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애플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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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D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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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3 14:23:28
분명 6시에 퇴근했는데 애플샵 갔더니 8시더라. 판교 승용차 규제해야 한다. 한참 콜라보 시즌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물이 그득해서 좋았음, 판매하는 굿즈도 목록이 좀 바뀌었더라. 가장 시선이 많이 가던 고오오오오올든 클럽은 6개쯤 남아있었음, 저렴한 가격 17만원. 이치방쿠지고 굿즈고 좀 사볼까 했는데, 수중에 돈이 한 푼도 없어서 포기함. 용돈쟁이 광광운다. 카페는 어.... 역시 덕후는 돈이 되는 것 같고, 그나마 랜덤굿즈가 잘 나와서 다행이었음. 파르페는 좀 아닌 것 같고 다음에 가면 보통 실패하지는 않는 빵류로 골라봐야겠다. 음료는 2학년 3학년 했는데, 3학년은 좀 그 뭐냐 머스켓에 알로에쥬스 섞은 느낌이 났음. 한쪽 벽면에선 2기 기념영상을 계속 무한반복 하고 있었는데 같이 간 친구가(파이널 보고 탈럽) 갑자기 물뽕이 찬다고 하길래 잽싸게 넷플릭스 아이디 공유해줌, 계획대로라면 얘는 카난보다 가난쨩이 입에 더 붙게 될 것임. 카페 이곳저곳에 돈 때문에 하는게 아니라 스탭들이 좋아서 한다는 표현이 보여서 그것도 소소하게 좋았음, 하지만 4센은 다이아가 될 것이다. 세 줄 요약 - 안 가봤으면 구경할만함. - 낮에 느긋하게 가면 음료 한 잔 하고 나와서 샵도 구경하고 교보문고도 가고 홍대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 사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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