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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들보니까 스쿠스타에 기대를 많이 하지마라,

원래 일본게임 정보 흘리는게 저정도니까 이해해라등등

스쿠스타 정보가 좀처럼 안풀리니까 그러려니하고 그냥 기다리자는 물붕이들이 많은데

솔직히 여지껏 공개된 정보로만 따지면 스쿠스타는 갓겜 계열이라기 보단 망겜 계열일 확률이 더 높음.

일단 최초로 스쿠페스가 3D로 나올수 있다는 최초의 정보가 풀린게 무려 2년전 2016년 감사제때임.

그러다가 1년동안 추가정보가 아무것도 없다가 작년 2017년에 나온게 PDP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쿠페스가 3D로 바뀌는게 아닌 아예 신게임 스쿠스타 정보가 나왔는데

내가볼땐 원래 공식이 스쿠페스를 3D화 시키려고 2016년부터 개발 시작하다 도저히 답이 안나오니까 

2017년에 아예신작게임으로 바꾸자고 노선을 바꾼거 같음. 여기서 일단 1년을 허송세월 보낸것 같고

2017년부터 새 게임으로 개발하는데 크랩이 중소기업이다보니 공식 생각대로 게임개발 속도가 잘 안나오는거 같음

그리고 2018년도에 들어서 게임개발이 웬만큼 된줄알고 나마뮤즈까지 감사제에 초대했는데

실제로 게임 개발속도가 공식 생각보다 너무 지지부진하니 공개한거라곤 이미 작년에도 공개했던 PV의 아쿠아 버전이였음.

이건 에미츤이 방송도중 한멘트에서 추론해볼수있다. 게임개발이 잘 안되는거 같으니 파이토 해줘서 힘을 넣어주자고.

그리고 오늘 2차 정보 공개날인데 공개한건 이미 똑같이 작년에 개발이 완료된 캐릭터 모델링에 목소리만 입힌수준밖에 공개를안함.

나는 그래서 이번에 나마뮤즈를 게스트로 초대안했다 해서 첫 감사제 이후로도 게임이 X도 진척된게 없구나 이미 예상했었음.

즉 1차 감사제 이후 2~3개월이 지났는데도 개발은 아직 진척이 거의 안됐다는거임.

도쿄때에도 진짜 이렇다할 정보 없으면 일단 스쿠스카 연내출시는 끝났다고 봐야한다.

그런데 문제는 스쿠스타가 개발이 계속 연기되면 점점 패널티를 먹을수밖에 없음.

당장 다른 리듬게임들은 그래픽과 게임성이 나날이 발전해 가는데 현재 공개된 스쿠스타 그래픽으로 2019년에 출시한다면

다른게임에 한참 밀릴수밖에 없음.

그리고 게임의 재미도가 얼마나 있느냐인데 사실 RPG+리듬액션게임...

난 지난번 장르를 이쪽으로 맞췄다 해서 왠지 모를 망겜삘이 들었음.

실제로 푸치구루도 처음엔 핫했지만 1달 남짓한 기간에 인기가 급격하게 사그라 든 전례로 볼때

스쿠스타도 게임성 잘못만들면 한방에 나락으로 떨어질 게임이 될수있음.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스쿠스타는 여지껏 스쿠파라나 스쿠페스,푸치구루와는 위치가 아예다른게임임.

앞서 출시된 3게임은 주로 애니메이션&음반이 메인인 컨텐츠에 부가적으로 들어간 컨텐츠 였다면

스쿠스타는 앞으로 러브라이브의 미래를 좌지우지하게 될 메인컨텐츠임.

현재 아쿠아 애니도 극장판으로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판국이고 니지동은 진짜 스쿠스타 세계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그룹인데

이런상황에서 만약에 스쿠스타 게임이 폭망하면 합동라이브나 3개그룹을 최초로 묶은 메인컨텐츠 존립자체가 위험해지게됨.

아니면 최악의 경우 스쿠스타가 폭망하면 스쿠스타를 기반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을 새로 제작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공식은 아직 이쪽방향까지는 생각하는거 같진않음.

그래서 공식도 이를 알고 게임 개발이 자꾸 늦어져도 심혈을 기울여서 만드는중인것 같은데

이마저도 기간이 너무늘어지면 계획했던 니지동활동이나 뮤쿠아 활동 마저도 차질을 빚을수밖에 없음.

그래서 스쿠스타에 대해서 정보가 지지부진하니까 자꾸 걱정을 하는거다.

앞으로 메인을 맡게될 컨텐츠가 시일만 자꾸 늘어뜨리고 이렇다할 정보도 없으니 럽라 팬으로썬 당연한 걱정인것    

공식도 아마 스쿠스타의 출시 리미트를 빨라도 올해, 

늦어도 내년 아쿠아가 극장판까지 끝나고 핍쓰라이브하기전까지를 출시 최대 리미트로 잡을것이다.

아쿠아 인기가 식기전에 스쿠스타를 빨리 출시해야 공식으로써도 좋을테니까.

요약해준다.

1. 스쿠스타는 아직 게임개발이 예상보다 훨씬 안된듯하다.

2. 앞으로 메인컨텐츠를 맡게될 게임이 출시가 늦어지면 궁극적으로 럽라 패밀리화 프로젝트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것

3. 예상이 맞다면 스쿠스타는 아무리 늦어도 아쿠아가 인기 최대로 찍을 극장판 출시전후에 스쿠스타를 출시해야만한다.

개발이 너무늦어져 아쿠아 인기마저 점점 식어져 버리면 공식으로써도 매우 손해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