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운좋게 둘다 당첨이 되어서 가게됨

우선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점에서 1시에 토크회가 있어서 이케부쿠로로 향했다

본인확인 간단하게 하고 입장

추첨제라 그런지 의자도 준비해주더라 킹갓메이트 충성충성충성

이하는 토크내용

1。

웃치 :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늦었네요(13분정도 늦게나옴) 항상 행사나 라이브전에는 포도사탕?(아니면 염분사탕) 을 먹는데요 오늘따라 입안에서 안녹아서 말이지요~

사회 ; 어제도 앨범발매이벤트와 문화방송에서 공개니코나마방송을 진행했었는데요 어떠셨나요?

웃치 : 솔직하게 말해서 니코나마때 먹었던 야키소바는 맛있었는데 물론 맥주도 맛있었어요! 근데 카키코오리는 별로였나...밑에가 녹지않아서 스푼으로 콱콱 찍어서 먹어야되는게 귀찮았어요

2.

사회 : 오늘로 딱 블루밍 발매 3주년이네요

웃치 : 벌써 그렇게나 됬나요 그러고보니 so happy도 2개월됬네요

사회 : 발매이벤트도 오다이바 비너스포트에서 열렸지요

웃치 : 벌써 2개월이라니 시간빠르구나

3.

사회 : 어제 니코나마에서 곡순위도 발표했잖아요 진짜 예상외였어요

웃치 : 네 진짜 의외였어요 설마 핑크마젠다 가 될줄은 진짜 몰랐어요 네. 진짜 의외네요

사회 : 웃치는 어떤곡이 1위할줄 알았나요?

웃치 : 적어도 리더곡이 1위를 할줄알았는데 핑크마젠다는 의외네요~

4.

웃치 : 이번 투어 오사카공연때는 말이죠 1박이니까 바지같은건 별로 챙기지않고 땀흘린상의만 갈아입자고 생각해서 배낭한개로 짐을싸서 스탭한테 "웃치는 그걸로 돼?" 라고 들었는데요, 샴푸나 스킨케어를 전부 집에 놔두고와버린거 있죠~(웃음) 근데 뭐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으니 다행이지만서요

5.

웃치 : 요즘 여름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바베큐파티이벤트라던가 하고싶지않나요? 물총이벤트라던지. 뭔가 이벤트이름은 거창하게 지어놓고, 실상 파헤쳐보면 별거아닌 이벤트를 열고싶어요. 물총게임에서 내가 표적이 된다라던가요. 얼굴은 위험하니 배쪽으로 표적을 만들면 안전하지 않을까요.

6.

사회 ; 드디어 내일이면 생일인데 어떻나요

웃치 : 왜 생일같은게 있는거야!! 내일아침이 오지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생일이 되면 의외로 이때까지 삶의 계기라던지 이런게 떠올라서 한편으로는 묘한 기분이 드네요. 생일에 원하는게 근사한 호텔에서 생일파티를 치르는데 친구에게 선물을 받을때 '어 이거 원하던건데 어떻게안거야??' 라는 대사를 하고싶어요~ 뭐 내일 니코나마도 있으니 그때 축하해달라고 할까요~

사회 : 어제말인데요 생일이 다가오니 우울해져있었는데 미소시루나오자마자 "와 미소시루다!!" 라면서 텐션이 올라간거 있죠~

7. 앙케이트 코너 (최근의 so happy한 일이나, unhappy 한일)

*이번에 결혼을 하게됬어요!! 그래서 이번 결혼식에 웃치의 노래를 틀기로 했어요! 웃치는 혹시 자신의 결혼식때 틀고싶은 자신의 곡이 있나요?

웃치 : 와 축하해!!! 내 결혼식이라..floating heart 일까요? 사실은 내 결혼식에 내 노래를 부르고 싶진않아요! 뭔가 내 노래를 부르면 라이브 느낌이 나는거같을거같아요

*최근에 라이브투어를 다니는데 그지역의 유명한 먹을거리를 먹다보니 살찐거같아요!

웃치 : 맞아 나도 그래!! 일단 다른지역에 가면 그 지역의 명물먹을거리를 먹고싶잖아요? 그래서 조사해보고 가는데, 정작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이 먹을거리는 관광용이라면서 진짜 자기들만의 먹을거리를 가르쳐주거든요 이때 그 두근거림이 묘미랄까요. 행복한새(시아와세나 코토리)같은걸까요. 역시 음식은 중요해요! 근데 정작 라이브전에 염분사탕을 먹는데 왜 가사는 틀리는지!!

적당히 먹고 적당히 소비하면 살찔일도 없는데, 갑자기 맛있는게 늘어나서 폭식하게 되버려서 살이 찌는거같아요. 소화스피드가 빠른 몸이 되고싶어요~ 그리고 이런 앙케이트에 "최근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도 오는데요 거의 음식에 관련된 책이에요~ 최근에 아침을 10시정도에 먹고 점심을 조금 늦게 먹어서 그런지 저녁에 잠이 오는거같아요

*최근에 맛있는 술은 마시고 계신가요?

