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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2018 누마즈 여행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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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ホト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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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34532
- 2018-07-22 06:56:34
선3줄요약 1. 여름에 신사 올라가지 말자 2. 카난 낫닝겐 3. 콜라보카페는 음식 보러가는곳 저번글에 이어서 기억 보존용 글을 써볼까 해 이날은 일기예보보니까 구름 좀 많이 껴있고 비도 온대서 아와시마 마린파크 위주로 돌았어 아와시마 마린파크 근처의 스탬프는 총 3개야 56번을 제외한 2개는 돈내고 마린파크 안으로 안들어가도 찍을 수 있으니까 참고해 나는 멍청하게 56번 스탬프를 놓치고 돌아와서 나중에 니시우라 스탬프 찍으러 돌아다닐때 마지막에 같이 찍었어 아와시마에서 개고생하다가 빨리 숙소로 가고싶어서 저거 있는거를 까먹고 있었다 ㅅㅂ 첫날에 숙소로 짐 옮기고 자다 깼는데 축구하길래 봄 연장 전반까지 보다가 잤는데 크로아티아가 이겼더라 리버사이드 호텔에 tv는 기본적으로 무료임 그런데 무슨 추가 채널이나 vod같은것도 보고 싶으면 1000엔정도인가 추가적으로 지불해야되더라 물-론 난 돈 많이 나올까봐 쫄려서 결제 안 했음 저거 1000엔 내야되는것도 체크아웃전날에 방 안에 안내문 읽어보다가 알았다;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강쪽 경치보면 그렇게 좋다던데 나는 건물밖에 안보이는 방이었음 아와시마 마린파크로 들어가는 추천 방법 중 하나는 아와시마 마린팩을 구입하는거임 아와시마 마린파크로 가는 버스 안이나 도카이버스 안내소 가서 구입할 수 있어 양쪽에 작은 티켓은 버스 탈때 내릴때 같이 내면되고 가운데 큰건 마린파크 매표소에 가면 티켓으로 바꿔줌 버스가 내려준곳에서 바로 보이는 아와시마 마린파-크 표지판 밖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매표소 안에서 배 출발시간까지 존버했음 매표소 안에는 나마쿠아 싸인도 이런식으로 정리돼있다 그리고 300~500엔 가챠기계도 있었는데 일본축협 콜라보 가챠만 매진이더라 기본적으로 저런 통통배 하나가 아와시마까지 대려다줬어 내부에는 아리샤 싸인이라던지 아무튼 뭔가 많더라 아와시마 도착하고 보니까 샤-이니호도 물 위에 떠있더라 저거는 어떤 용도로 쓰는건진 모르겠음 마린파크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봤던게 펭귄하고 거북이였음 그리고 일정 시간마다 돌고래쇼 같은것도 보여줌 펭귄 먹이주는 체험같은겄도 있었는데 돈내야돼서 걸렀음 이날이 12일이었는데 다음날이 요싴이 생일이라고 이렇게 해놨더라 캐릭터 판넬은 요싴이 말고도 다른캐릭터들도 있었음 여기서 나마쿠아 누가 사진찍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나도 사진좀 찍어 볼려고 뒤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존나 좁았음 시발 벌레같은것도 많이 보이길래 후딱 찍고 나왔다 2기에 마리가 별자리판 들고 온 그 동굴임 동굴 끝까지 가보니까 그냥 도로만 있고 아무것도 안보이더라 밖에 존나 더워서 비교적 시원한 동굴 안에서 좀 쉬다 가기로 함 호텔에서 자는사람 말고는 오지 말라는 경고문도 보이더라 이거 보고 얌전히 다른곳으로 구경하러 감 이것도 워커 1권에서 본듯해서 찍어봤음 책에서는 색이 선명했는데 이떄 보니까 색이 조금 바랬더라 세금 포함 2500엔의 고-급 카레 돈없어서 거름 지금까지 공식 행보를 봤을때 3분즉석카레가 더 맛있을것 같았음 선착장 기준에서 왼쪽으로 가면 카난집이 보임 개구리관이라는 이름답게 개구리들만 잔뜩 있더라 밖에는 카난이 들고 다녔던 잠수통도 보이고 안으로 들어오면 잠수복도 보임 개구리들도 잔뜩 있는데 대다수가 보호색을 띄고있어서 찾기 힘들었어 안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그렇게 시원하지도 않았음 펭귄 커엽더라 1기때 아쿠아 멤버들이 뮤즈따라한다고 뛰어 올라갔던 신사 입구야 여기서 올라가는걸 걸렀어야 됐는데 