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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ours 3rd LoveLive! Tour ~ WONDERFUL STORIES ~

끝나고 시간이 좀 흘렀네요...

투어가 끝나도 감사한 마음에 매일 정신이 없네요.

요즘 계속 덥네~~~

모두 괜찮아??? 빨리 감상이라거나 되돌아 보고 여러가지 써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이번 투어를 통해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건 전부 라이브에 담았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해낸 기분이라 무엇을 어떻게 말로 모두에게 전하면 좋을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어(웃음)

그런걸 생각해 버렸더니 벌써 이렇게나 날이 지나버렸어 라고 말하면서도 이번 투어에 대해서도 여러 마음이 들어서 좀 써볼게 (웃음)



매번 그랬듯이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갈 때에 언제나 자신에게 과제를 주는 타입이라 이번에는 도망치지 말고 하나하나 부족한 부분을 명확하게 해 극복하겠다고



체력적인 면이라던가 노래에 대한거나.... 다음은 뭐라고 해도 이번에는 첫 솔로곡도 피로했기에 그것도 포함해서 압박감이라고 해야하나 리허설부터 긴장감이 장난 아니라서

언제나 모두에게 도움받은만큼 혼자서 공연하는것에 대해서 실패해선 안된다는 공포감이나 불안함을 느꼈어

모두가 생각하는것과 달리 정말로 소심해서 그렇기에 혼자서 가슴을 펴고 노력하는 멤버들을 보고 나도 힘내야지!! 라고 가득 용기를 받았고 모두 당당해서 멋지다고 생각해버렸어(웃음)

「Pianoforte Monologue」

리코쨩의 상냥함과 가슴 속에 잠들어 있는 강함이 잔뜩 담긴 정말로 멋진 곡

소중한 이 곡을 리코쨩이랑 함께 미소 지으며 부르고 싶었어
모두를 리코쨩과 만나게 해주고 싶었어
모두와의 가교가 되는건 누구도 아닌 나만이 할 수 있는거니까 라고 떨고 있는 자신을 독려하며 무대에 섰어

그때 리코쨩과 함께 본 광경은 평생 잊을 수 없어


모두 아름다운 벚꽃색으로 날 기다려 줘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했어

모두가 있어줘서, 많은 분들의 격려가 있어줘서 마지막까지 마음을 전하는게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중에 알았는데 8명의 멤버의 컬러 스포트라이트도 받아서 스태프들의 사랑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지 구성도 댄스 선생님과 함께 이것도 아닌 저것도 아니라며 서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이디어를 내가며 마지막까지 손을 내밀어 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이 곡을 부를 일은 없는걸까라고 생각하면 무척이나 쓸쓸하지만 , 분명 앞으로 계속 계속 나의 가슴속에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모두들 잊지않는다면 기쁠거야



그리고 두번째 곡「너의 눈동자를 둘러싼 모험」 무척이나 무척이나 무척이나 긴장했어!!
이 곡도 굉장히 멋져서 정말 좋아하는 노래에요.

모두들 센터곡이라고 말해주지만 전 조금도 그런걸 생각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Aqours 9명의 곡이고, 퍼포먼스하는것도 9명이니까 모두가 없다면 나 혼자서 퍼포먼스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멋진곡에서 한번이라도 리코쨩으로서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 처음부터 끝까지 전력을 다해 임해온 이번 투어 끝난 지금 아직 조금 외로움은 남아있지만 이미 기분은 앞을 향하고 있어요!!


힘든 일도 많이 있었지....
모두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들을 만나러 와줘서 정말로 고마워
모두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낼 수 있었어!!
예전에는 라이브를 보러 가는게 삶의 이유라던가 삶의 버팀목이었던 내가 지금은 무대에 서는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저는 앞으로도 무대 위에 서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다음 도쿄돔은 어떤 라이브가 될지 저도 아직 알 수 없어요.

하지만 어떤 벽도 모두 함께 넘어서겠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정말로 기대돼!! 함께 멋진 시간을 보내요.

사쿠라우치 리코역 아이다 리카코

둥둥이면 우짜지

글고 번역 이상해도 그러려니 해

눈치챈 시점에ㅛㅓ 넌 일잘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