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작가 ㅡ 元気

링크 ㅡ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9882087

전편이랑 이어지는 내용이라, 안 읽은 사람은 읽고 오는 걸 추천 ㅡ 링크

아침에 나왔길래 호다닥 작업해옴

댓글 항상 고맙고 그럼 재밌게 읽어줘

ㅡㅡㅡㅡㅡㅡㅡㅡ

마리： 오늘 체육 대회 수고♡

다이아：수고하셨습니다

리코：수고하셨습니다

마리：그럼ー 바로ー　

　　　자랑 타ㅡ임☆ (원문 のろけ)

다이아：………

리코：………

마리：뭐야 둘 다！

　　　솔직하게 토ㅡ크 하자！

다이아：아니, 스스로 자랑이라고 공언해서 부끄럽지도 않은 건가하고…

리코：아하하…

마리：잠깐 다이아！

다이아：네？

마리：지금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은 실은 다이아잖아?

다이아： …무슨 말이신지？　

마리：얼버무리지마！

　　　요하네、오늘 대활약했잖아？

리코：대활약이라니…

다이아 : 활약했다고 한다면, 카난씨나 요우씨의 이야기인 것이?

마리：모르고 있네

마리：카난이 체육 대회에서 멋있는 건 당연하지 않아?

다이아：우와아…

리코：바보 커플…

마리：맘대로 말하렴

하지만 리코는 어느 쪽인가 하면 이쪽이잖아ㅡ?

리코：음ー、뭐어…

　　　체육 대회에서 요우쨩이 멋진 것은

       시작하기 전부터 예상하고 있었어요

리코：오히려 연습 중에도 최고로 멋있었고

리코：하아…요우쨩…멋있어………

　　　게다가 귀여워…

리코：어랏、내 여친、너무 최고…？

다이아：우와아……

마리：리코 실은 우리 중에 가장 위험하네…

리코：헤？

리코：위험한 것은 요우쨩의 매력이에요!

마리：Oh…

리코：잠깐 자랑할게요 

다이아：적당히, 해주세요

리코：저 물건 빌리기 경주에 나갔는데, 멋지게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를 뽑았어요.

리코：실은 무척이나 부끄러웠지만

       요우쨩이 있는 곳까지 갔습니다.

마리：그 때의 리코는 얼굴이 새빨갛게 되었었지ㅡ

리코：물건 빌리기는 손을 잡고 달라지 않으면 안 되니깐,

       손을 내밀었더니

리코： 요우쨩이 평소의 습관 때문에 연인 깍지 해버려서

다이아：아아…

　　　　골에서 학생회의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당황했었습니다.

다이아：어째서 이 녀석들 농탕질하면서

         달려오는 걸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리코：다이아씨 너무해…

리코：요우쨩 완전히 무의식이었던 것 같아서,

       끝나고 나서 지적했더니

리코：펑 하고 얼굴 붉히며 달려가 버려서

리코：넘ー귀ー여ー워ー♡♡♡♡

다이아：리코씨는 이런 캐릭터 이었던가요…？

마리：리코는 언제나 요우의 앞에서는 얌전한

       미소녀이니깐 그 반동이야…

다이아：과연…？

리코：릴레이는 엄청 멋있었어요…

다이아：아직 자랑하고 있던 건가요…？

리코：하지만 요우쨩이 앵커가 아니라니…  (앵커 ㅡ 마지막 주자)

마리：앵커는 카난이 무쌍이였으니깐♪

리코：요우쨩이 앵커였다면 

       카난씨의 팀에게도 지지 않으니깐! 

마리：하지만 실제로 이긴 것은 카난인걸!

다이아：애들 싸움이 아니니깐요…

리코：요우쨩의 순번은 가운데라서 이상했고,

       카난씨는 마지막…

마리：그리고 요시코는 톱타자ー

다이아：뭔가 협의라도 한 것이

리코：있을 법 하네요…

마리：상당이 이른 아침에 3명이 교정에서

       재잘재잘 거리는 것을 봤어

리코：그런데 요시코쨩은 그렇게

       다리가 빨랐네요

마리：전속력의 쿠로사와 자매를 따라잡아서

       기술을 거니깐, 느리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리코：놀랐어요

마리：네ー, 다이아？

마리：다이아ー？

다이아：저기…

마리：응？

다이아：자랑하겠습니다

리코：다이아씨… 드문 일이네요

마리：역시 마음이 샤이니ㅡ 하고 있었던 거네♪

리코：마음이 샤이니ㅡ 라니

다이아：먼저 요시코 씨가 릴레이 선수라고 들었을 때는 

         놀랐습니다만, 아무래도 지원자가 없었기 때문에

         스포츠 테스트의 기록으로 결정한 것 같고, 

         그 분은 사람이 좋아서 모두에게 부탁 받아서 

         거절하지 못한다던가 해서 떠맡는다던가 

         정말 너무나도 다정하다니깐요…

　　　　릴레이에서 달리기 전에 제가 있는 곳으로 와서

         ｢다이아한테는 마지막 체육대회네.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열심히 했으니깐.

         나만을 바라봐｣ 하고 당돌한 미소로

         그것이 너무 멋있어서 얼마나 저를 사로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건가요!

         정말 요시코 씨 밖에 보이지 않았으니깐요ㅡ!

         첫주자로 다른 팀과 압도적인 차이를 벌리며 

         달리는 모습에 얼마만큼이나 제가 설렜는지!

         끝나고 나서 바로 제 곁에서 안절부절 하면서

         ｢어、어땠어？｣ 라니 그런 거 아 정말

         끌어안을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ー‼！

마리：길엇

리코：다이아씨 무서워…

다이아：리코씨에게는 듣고 싶지 않습니다

다이아：요시코씨의 달리기는 정말 압도적 이였고요

리코：뭐 그 차이를 중간지점에서 요우쨩이

       줄였지만요

마리：뭐 결국 마지막에는 그 차이를 카난이 단번에

       채워서 1위했지만 말이야.

다이아：하아？

리코：아？

마리：오？

다이아：아、그만두죠 이거

         여자 친구의 순위를 따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으니깐요

리코：적당히 학습하지 않으면, 말이죠

마리：냉정해 지지 않으면, 그러네

마리：카난이 매력적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리코：요우쨩도 인기인이고

다이아：요시코씨에게는 좋은 점이 너무 많아서

         이젠 말로는 설명 불가능이고

마리：응ー？

리코：헤ー？

다이아：아ー？

마리：카난이 제일 귀여워

       이론은 인정하지 않아

리코：확실히 매력적이네요ー

　　　(요우쨩 다음으로)

다이아：잠꼬대는 잘 때 하는 게 어떨까요?

         요시코씨의 귀여움을 모르다니

         인생의 10할 손해보고 있는 거라고요?

마리：…

리코：…

다이아：…

마리：…정말、그만두죠

리코：죄송합니다…

다이아：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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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왈 '뭔가 살벌했네요, 여자는 모두 무서운 생물이니깐 어쩔 수 없어' 

요하네의 귀여움에 이미 타천해버린 물붕이입니다.

위험한 리코와 무서운 다이아 사이에 있으니 마리가 가장 정상으로 보이는 이상한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