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샤 팬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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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코쨩마지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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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58216
- 2018-08-02 15:39:55
샤 팬미를 우리나라에서 한다길래 재밌어 보여서 갔다옴 샤 팬미 2부에 가기 위해 반차를 내고 돌아와서 씻은 다음에 저녁까지 그대로 버티기위해 뭔가를 먹고 물 한병을 마시고 출발했다 가보니까 뭔가 이런게 있더라 팬미는 꽤 알찬 내용이었던 거 같애 라이브가 있었다고 해도 왠지 내가 모르는 노래만 나올 거 같애서 딱히 라이브는 기대를 안했다 투샷은 투샷 체험같은 개념으로 냉정한 마음가짐으로 찍어봐야겠다고 전략을 세웠는데 뭔가 가까이 가봐도 아리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고 인사할 때 아리샤 얼굴도 보고 반응도 좀 관찰을 해봐야 했던 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근데 인사하면서 아리샤 얼굴을 봐도 어자피 아리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건 마찬가지였을 거 같기도 하다 왠지 말을 하면 괜히 이상한 놈 같아 보일 거 같아서 말을 안했는데 다음에 이런 기회가 생기면 좀 과감한 전략으로 나와봐야 될 듯 나와서 어슬렁거리다 보니까 1층에 이런게 있더라고 한 번 지나가면 한참 기다려야 나오더라 언제까지 거기에 어슬렁 거려야하는지 몰라서 물을 사다 마시고 건물 옆으로 들어가니 버스가 있더라 게다가 다들 짐작이 가는 건지 근처에 사람들이 있더라 그래서 적당히 뒤에 있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아리샤가 나오더라고 슬로건 나눠준 놈 고맙다 아리샤가 버스에서 손흔들고 있을 때 이거 들고있었는데 아리샤가 잘 봤는지는 모르겠네 |
새벽지기 | 2018.08.02 15:40:36 | |
코코아氏 | 2018.08.02 15:4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