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이번 스쿠스타에 러브라이브 프로젝트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생각함 (진지)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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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19963
- 2018-07-15 05:45:34
어디서부터 짚어야 될지 막막한데 일단 아쿠아가 지금 러브라이브 프로젝의 메인이고, 그중에서도 라이브를 비롯한 나마아쿠아의 활동이 주가 되고 있는 건 팩트임. 하지만 문제는, 나마아쿠아가 지금 러브라이브에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 이게 뭐가 문제냐면, 러브라이브 팬덤의 유입을 가로막고 있음. 물론 이건 절대 나마아쿠아 잘못이라던가 성우 활동이 많아서 문제다 이런 문제가 아님. 간단하게 말하자면 2D에서 뽕을 못 뽑으니 3D로 뽕을 뽑는 거임. 확실히 BD 판매량이라던가 우리가 알 수있는 지표만 봐도 2D관련 매출은 하락세임. 3D는 상승세지. 도쿄돔 가는데. 근데 문제는 뭐냐? 대부분의 팬덤 유입은 2D에서 발생함 나마아쿠아가 진짜 아이돌이 아닌 성우 아이돌인 이상, 3D로 직접 유입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너희들도 대부분은 1차적으로 2D유입이잖아 그런데 지금 스쿠페스 하락세 (정확한 지표는 없지만 난 그렇게 느낌) BD판매량 하락세 등으로 보면 2D는 하락세.... 이유야 여러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애니메이션은 한철 방송이고 지속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게다가 뮤즈의 후속작인 특성 상 신규유입의 장벽도 원래 더 높았고.... 물장판이 있다 치지만 물장판은 한번 쓰면 없어지는 카드같은거임. 하지만 그 2D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카드가 스쿠스타임 기본 2D전개에 지속성,신선함(신세계관 전개) 다 가지고 있으니. 유입을 끌어들이기에 최고의 카드지 근데 그 스쿠스타가 시원치않다는 게 지금 중론이지. 개발을 크랩에 맡겨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 생각은 스쿠스타가 앞으로의 럽라 프로젝트를 이끌 카드인거임. 근데 그게 망하면 럽라는 솔직히 장기적인 카드를 잃는 셈. 나마아쿠아가 아무리 분발해도 유입은 없고 유출만 생기는거임 장기적으로.... 그러니 스쿠스타가 흥해야 되는데 지금 개발 진척도도 의심스럽고 제일 중요한 신기유저를 끌어들일 요소가 보이지 않음 신규유저 입장에건 뮤즈 아쿠아의 전설 합동 라이브 이런거 관심없고 걍 얼마나 게임이 재밌는가 그게 중점인데 너무 합동에만 목숨걸고 포커싱 맞추는 것도 안된다고 생각함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럽라라는 물은 고여가고 있고 그걸 해소할 지금 당장의 마지막 카드는 스쿠스타인데 영 상황이.... |
Windrunner | 우리야 합동이라고 하면 눈돌아가서 하지만 신규유저는 게임성이 우선이긴 하지 | 2018.07.15 05:46:17 |
미래즈라 | 옆동네 방도리만 봐도 게임이 가지고 있는 파워는 어마어마하단걸 느끼게 해줌 ㅋㅋ | 2018.07.15 05:46:40 |
ㅇㅇ | 사실 뮤즈 시기도 스쿠페스가 큰 창구가 되긴 했다. 지금은 그 기능이 떨어지긴 했지만... 39.7.*.* | 2018.07.15 05:48:40 |
ㅇㅇ | 다만 2d매체의 판매 떨어진건 좀 다른 문제에 가까움. 그냥 그쪽 매체 시장 자체가 환경 변화로 하락세 탄거임. 영상은 vod 음악은 음원시장의 비율이 훨씬 커졌거든 39.7.*.* | 2018.07.15 05:51:28 |
ㅇㅇ | 아쿠아의 광매체 판매자체가 뮤즈때보다 불리한 요소가 꽤 많음. 39.7.*.* | 2018.07.15 05:55:36 |
ㅇㅇ | 2018.07.15 06:0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