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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갑자기 센치해져서 쓰는 뷰잉 짤막 후기
- 글쓴이
- ㅇ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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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06720
- 2018-07-09 18:44:30
뷰잉 시작이 4시에 딱 시작하는줄알았는데 체감상 10~20분? 있다 시작하드라고.. 현지 관객들 보니까 나도 아직 남아있어도 된다는걸 느낌.. 삼촌삘 많드라.. 첫곡 미라보쿠로 시작했는데 첫곡부터 왼쪽 전열에서 울오발전기 오지게돌아감.. 어쨋든 시작해서 기분 좋음 아쿠아 자기소개도 마지막인지 기운 많이넣고 가는거같아서 좋았음 마이리스트에서는 이번에도 박수 안칠줄알았는데 시작부터 다같이 박수 잘쳐서 계속 쳤음 블레이드 흔들어도 재밌긴한데 박수치는것도 나름 재밌는듯 안쨩 덤블링 하기 직전에는 다들 무릎꿇고 손모으고 막 그러고있어서 조금 웃겼음 ㅋㅋㅋㅋ 성공하고는 광란의 분위기.. 근데 이때쯤부터 발전기도 늘어난듯 솔로곡은 이번에도 최고였는데 카난 사카나때 사카나콜 나올랑말랑나올랑말랑 조금씩 들리드라.. 내 주변은 조용해서 못했음 그리고 해파트 옷 입고나와서 해파트 오랜만에 들을생각에 설랬다.. 코이아쿠처럼 괜히 맘 졸일필요도 없고.. ㅋㅋ 해파트는 뭐 딱히 없으니까 별일 없겠지 싶었음.. 그런데 짜잔! 일어났더라고 이때부터인가 직원 인기 많아짐 ㅋㅋㅋ 노래 끝나면 항상 직원한테 몇명씩 붙어있드라 이 전까진 화면에 집중하느라 잘 몰랐는데 돌아다니는사람도 많아지고 주변에서 퇴장시켜라! 소리지르는 사람이 많아져서 관 자체 분위기가 어수선했음 직원도 앞에갔다 뒤에갔다 A열 B열에 막 왔다갔다하드라 세인트스노우 MC때 울먹거리는거에서 마음 짠해지고.. 드롭아웃때 너무 신나서 소리 막지른듯.. 그리고 발전기돌리던 B열 한명 퇴장당한거같고 워터블루때는 앞에서 난리났드라.. 그냥 난리임.. 종합선물세트임 다있음 한명은 직원앞에서 하다가 멈추는거같드라.. 미친놈들.. 극장판 PV가 먼저였나 키세키히카루가 먼저였나 기억이 애매한데 극장판 PV 좋았음 키세키히카루.. 한다고 들어서 마음의 준비는 했는데 라이브로 들으니까 너무 좋드라 유우키미때는 막 갤에서 뷰잉에서도 레인보우 하자 말 많아서 나는 무슨색이지..? 하면서 주변 눈치보고 그랬는데 레인보우는 커녕 호랑이튀어나오고 애들 뭔가 다 포기한느낌 ㅋㅋㅋㅋ 그리고 무지개가 아니라 박수소리만 울려퍼졌음 그래도 소감발표 들으면서.. 감동이 다시 밀려오는거 같았고.. 원더풀스토리 들으면서 마지막 마음의 정리를 할 수 있었던듯.. 다음 라이브는 직관가고싶어졌음 세줄요약 1. 다음은목동 2. 다음은목동메가박스 3. 다음은목동메가박스MX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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