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양일 직뵙하고 오늘 귀국했는데 어제본 짱께 놈들이 너무 짜증나서 그냥 화풀이로 적어봄.

(미안한데 글 수정하다 실수로 삭제해서 재업로드함)

내가 뮤즈 파이널 보고 입대를 해서 아쿠아 라이브를 전부 휴가때 뷰잉으로만 보다가

전역하고 처음으로 알바하고 돈모아서간 아쿠아 첫 직관이라 진짜 큰 기대를 하고 갔다.

윗 짤은 1일차 뷰임.

1일차는 무대는 조금 멀았지만 내 주변이 나포함 전부 단단 칰폭주인님들이라 진짜 기대 이상으로 신나게 콜, 떼창했고

미라웨, 키세키히카루 끝나고는 우리끼리 울면서 허그하는 등 재미있게 봤음.

공연 끝나고는 진짜 재미있었다고 웃으먼서 서로 악수하고나올 정도로 훈훈한 분위기로 끝남

그리고 대망의 2일차. 2일차는 1일차보다 더 좋은자리니깐 더더욱 즐거울꺼라 기대하고 갔는데 짱께놈들 덕에 그 기대는 산산 조각났다.

내 바로 옆옆 자리랑 한명이랑 좌측 대각선으로 2명 페어로 총 3명과 뒤에 여러 유사국가놈들이었는데 진짜 하는 짓들이 가관임.

1. 지휘충짓과 노래의 분위기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이상한 박자 박수

진짜 지휘충은 처음봤는데 그림으로 표현한것 이상으로 가괴한 동작으로 움직이더라

그래도 이건 애써서 무시하면 참을만 했었음

2. 안무충

안무를 진짜 미친듯 따라하는데 잘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기괴하게 움직임

심지어 혼자하는것도 아니고 페어로 저렇게 맞추면서 안무충짓을함.

3. 잴 빡친 점프

그냥 한두번 흥분해서 뛰는게 아니라 페어놈들이 그림처럼 서로 어깨 누르면서 존나 높이 뛰고 한손에는 존나 큰 부채 흔들어서 시야 다가림

그리고 점프도 잠깐 뛰는게 아니라 노래 내내 저렇게 뛴다. 진짜 블레이드 머가리에 던질까 고민할때 양복아제와서 진정시키던데

양복앞에서는 알았다고 하다가 양복 가자마자 지들끼라 중국어로 웃으면서 떠들더니 다시 뜀ㅅㅂ

4. 울트라 오렌지랑 울트라 퍼플로 만든 별

라이브 끝나고 마지막 중앙스테이지 와서 인사할때 가방에서 야광봉으로 만든 존나 큰 별을 꺼내더니 미친듯 흔듬.

진짜 사이즈가 사람 머라리 3개는 합친것 같은 크기였고 그걸 또 뛰면서 흔들더라.

양복아재 부르려고 했는데 부르고 도착하면 라이브 종료될 시간이라 결국 제재할수 없었다.

그외에도 조용한 타이밍 이엣타이거짓은 기본에 남들이 다하는 콜이나 떼창, 아쿠아콜은 절때 안함.

마지막으로 폭죽터질때는 통로쪽으로 어떤 미친놈이 뛰어오더니

폭죽 다 싹쓸이하고 자연스럽게 이 페어놈들 자리에 와서 같이 마지막 인사를 듣더라

그리고 3명 같이 쿠소짓하다가 아까 뛰어온 놈은 다시 자기 자리 갔는지 사라짐

공연끝나고 퇴장하면서 보니깐 그 중앙에서 뛰어온놈이 아레나 최후열 자기자리에서 앉아있다가 나가려고 준비 하고 있었음

원래라면 절대 폭죽을 못줍는 자리인데 양손에 민폐짓 하면서 얻은 폭죽을 가득 들고 퇴장하려는거 보니깐 개빡쳐서

급하게 나오다 실수로 부딪히는척 하면서 존나 쌔게 어깨빵하고 나왔다.

그중국놈은 거의 넘어질뻔하면서 당황스럽게 나 쳐다보던데 난 웃으면서 스미마셍 말하고 빠르게 밖으로 도망감.

솔직히 이건 내가 화를 못 참은거라 잘못한가고 반성중이긴한데 그래도 그놈들이 한 쿠소짓은 아직도 용서가 안된다.

무튼 결론은 유사국가 놈들덕에 나마아쿠아는 항상 최고의 공연을 하지만 관객에 따라 극과 극의 경험을 할수 있단는걸 깨닫게됨

[요약]

짱개들은 라이브기 기간에 입출국 금지 시켜야함

4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