웃치 : 마시고 있어요!! 그래서 살찌는걸까요~

*이야모?(라이브때 귀에 끼는거)는 언제가 처음이었나요?

웃치 : 이야모말이네요~ 러브라이브때 슈퍼아리나? 였을거에요 개인라이브에서는 잘 안끼는데 캐릭터를 연기하는 라이브는 아무래도 그 캐릭터의 음성이 뭔지 모르니 끼게되는거같아요

*마음에 드는 의상 톱3는?

웃치 : 아!! 물건에 순위를 정하는거 정말로 약해요..음...무도관의 의상일까요..사실 검정흰색의 조합이 되게 괜찮았는데 리본이 마음에 안들어서 스탭한테 이거 때주면 안되냐고 했는데 못때게 해서 슬펐어요..음 그리고 아이스크림걸의상이나 스미레스마일의 이벤트용 보라색의상일까요? 모자가 달린의상, 그리고 마쿠하리때 쓴 카레이도스카프의상정도로 꼽을수 있겠네요~

*브이스테이션 이벤트 이동중에 뭐했었나요? - 이동까지 7시간이나 걸려서 신칸센안에서 잠이 들었는데요 나고야에 도착하지않아서 다시잤는데 또 나고야에도 도착하지않은거에요 깨닫기까지 3시간정도 걸렸네요~그리고 제가 아이폰7을 쓰는데요. 7부터는 이어폰잭이 없어진거에요. 그래서 신칸센밑에 있는 콘센트로 충전을 하면서 음악을 못들어!! 그래서 충전을 하고있을때는 체인크로니클이라는 게임을하고 충전이 다되면 다시 음악을 들으면서 갔네요

8.

웃치 : 이번에 라이브투어가 피시피코만 홀이었고 그외에는 전부 라이브하우스에서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똑같은 라이브인데도 느낌이 달라요. 그리고 이번엔 무려 군마! 사실은 이번에 타카사키 아리나가 생겼는데요 여기를 목표로 삼고 싶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전곡 밴드곡으로 어레인지해서 그때 그 회장에서밖에 들을수없는 음악이라는 점이 매우 재밌어요

9.

마지막인사

웃치 : 더운와중에 와줘서 정말로 고마워요. 열중병이라던가 조심하고, 오늘을 여름을 즐기는 하루로서 와주어서 정말로 고마워요. (유카타에 가격표가 그대로 붙어있는거 뗌) 이런 헤프닝이 있는게 이벤트의 묘미아닐까요~ 이건 부끄러우니 트위터같은곳에 흘리지않도록!! 저야 괜찮지만서요~ 그리고 결혼축하해요!! (앙케이트의 팬)

이렇게 애니메이트는 끝나고 웃치의상 전시회오늘부터 한다길래 보고 타워레코드 가려했는데 5시부터한다길래 시간겹쳐서 못갔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한다니 시간되는사람은 아니메이트 이케부쿠로 본점 9층가면된다

그리고 바로 타워레코드로 향함

시간좀 남아서 4층에서 웃치코너 찾아보는데 앨범빼고 아무것도 장식안해놨더라

그리고 바로 입장

정리번호 36번이라 꽤 가까웠다.

타워레코드는 노트해놓은게 없어서 진짜 몇개 기억나는거만 적어봄

1.

웃치 : 아 촬영은 하면 안되요~ 아..직원이라고요? 미안해!!!!

2. 앙케이트

*이번에 남자친구와 하나비를 가는데요 A, B(기모노명까진 모르겠다) 기모노중에 어떤걸 입는게 좋을까요?

웃치 : A가 좋지않을까요? 아 여기 남자분들도 계시니까 한번 물어보도록하죠!

사회 : 이미 웃치가 A라 한 시점에서 모두 결정한건 아닐지..

(반반씩손듬)

웃치 : 의외로 딱 반반이네요..음 그래도 B는 뭔가 어른이 되면 입을 기회가 되니까 A를 입는게..

(갑자기 뒤에서 웃음소리들림)

앙케이트쓴 팬 : 저ㅋㅋㅋ웃치보다ㅋㅋㅋ연상이에요ㅋㅋㅋㅋㅋ

웃치 : 에??? 진짜로??? (무대뛰어다니면서) 진짜야?? 그럼 B로 하지뭐~

이게 제일 재밌었는듯ㅋㅋ

3.

웃치 : 실은 말이죠 아까 이케부쿠로에서 유카타 가격표가 그대로 붙어있는거에요~

사회 : 그거 웃치가 말하는거에요? (웃치가 트위터같은데 올리지말라고 했음ㅋㅋ)

기억나는건 여기까지다 진짜 재밌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