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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방 뭐시냐 1기 9화인가 10화인가 나오는 요우가 여름합숙 때 해준 야키소바를 

요리라곤 계란후라이 밖에 못하는 요알못이 해보기로 함

우선 재료는 이렇게

마트에서 중화면을 안팔아서 우동사리로 하게됬는데

이러면 야키소바가 야키우동이 되는데 뭐 요우라면 이해해주겠지

아침, 점심, 저녁 다 굶고 커피로만 배 때워서 

든든하게 ㅇ동사리 두개 불리기로 함

근데 시발 왜케 많냐 

나는 우동사리를 부대찌개나 전골에만 넣어서 1인분이 얼마나 되는지 몰랐는데

그냥 정직하게 1인분이었구나 ....'

암튼 양배추랑 베이컨 찹찹해주고

간장과 물 끓여주고 

케첩이랑 우스터소스, 굴소스, 설탕 넣어주고 

끓여줘서 소스 완성

해본적이 없어서 소스 양이 적은지 많은지 모르겠네 

기름 두른 팬에 양배추 넣어고 

베이컨도 넣어준 후 

살짝 간장 태워준 후 

볶아준 후 따로 빼놓음

기름 살짝 두른 팬에다 다시 식용유 살짝 버무른 우동을 넣어준 후 

간장 넣어준 후 볶고

소스와 건더기, 우스터소스까지 넣어서 볶아준 후 

콩나물도 넣어 줌

그 사이 계란 까서

체로 알끈 걸러주고

그사이 완성된 야키소바인척 하는 야키우동 

양이 너무 많아서 1인분만 담기로 함

난 살면서 계란 지단을 부쳐 본 적이 없는데 

정확히는 하려다가 스크램블이 되는데

암튼 잘만 뒤집어져도 반은 성공하고 내 인생의 업적이 되는 거임

근데 뭐냐 시발

하...시발....

속은 존나 쓰려오는데 내 동공마저 쓰림

이거 시발 몬헌하다가 본거 같은데

야마츠카미였나. 

케첩 뿌렷는데

뭐냐 이 지옥도는 

ㅈ같다 ...

맛은 일단 우스터소스를 너무 많이 넣어서 우스터 소스의 신맛이 너무 강하게 올라오고

숙주나물 없어서 콩나물 넣었는데 왜 콩나물을 안쓰는지 알겠네

콩나물내가 너무 강하게 올라와....

계란이랑 먹으면 괜찮은데

옆에다 아이패드 켜서 레시피 확인하면서 할껄

괜히 귀찮아서 눈대중으로 했다 조져버렸네

진토닉이 가장 맛있었어....

다음번에 요리배우고  제대로 만들면 다시 올릴게

그때쯤이면 5센도 정해져있을듯

물론 4센은 요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