이왕 온김에 올라가보자 하고 올라가 봄 입구 전에 아쿠아 섬탈출버전 생수도 팔고 있으니까 필수로 사가도록 해 올라가는 중간중간 힘내라고 코팅된 종이가 붙어있더라 물론 저거본다고 힘이 솟아나거나 그러진 않음 신사 1/2정도 갔을때 하나마루가 다이아를 호출한 그 벤치가 나옴 이거 보면서 1학년이 3학년을 따로 부른것도 모잘라서 이딴데로 쳐 부르냐 하면서 잠시 하나마루의 인성도 의심해 봤었음 신사 도-착 올라가면서 길이 많이 험한데 빼고는 뛰어 올라갈만 하더라 다리는 그렇게 아픈건 없었는데 여름이라 모기가 존나 많았음 내 모기도 모잘라서 뒤에 따라오던 친구 모기까지 탱킹하느라 뒤지는줄 알았다 뒤에서 보기를 역병몰고 다니는것 같았다고 함 내려와서 점심은 우미네카페에서 먹었음 마리 아이스크림도 시켜먹고 라멘도 시켜먹음 라멘 데코레이션은 랜덤같아 보임 위에 메뉴에는 마린파크 마스코트가 김에 그려져 있었는데 내가 받은건 리코쨩이더라 아이스크림은 뭔 마이쮸 포도막 녹여먹는것 같았고 라멘은 그냥저냥 먹을만했음 그리고 김은 존나 질기더라 저기도 식당인가 보던데 우리가 갔던 날에는 문 닫혀있더라 저기가 안닫혔으면 카페를 거르고 저기서 밥 먹을 계획이었음 마린파크에서 돌아가는 길에는 보트 밖에타서 밖에도 찍어봄 저 멀리 금수저 호텔도 보이고 반대쪽 육지도 보이더라 이때 하늘 시꺼매지고 슬슬 비올거 같애서 식겁했다 나오면서 오하라 호텔 전용 셔틀도 봤다 샤-이니한 버스답게 번호판도 마리 생일도 돼 있었음 누마즈로 돌아가는데에는 래핑버스도 타봤음 보니까 제일 최신 래핑버스더라 안내 방송도 치카목소리가 나와서 신기했는데 우치우라 한정이더라 어디 지나니까 다시 맑고 큰 여자목소리로 바꼈음 누마즈 돌아와서 어제 잠시 지나친 게이머즈 리틀데몬점도 가 봄 밖에는 우리의 타천점장님과 각종 가챠기계가 있었음 안에 들어가니까 그냥 선샤인 굿즈가 대다수여서 보기 좋았음 그리고 리언니 아크릴 스트랩이랑 육달 러버스트랩도 팔던데 사볼려 그러니까 전부 매진이더라; 이건 나중에 아키바가서 육달만 어찌저찌 구했음 스쿠페스 감사제 기념 스탠딩 판넬도 있었어 여기 말고도 선샤인 콜라보카페, 미토씨파라다이스에도 있었음 총 3개점포에 3개씩 도장이 있었고 이거 다 모으면 한정 클리어 파일로 교환해주더라 내일이면 사라질 마리 생일 제단도 구경함 저녁 먹을때까지 누마즈 시내 스탬프를 찍기로 하고 돌아다녔음 스탬프 점포중 하나인 후지사진관에는 저렇게 요싴이 생일이라고 장식해뒀더라 안에 구경좀 할려 그랬더니 이미 물붕이들로 가득 차있어서 그냥 돌아갔음 저녁은 누마즈 역 앞에있는 선샤인 콜라보 카페로 갔음 나마쿠아 싸인보면서 음식도 기다리면서 세가 콜라보 카페만큼 나오겠지 하고 기대했었음 음료수 나올때 까지는 그냥 똑같은 카페구나 했다 내가 음식시킨건 하나마루 뭐시기였음 느낌 보니까 하나마루가 먹는다고 하는 식단 같더라 맛은 내가 날계란하고 안맞는건진 모르겠는데 다 먹었다간 그대로 뱉을 맛이었음 음식값이 비싸가지고 어찌저찌 거의 다 먹었는데 또 먹을바엔 차라리 굶는게 났더라 건너편 친구는 요키소바를 시켰는데 맛 좆같대서 먹어보니까 진짜 좆같더라 요키소바는 대충 3젓가락 먹고 버릴 맛이었음 최소한 세가만큼은 되겠지 했는데 아니더라 ㅅㅂ 콜라보카페는 애플>>세가>>>>>>>>>>>>>>>>>>>>>>선선선샤인카페 이정도인거 같음 물론 마지막 디저트는 맛있었다 이것도 앞에 음식떄문에 배불러서 간신히 다먹음 각종 싸인들도 가게 내부에 전시돼있음 스탠딩 판넬들도 많이 보이고 애니에서 보이던 금삐까 동상도 보이더라 좌 개새끼 우 그새끼 해가지고 기념사진도 찍음 안쨩 싸인이 즐거웠냐고 묻는데 그렇지 않았다.. 여기 올꺼면 음료랑 디저트만 먹고 음식은 거르자 제발 스쿠페스 감사제 한정 판넬 3학녕 우라노호시가는 버스 시간표도 카페 내부에 있었음 뭐 학교만 가는거니까 그럴수도 있지만 배차간격 엄마 날아갔음 이사바시 플라자하고 오락실 가는데 보이던 리코거리 입구 애니 1기였나 나왔던걸로 기억함 선샤인 카페에서 고문이 끝나고 8시에 문 닫기전에 마트도 들릴겸 이시바시 플라자에 갔음 1층에는 테라베리 탑이 있었고 스탬프는 4층에 있더라 요시코 생일 기념 데코도 있었다는데 돌아다니면서 찾기 귀찮아서 안찾음 하루의 마무리는 아케페스로 완료함 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판정 작살나더라 콜라보카페에서 음식 먹었던 1000엔을 아케페스에다 부었으면 더 가치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함 이번 글은 여기까지고 다음글은 누마즈 항구주변 돌아다닌거 써볼게 아무튼 봐줘서 고마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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