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안녕 물붕이들 어제 후쿠오카 2일차의 끝으로 서드라이브투어가 끝났네
각자의 방법으로 즐겼을꺼라고 생각해

나는 이번투어가 나름 의미가 있는 투어여서 어떻게든 기록으로 남기고 싶더라

군바하거든

선행권부터 시작해서 피켓까지 엄청난 더위에서 폭우까지 이번투어는 다들 많은 일이있었던거같아

1.사이타마 1일차

서드투어 첫피켓이였는데 캐퍼가 넒은 사이타마여서 그런지 링크는 잘오더라 엄청더운거 빼고 진짜 피켓드는데 너무덥더라 박스스탠드에서 스탠드 a 스탠드a에서 아레나w 까지 정말 표를 골라서 갔어

주인님이랑 패어였는데 파파고의 힘을 빌러 이것저것 이야기많이했어 후쿠오카 인이시고 두유노 요소로드 했는데 봤다고 예쁘다고 하시더라

뷰도 너무좋았어 토롯코는 아쉬웠지만 서드 첫번째공연이였는데 하나미치 메인스테이지를 너무 잘봤었어

2.사이타마 2일차

1일차랑 다르게 2일차는 토롯코 쪽 사이드로 빠졌어 전체적인 뷰는 아쉬웠지만 토롯코 석이여서 나마쿠아 가까이서 많이보고 너무좋았어 다만 이날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어
동반입장이여서 안전하게 들어갔고

3.오사카 1일차

이번 라이브 3군대 중에서 어디가 재일 좋았냐고 물어보면 나는 무조건 오사카라 할꺼아 직관에서 처음으로 여기 회장이 단단하다라는 느낌이 들었어

발권번호표였는데 다행히 검사는 피했어 자리도 너무 마음에들더라 중앙스테이지 하나미치 토롯코 다볼수있는 자리였어

4.오사카 2일차

나에게 스탠드 인식을 바꿔준 일차였어 나는 무조건 직관가면 아레나를 고집하는데 이날 인식이 좀바꿨어 2일차는 내명의표였는데 자리가 너무 마음에들더라 패어분도 마음에들고 오사카는 정말 흥분하면서 즐겼던거같아

(번외)

오사카하면 직관만큼 잊을수없는게 지진인거같아 진짜 라이브끝나고 터진건 천만다행인데 나마쿠아와 안전과 라이브의 즐거움을 주는대신 나의 학점을 가져갈뻔했지

5.후쿠오카 1일차

정말 운이 터졌던 날이였던거 같아 이미 표가 있었던상태였는데 회장에 조금 일찍도착해서 2일차는 피켓이기때문에 2일차표를 구할려고 피켓을들었는데 3분만에 링크가 왔는데 1열이더라 바로 사고 갤러한때 원래 자리 양도했어

하지만 뷰와 토롯코와 깃털을 나에게 준 대신에 주위 분위기를 가져갔어 콜 때창 을 거의안하시더라 주위분들이 콜하는 내가 이상할정도로;; 그대신 뷰가 너무 좋았어
(깃털은 지인좀 나눠주고 남은건 샤내한 기간때쯤에 나눔할까 생각중이야)

6.후쿠오카 2일차

군바하기전에 마지막 라이브다보니 어느 날보다 피켓자리욕심이 많았어 링크는 어느정도는 왔지만 자리가 생각보다 좋은자리는 없더라 물론 여기도 만족하고 봤어 하나미치 메인스테이지 토롯코 다 어느정도는 잘보이더라

조금 쪽팔리는 썰이긴하지만
워터블루 나올때

이부분에 군대랑 대입되가지고 진짜 후리링처럼 워터블루도중에 울었는데 끝나고 옆에있는 주인분이 너무 걱정하시더라;; 아프면 쉬어라고 잠깐 내가 아파서 그런거 아니라고 엄청 이야기했음;; 주위분들도 다쳐다보니깐 쪽팔리더라

나름 1~2월달부터 준비한 서드였는데 이렇게 끝나버리니깐 마지막에 귀국하면서 아쉽더라 군대 연기도 하고싶고 별생각 다들었는데 킹 소감듣고 전역까지 힘차게 달려볼려고 한다 아직 샤내한도 남고 마지막여행도 남았는데 서드가 끝나니깐 좀 아쉽더라

물붕이들은 도쿄돔 다들 좋은자리가고 자기명의표로 가자