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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3줄요약 

1. 이번에 누마즈 처음가봄

2. 와! 누마즈! 와! 선샤인!

3. 모스버거 맛있음

안녕, 이번에 누마즈 처음가본 물붕이야

군대 끌려가기전에 누마즈도 가볼겸 저번 11일부터 20일까지 헬-본에 잠시 있었음

총 10일 중에 총 8일정도 누마즈에 있었는데 이정도면 스탬프 찍고 오기엔 널널하더라

이제야 3번째보는 헬본 환영인사

누마즈까지 가는 루트는 나리타-도쿄역 가는 1000엔버스 + 도쿄역 - 누마즈역 가는 그냥 전철 이렇게 골랐음

전철 타는김에 앉아서 갈려고 그린샤좀 타볼려 그랬더니 같이간 물붕이가 돈 없다고 일반 타재서 일반탔음

한 30분정도 서있으니까 자리 나가지고 후딱 앉아서 갔다

누마즈역 출구로 가는 도중에 본 아쿠아

이거보고 드디어 누마즈에 왔구나 하고 실감이 났다

누마즈역 내부

뭔 계단같은거 공사하던데 2층가는 계단같은게 있었나 봄

누마즈역 남쪽출구로 나오면 이런 광경이 보인다

이때는 몰랐는데 저기 길 건너편에 아쿠아 그려져있는게 선샤인 콜라보 카페더라

스탬프도 있으니 누마즈 가는 물붕이면 필수로 들려봐야될 곳임

음식도 굉장히 먹음직스럽게 나오니 특전까지 노리는 물붕이면 꼭 풀셋트로 시켜서 먹어봐

굉장히 시각적으로 만족함

숙소는 누마즈역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리버사이드 호텔로 잡았음

2명이서 8일자는데 대충 80정도 나온거같다

후딱 숙소에다 짐 버리고 오락실 가는길에 저녁은 간단히 모스버거에서 해결하기로 함

먹어서 응원하자 점포라고는 들었는데 알게뭐야 배고파 뒤지겠는데

햄버거가 존나 뜨거웠던거 빼고 굉장히 맛있었음

스탬프 찍는데는 가게 밖에 있더라

아무튼 모스버거에서 방사능 맛있게 섭취하고 오락실로 가기로 함

저기 프라자 베르데 바로 왼쪽건물이 누마즈에서 아케페스가 있는 두개의 점포중 하나임

누마즈역 북쪽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지만 남쪽출구를 지나서 바로 북쪽출구로 가는 방법은 내가 못찾는건지 없더라

바로갈려면 무조건 전철 티켓끊고 지랄해야 되는것처럼 보였음

덕분에 귀찮게 뻉 돌아서 갔다

오락실가서 아케페스도 오랫만에 조져보고 한국 정발 떡밥이 넘쳐나는 핫-한 신작게임도 해봄

오락실에서 나와서 리버사이드 호텔 가는도중에 발견한 누-마-즈 리틀데몬점

누마즈 거리 곳곳에 이런 깃발들도 있어서 이거 보면서 가는 맛도 있더라

사진은 우리의 한-센 루비

첫날에 비행기타고 버스타고 전철타고 지랄하느라 피곤해가지고 한게 별로 없었다

이날 스탬프 찍은게 나카미세 상점가하고 모스버거 두개밖에 없었음

첫날은 이정도로 마무리했고 다음글부터 누마즈에 있는동안 했던 뻘짓거리들 많이 써볼게

글 읽어줘서 고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