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물갤 단편문학] 요우하렘
- 글쓴이
- Aris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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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40783
- 2018-07-26 06:55:25
http://gall.dcinside.com/m/sunshine/1936479 요시코 하렘썻을때 누가 요우하렘도 써달라길래 썻어 부족한글 읽어줘서 고마오 맞춤법 지적 대환영 ----------치카의 집------- 리코:치카쨩! 요우짱의 상태는? 치카:요우짱은 지금 다이빙 연습중으로 파악됩니다 리코대장! 마리:Oh~ 치카쨩 철저한걸?♥ 다이아:치카씨 치고는 꽤나 잘 준비했네요.. 치카:'치카씨 치고는'?! 너무해! 카난:치카는 덤벙거리는 편이니깐 말이야~ 요시코:그나저나 오늘은 왜 8명이야? 하나마루:그러게유. 요우쨩도 없는데말이즈라? 루비:언니 오늘 아쿠아 회의같은건 없지않았어? 다이아:그게..오늘은 회의라기보단.. 리코:오늘 우리가 모이게 된 이유? 치카:그건 바로! 카난:요우의 좋은점을 말하기위해서! 요시코:하? 하나마루:결국은 수다떨기위해서구만유 루비:이런것도 좋은거 아니겠어? -----------------치카의 방 옷장 속------- 요우:어쩌다가 이렇게된거야.. 요우:난 그저 치카짱이 숙제를 놓고가서 전해주러온건데.. -----------1시간 전---------- 요우:시마언니 안녕하세요! 시마:어머,요우 아니니? 무슨일이야? 요우:그게..치카쨩이 오늘 숙제를 놓고갔거든요!그래서 전해주러왔어요! 시마:치카도 참..아참,오늘 치카짱 아쿠아 멤버들이랑 약속이 있다고 조금 늦는다는데 들어와서 기다릴래? 요우:실례하겠습니다! 치카쨩 방에서 있을게요! 시마:그래~ 맞다,어제 새로 사온 과자가 있는데 좀 먹을래~? 요우:감사합니다! 시마:알았어~ 올라가서 기다리렴~ 요우:넵! 요우:(치카짱을 놀리고싶어졌다..) 요우:(치카쨩 옷장에 숨어있다가 깜짝 놀래키는게 가장 심플하겠지?) 요우:(그나저나 아쿠아 멤버들이랑 약속은 뭐지..) 요우:(난 그런얘기 못들었는데.. 리코쨩이랑 작곡얘기인가?) ------------------------------------------------------------- 요우:(난 그저 치카짱을 놀릴려고 옷장에 숨어있던거뿐인데..) 요우:(대체 뭐야!? 이 이야기 주제는!?) 요우:(이러면 나갈수가 없잖아!?) 요우:(일단은 잠자코 들어볼까..) 치카:일단 나부터! 치카:요우쨩의 좋은점은 역시 천연이란점이지~ 치카:이케맨의 얼굴로 천연스럽게 배려해준다거나~ 치카:아 맞아,전에도 말이야? 요우쨩이 "치카쨩 이거 어울릴거같아!"하면서 갖고싶었던 목걸이를 선물해주더라구? 리코:위험해... 요우:(난 순수하게 목걸이랑 어울릴거같아서 그랫던거라구..) 요우:(그래도 칭찬받는건 꽤 좋아하니까♪) 마리:역시 요우..무서워.. 다이아:요우씨의 그런점이 제일 무섭긴하죠. 요시코:인싸는 그런거구나.. 하나마루:요시코쨩,그런거 메모하지마세유. 요시코:요하네! 루비:나도 요우짱한테 반했을지도...? 다이아:루비?! 루비:삐기! 루비:그러고보니 전에 루비도 말이야? 루비:선생님한테 부탁 받아서 학습지를 들고가는데 그게 너무 많아서 힘들어하니까 루비:요우쨩이 웃으면서 "루비쨩 힘들어보이네~ 이리 줘! 들어줄게!"라고 했어! 루비:그래서 루비, "요우쨩 너무 많이들어주는거 아니야?"라고 했더니 루비:"그래도 귀여운 여자아이가 힘들어하는건 보고싶지않은걸~"이라고 했다구.. 