었는데

카메라 렌즈에 습기찬걸 닦지 못한 큰 실수를 했다
이건 집에가서 보정해야지 ㅎㅎ

이때 샤에게 언제든지 응원하겠다고 일본어로 말했더니 고맙다고 해주더라 ㅠㅠㅠㅠㅠㅠㅠ 매너 좋은 샤

하 돈이 안아까운 정말 좋은 추억이였다 ㅠㅠㅠㅠㅠ
모두들 읽느라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