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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아침에 감성돋아서쓰는 후쿠오카 직관 뒷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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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니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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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4 03:27:52
일정첫날(금) 비온다 이야기는 들었지만 어우 공항 도착하자마자 장난아니었음 너무 고맙게도 나 나오니까 바로 그치더라 ^^7 덕분에 슬리퍼사간거 딱 한번신어봄... 킹쨩 갔다는 라멘집 찾아갔는데 정작 뭘 시켰는지 기억이안나서 걍 나 먹고싶은거 시킴ㅋㅋㅋㅋㅋ 매운 라면이라더니 하나도 안맵더라 일본애들 미각기준은 잘 모르겠음... 이러고 오락실잠시들렀다가 첫날은 취침 둘째날(토) 아침에 흐리고 비는 아주 약하게 와서 물판서는데 지장은 없었음. 여섯시 좀 넘어서 나왔는데 사람 생각보다 얼마 없어서 좋았어. 캐널시티라고 숙소에 물판 굿즈 산거 갖다놓고 근처라서 와봤는데 정말 뭐 없더라 인싸들 사이에선 유명하다던데 여기오락실은 심지어 아케페스도 없었음 ㅡㅡ 여기도 숙소근처 신사. 스쿠페스 스토리에도 나오는 스미요시 신사임. 검색해보니 바다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고 하길래 오늘 라이브때 트롤러없고 킹쨩이랑 아이컨택하게해주세요 빌고 옴 첫날 입장 뷰 오른쪽 맨 끝이라 토롯코도 멀고 무대는 잘 보이지도 않고 현장뷰잉한 기분이었음 그래도 후링 울때 회장 감동의 도가니 되고 미라웨이 성공했을때 다같이 기뻐하고 해파트나올때부터 오 오늘 공연 온 보람 있네 싶더니 키세키히카루랑 드롭아웃 홉스텝에서 다들 뒤집어짐 그리고 이 먼거리인데도 유우키미 토롯코때 킹쨩이 나 봐줘서 그날 자리로 받은 스트레스 다 날아갔다 ㅠㅠ 최고야 4센하 셋째날(일) 물판 어제 다 사서 거르고 꿀잠잔다음 텐진코어 옴 꿀잠잔게 후회될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요시코 음료 시켰는데 딸기랑 크림 조합이 음... 한국 더블비안코 아이스크림 생각났음 ㄹㅇ루 다먹고 사람 좀 빠졌나 흠샵 들렀는데 아니 님들 한시간 뒤 라이브인데 줄서있어도됨?;; 사람 여전히 많길래 걍 라이브장으로 갔다 일요일 공연 뷰 첫날보단 더 앞쪽에 가운데여서 기대 많이 하고감 확실히 보긴 편했는데 사진 우측에서 두번째 짱깬지 뭔지 공연 내내 방정맞게 움직여대고 큰 머리로 계속 가려대서 좀 불편했던거 말곤 괜찮았음 울오 믹스도 못봤고 근데 킹이랑 후링 컁이랑은 아이컨택 한번도 못함 ㅠㅠ 샤랑은 본거같은데 잘 모르겠음 내 착각일지도 솔직히 폭죽 기대했는데 근처로는 오지도 않더라 폭죽주운애들은 대체 얼마나 앞쪽서 본거임 ㅠㅠ 너무 부럽다 안녕 마린멧세! 내명의로 간 첫 해외직관 너무너무 좋았고 도쿄돔도 내이름 표 줬으면 좋겠어 러브라이브덕분에 인생 살맛이 난다! 월화는 개인관광일정이라 사진만 몇장 올릴게 다들 도쿄돔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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