루비:역시 루비,요우짱을 좋아하게 된걸지도... 치카:우와.. 요우:(내가 그랬었나..? 루비쨩은 귀여우니까 그랬던거같기도..) 마리:100점..아니 1000점.. 다이아:여동생을 뺏겨버렸네요..하지만 요우쨩이라면 안심할수있어요.. 요우:(에,나 지금 쿠로사와 요우로 개명당한거야?) 하나마루:아,그러고보니 마루도 그런일 있었지 하나마루:마루는 도서위원이니까 책정리를 하는일이 흔하잖아유? 하나마루:그런데..마루는 키가 작으니까 상단의 책이 안닿았즈라.. 요시코:즈라마루는 확실히 작으니까. 하나마루:하? 중2병 허접타천사보단 작은게 낫구먼유. 리코:아니,빨리 얘기해봐! 그래서? 요우:(하나마루랑 요시코는 사이좋구나~) 하나마루:아,그러더니 요우쨩이 나타나더니 꺼내줬슈. 하나마루:그러면서 하는말이.. 리코,치카,마리,다이아:하는말이?! 하나마루:하나마루쨩 역시 작구나~였어유. 루비,요시코,카난:에? 리코,치카,마리:너무한걸..천연아니랄까봐.. 하나마루:그 다음에는 "그래도 난 작은 하나마루쨩이 귀여워서 좋은걸~아,책정리 도와줄게! 알려줘!"라고 했어유.. 하나마루:그 순간,마루는 우라죠의 아이돌을 봤즈라.. 치카:잠깐만! 치카:더 하면 내 심장이 위험하다구? 리코:동의.하지만 그래도 듣고싶어.. 요시코:그러고보니 나도.. 마리:역시 You는 멋진걸 ♥ 요시코:에. 무시? 요우:(어떡하지..갈수록 부끄러워진다..) 요우:(거기에 카난쨩까지 있잖아!?) 요우:(절대안된다구..카난쨩한테 칭찬을 듣는다면..) 요우:(심장이 터져버릴지도 모르니깐..) 다이아:요우씨는 그런면이 있긴하죠. 다이아:동경의 대상이라던가.. 괜히 별명이 우라죠의 아이돌이 아니니까요. 카난:그런가~그래도 내가 어릴때부터 봐온 요우는 그저 귀여운 여자아이인걸? 요우:(시작된거야? 그런거야? 이제 카난쨩이 말하는거야?) 요우:(안돼!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걸!) 요우:(제발 다시 얘기해줘 요시코쨩! 아니 요하네쨩!) 마리:카난같이 소꿉친구만 아는면도 부럽지.. 요시코:아.나도 봤어.소녀같은 요우 요우:(고마워 요시코쨩! 그런데 소녀같은 요우라니?!) 리코:하? 잠깐만, 웬일이야? 도움이되고? 요시코:웬일이라니 무슨소리야! 치카:아니,빨리 말해봐 요시코쨩 마리:타천사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싶어♥ 요시코:나랑 요우는 평소에 집을 같이가잖아? 요시코:뭐,요우는 항상 기운이 넘치니까 계속 말을 걸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요시코:그날은 다이빙연습에 아쿠아연습까지 있어서 많이 힘들었나봐. 요시코:그래서인지 나한테 말을 안걸길래 편하구나~라고 생각했어. 요우:(요시코쨩..나 귀찮아했었구나..) 요우:(그럼 더 말을 많이걸어야겠는걸! 요시코쨩의 곤란한 얼굴도 재미있으니까!) 마리:그래서? 그래서? 어떻게됐는데? 요시코:그래서 그냥 노래를듣다가 어깨에 뭔가 올려져있길래 봤더니.. 요시코:요우가 어께에 기대서 자고있더라구 리코:지모아이!!!!! 좋아!!!! 치카:우와..리코쨩 깬다..위험해.. 루비:리코쨩..저런 성격이였나..? 하나마루:리코쨩도 의외로 저런쪽이구먼유.. 요시코:그래서 평소 요우는 항상 힘내주고있으니까 어깨를 빌려줬어. 요우:(요시코쨩..착한아이구나..그나저나 나 언제그랬지?!) 요시코:그런데 자는 요우의 얼굴이 너무 순수하더라구 요시코:솔직히 나도 조금 반할뻔했으니까... 카난:그나저나 요시코쨩,좋은아이구나? 마리:역시 이름뜻답네♥ 하나마루:이러니 저러니해도 요시코쨩은 착한아이즈라.. 루비:역시 요시코쨩! 요시코:요시코가 아니라 요.하.네라니깐!!! 다이아:그러고보니 저도 요우씨와의 일화가 있네요. 다이아:학생회 업무때문에 학교에 남아서 일을 하던 도중이였습니다. 다이아:한동안 잔업으로 많이 피곤했었는지 저도 모르게 졸았나봐요. 마리:Oh~다이아 Cute♥ 다이아:그런데 정신차려보니 앞에 요우쨩이 있더군요? 다이아:그래서 무슨일로 여기계시냐니까, 요우쨩이 그랬어요. 다이아:"이야~다이빙 연습하고 돌아가는데 학생회실에 불이 켜져있길래말이죠~" 다이아:"힘들어하는 다이아씨를 보니까 그냥 지나치기는 좀 그래서요~ 아.여기 음료수요! 그리고 정리정도는 제가 했습니다!" 다이아:라고 했습니다. 그때만큼은 요우씨가 왕자님처럼 보이던걸요? 리코:요우짱..너무멋있어.. 치카:그나저나 리코짱은 말 안하는거야? 마리:그러게,아직 나도 말은 안했지만 제일 궁금한걸? 리코:에? 아,그런가 그럼 지금부터 말할게 리코:저번에 부쿠ㄹ..아니 시내에 뭔가 사러갈게 있어서 사러가는 길이였어. 리코:그런데 그때 예상외로 너무 많이사버려서 약간 벅차하고있었는데 리코:어디선가 요우쨩이 나타난거야! 하나마루:요우쨩은 어디서든 나타나는구먼유.. 요시코:인싸 쩔어.. 리코:그러더니 요우쨩이 자연스럽게 내 짐을 들어줬어! 리코:그래도 너무 무거운게 아닌가싶어서 나눠들으려했는데 말이야. 리코:"아가씨는 편하게 가세요,제가 들게요 아가씨"이러는거야!!! 리코:미쳤어 미쳤어 미쳤어!!!!! 리코:어떻게 이케맨 얼굴로 그런소리를 하는거야? 리코:진짜 위험하다구? 말도안된다구? 치카:확실히 위험한걸..그래도 일단은 진정해 리코쨩.. 하나마루:리코쨩이 요우오시가 된 이유가 있구먼유.. 루비:내가 리코쨩이였다면..와타나베 루비로 개명했을지도.. 다이아:루비? 루비:삐기!? 농담이야 언니! 미안해! 다이아:쿠로사와 요우가 돼야합니다.쿠로사와를 빛낼 인물이라구요? 요시코:그쪽이야?! 마리:이미 다이아도 요우한테 빠져버린거같네~ 요우:(우와..나 인기 많은걸..모두 날 이렇게 좋아해줬구나..) 요위:(나도 조금은 기쁠지도..?) 마리:음~나는 말이야~ 리코나 하나마루가 말한 이케맨 요우도 좋지만 마리:내가 연상이라 그런가 연약한 요우도 좋다구? 마리:나도 이사장이니까 학교에 늦게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서 종종 그러는데 마리:얼마전엔 길을 가다가 요우가 쓰러져있는거야!? 리코:안돼!!!! 카난:우와..리코.. 요우:(리코짱..저런 캐릭터였나 싶은걸..) 마리:그래서 급하게 양호실로 보내고 상태를 확인하러 갔는데 요우가 자고있는거야. 마리:그런데 자다가 깨서 나를 쳐다보길래 마리:"요우,많이 힘들었구나? 쉬는것도 중요하다구?"라고 했더니 "에헤헤..그런가..고마워 마리쨩! 덕분에 힘이 났어!" 마리:라고 하는거야..너무 귀엽잖아.. 요우:(아..생각나네..그때 마리쨩한테 고마워서 그랬지 참..) 요우:(슬슬..카난쨩이 말을 할때가 된거같은데.. 마음의 준비를 해야되나?) 카난:우리 요우가 귀엽긴하지.. 요우:(잠깐만?! 우리?! 아니 슬슬 시작되는거야? 그런거야?) 리코:잠시만요. 카난씨? 치카:우리..? 루비:카난쨩..요우쨩이랑 그런 관계였어?! 리코:그럼 여태까지 내가 꿈꿔왔던것들은..으흑흑.. 요시코:아.울지마 리리. 여기 손수건 리코:고마워 욧쨩..(훌쩍) 마리:다들 몰랐구나? 다이아:저와 마리씨밖에 몰랐나보네요. 카난:요우가 확실히 너희한테는 아이돌이라던가 이케맨일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카난:나한테는 그저 한명의 소녀일뿐이라구? 카난:밥먹을때 소스가 입에 묻은걸 닦아주면 에헤헤..하고 웃는다거나 카난:내가 "요우 헤어스타일 바꿨네? 귀여운데?"라고 말하면 부끄러워한다거나.. 요우:(안돼..다 생생히 기억나잖아..위험해..) 요우:(부끄럽다구...) 카난:그리고.. 아! 전에 팬한테 초콜렛 받았는데 요우가 그걸 보더니 얼굴을 붉히면서 질투한것도 귀여웠어~ 리코:치카쨩..나를 묻어줄땐.. 내 벽꾸..아니 작곡노트도 넣어줘.. 치카:리코쨩!? 하나마루,루비,요시코:그건 카난(쨩)이 너무 이케맨이라서 그런거라구.. 마리:카난..위험해.. 다이아:마츠우라가 또.. 카난:에?! 내가 잘못한거야?! 요우:(으으으으..부끄러워!) 치카:자 자 더하면 리코쨩이 위험해질거같으니까 여기서 해산이라구? 치카:오늘은 여기까지! 요우:(앗! 끝났다! 나도 치카짱이 잠깐 나갈때 나가야겠어!) 7인:네~ 치카:아 시마언니! 나 귤주스 좀 사올게! 시마:어라? 치카~ 요우랑은 만났니~? 시마:이미 나가버렸네..저 아이도 참.. 요우:시마언니! 저 이만 가볼게요! 안녕히계세요! 시마:어라? 치카는 만난거야? 시마:어머,요우도 가버렸네..활기차구나~ 요우:카난쨩! 지금 만날수있어?! 카난:요우? 연습은 끝난거야? 요우:응! 어디야!? 카난:지금 치카집 근처 카페인데.. 요우:기다려! 거기로 갈테니깐! 카난:으..응? 알았어. --------10분 후------- 요우:카난쨩! 카난:오..빨리왔네? 요우:근처였거든! 요우:그나저나 카난쨩,씩씩한 내가좋아,귀여운 내가좋아? 카난:에.. 갑자기 그런건 왜? 요우:(그야 카난쨩은 씩씩한 나밖에 못봤으니깐..) 요우: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어떤걸 더 좋아하나 해서? 카난:(우와..대박..너무 귀여워..) 카난:나는 딱히 '와타나베 요우'라면 전부 좋은데? 카난:귀여운 요우도,잘생기고 멋진 요우도,모두 내꺼니깐 말이야? 요우:아니아니아니 잠깐만..위험해..자제해줘 마츠우라선배.. 카난:갑자기 성으로 부르는건 너무한걸..그래서 그걸 물어보려고 부른거야? 요우:음~그것도 그거지만 힘든 연습후에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를 보고싶었지말입니다! 카난:뭐..뭐냐구..갑자기 그런말하면.. 요우:(얼굴붉힌 카난쨩! 사랑해! 귀여워! 결혼하자!) 요우:사랑한다구 카난..? 카난:놀..놀리지마! 부끄럽다구! 요우:하지만 진심인걸.. 내가 카난을 사랑하는건 말이야? 카난:몰라! 바보요우! 빨리 집에나 가버려! 요우:아하하 화내지마 카난쨩~잠깐만 카난쨩 주스 묻었잖아? 카난:에? 그래? 어디에? 아,오른쪽 볼이네 요우:여기♥ (쪽) 카난:에..? 카난:에?????????????자..자잠잠잠잠잠깐만!!! 와타나베!!!! 요우:에헤헤..그럼 난 가볼테니깐? 요-소로~ 카난:와타나베 거기서!!! |
코이리움 | 2018.07.26 07:32:45 | |
치나미니 | 2018.07.26 08:12:30 | |
지모아이 | 이케맨→이케멘,그랫던거라구→그랬던거라구,정리정도는→정리정돈은. 39.118.*.* | 2018.07.26 08:58:48 |
Arisya | ㄴ이케+맨해서 일부러 이케맨으로 쓴건데 역시 고유명사는 그대로쓰는게 낫나 글고 정리정도는 그냥 정리+정도는인데? - dc App | 2018.07.26 09:13:21 |
지모아이 | 띄어쓰기 안 해서 착각함. 39.118.*.* | 2018.07.26 09:22:11 |
Arisya | 정리정도는 정리정돈은 부사부터 다른데말이지 - dc App | 2018.07.26 09:35:21 |
Arisya | 일단 고맙다 ㅇㅇ - dc App | 2018.07.26 09:41:14 |
Myosotis | 굿굿 고마워 | 2018.07.26 10: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